소프트웨어 스타크래프트 2 참 재밌군요.

요즘 1주일동안 스타2를 해 왔어요^^

많이 바뀌었군요.ㅋㅋㅋ

정말 좋은건 고해상도도 지원한다는....

안좋은건 게임 시작 전까지 30초~1분 정도를 기다려야 로딩이 끝난다는 겁니다.ㅠㅠ

아, 그리고 요즘 스타 세계에서도 레이저 시술이 유행인가 봅니다. 장거리 공격 유닛들은 대부분 총 대신 레이저를 쏘는군요.ㅋㅋ 심지어 메딕도 레이저로 치료해주네요.ㅋㅋ 그리고 캐리어의 인터셉터도 레이저로 공격하는데 캐리어로 테란 건물을 부술 때 레이저가 난무하는 것이 참 볼만하네요.

지금까지 테란, 플토만 조금 플레이해 보았고 저그는 아직 안해봤습니다.

먼저 테란 바뀐 점부터...

1. 먼저 배럭, 팩토리에 'Build Reactor'란 애드온이 생겼군요.(스타포트에서는 확인 안해봤는데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놈은 동시에 두개의 유닛을 만드는 애드온으로써, 예를 들어 배럭에서 마린을 동시에 두마리씩 만들수 있게 하는, 그런 기능을 하죠.(돈은 당연히 원래 마린 두마리 값이 들곘죠?ㅋㅋ)

2. 배럭에 'Tech Lab'이라는 애드온이 생겼는데, 이전의 '아카데미'의 역할과 비슷합니다.

즉 팩토리의 'Machine Shop'과 비슷합니다.(팩토리의 머신샵도 테크 랩으로 이름이 바뀌었군요.)

3. 'Train Riper'(스펠링이 확실하지 않네요.)라는 놈이 새로 생겼는데 배럭에서 생산됩니다. 언덕을 펄쩍 뛰어넘는군요.(기타 새로 생긴것 많은데 잘 생각이...)

4. 이름이 많이 바뀌었네요. '마린'과 '탱크'는 그대로지만 '벌쳐'는 '헬리온(?)'으로 바뀌는 등등....

5. 원래 스타1에서는 커맨드에 붙는 스캔 뿌리는 건물(이름이 머더라?)이 애드온 형식으로 생겼는데, 이번에는 커맨드의 '업그레이드'형식으로, 일반 커맨드가 'Orbital Command'인가, 위에 안테나 모양이 달린 커맨드로 변하는군요.

6. Supply Depots가 땅에 붙는(?) 그래서 유닛들이 지나갈 수 있는 그런 기능이 있네요. 꽤 유용합니다(땅이 좁을 때.)

더 있는데 지금은 잘 생각이 안 나네요.

플토 바뀐점

1. 흠...이놈도 유닛 이름이 많이 바뀌었네요. 먼저 'Stalker(스토커?ㅋㅋ)'이란 놈이 있는데 이전 드라군의 컨셉을 이어받은 듯 합니다.

그리고 'Pheonix'란 놈이 있는데 아직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스카웃'을 이어받은 듯합니다.

2. 여러 유닛이 새로 생겼음 : 음...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지만 질럿 옆자리에 있는 어떤 유닛이 있었는데....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가디언'이었던가????? 그리고 '피닉스'옆자리에도 어떤 유닛 하나가 있었는데 그것도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군요.ㅠㅠ

3.넥서스의 '크로노 부스트'기능 : 유닛 생산 속도를 20초동안 20퍼센트 빠르게 해 준다는 것 같습니다.

4. 파일런 가운데 다이아몬드가 돌아가네요.

5. 스타 1에서는 플토 건물을 만들시, 처음 만들었을 때부터 다 만들었을 때까지 그냥 똑같은 모양으로 핑핑 도는데, 2에서는 완성이 돼 가면서 점점 모양이 변하는군요.

그리고 유닛들이 대부분 커다랗게 변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