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치
2012.06.18 21:37
어느 대학교수가 강의 도중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꺼내들었답니다...
그리고서는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라고 했대요...
그랬더니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지요...
그걸 본 교수는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주먹에 꽉 쥐어서 꾸기더니
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
그랬더니 이번에도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는 또 그걸 다시 바닥에 내팽겨쳐서.. 발로 밟았고...
수표는 꾸겨지고 신발자국이 묻어서 더러워졌습니다...
교수가 또다시 물었습니다...
"이거 가질 사람?"
당연히 손들었겠지요 학생들은...
그걸 본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했답니다....
"여러분들은.. 꾸겨지고 더러워진 10만원짜리 수표일지라도.. 그 가치
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것 같군요... '나'라는 것의 가치도 마찬가지입니다...
꾸겨지고 더러워진 '나'일지라도... 그것의 가치는 전과 다르지 않게 소
중한것이랍니다...
실패하고, 사회의 바닥으로 내팽겨쳐진다 할지라도 좌절하지 마십시
오...
여러분의 가치는 어느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랍니다..."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란것의 가치를... 소중히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히 하는 '나' 못지 않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내가 좋아하고 또
는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가치를 얕보거나 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길줄 알아야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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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신 2012.06.18 23:23 -
나는 Boss 다! 2012.06.19 16:19 연식이 그래서인지 자꾸 시선이 가더군요 그들의 행동을 면면히 바라보게도 되고 말입니다.
그러나 간혹 스스로가 "인간" 이라는 성스럽고 존엄한 무언가 라는것을 강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아주 희박하달수 있을만치 드물다는것이...
가까운 관계 임에도 섣부르게 나서서 말할수 없다는것은 또한 각자의 덜솔직한
닫혀진 본심 일테죠 ^^
그냥 이기심과 경쟁심만 키우라는 소리로 듣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이 느껴집니다.
아이들은 자랄 때 진짜로 사랑받는다고 느끼게 되면
자연스럽게 스스로의 가치를 더 높게 생각하게 됩니다.
요즘 부모들은 자식을 사랑으로 키우지 않고 돈으로 키우는게 전부라 여기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