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로 보는 한국의 게임에 대한 시선

비단 게임뿐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있어서 나와 다른 생각(사고)을 가진 사람에 대한 존중과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세상에는 흰 색 피부를 가진 사람, 노란 피부, 검은 피부의 사람이 있지만 피부색만 다를 뿐 각자 존엄한 인간이듯이, 나와 다른 정치 관념, 나와 다른 출신지, 나와 다른 학벌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 갑니다. 그들은 나와 가치관이나 취미 등이 다를 뿐 내 생각(이념)이 고귀하듯이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의 가치관 또한 존중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나와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을 적대시 하고 비아냥대고 공격해대는 잘못된 행태는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위험하고 경계해야 하는 것은 나와 다른 사고(이념)의 사람들이 아니라, 획일적인 교육, 획일적인 사고(사상), 나만 똑똑하고(혹은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만) 나만 존엄하다는 그릇되고 위험한 생각(사상)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다양한 사고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함께 존중받으며 어울려 사는 세상인 것입니다.

뭐 50-60년전만해도, 가수나 연예인은 딴따라라면서 저급취급받았죠.

지금은 못해서 난리지만. ㅋ

그리고 흔히 한국은 민주주의라고 생각하는데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본주의이죠. 

한국이 민주주의라는 생각은 현실하고 괴리가 많죠.(실예로 같은 죄를 짓어도 돈만 많으면 형이 감면되는것이 과연 민주주의인가요?ㅎ)

한국은 자본주의이고 돈이 되면 존중받기 쉽기에, 게임에 대한 인식도 많이 바뀔듯.

(어느 게임리그 보니 총 상금이 50억정도던데 ㅎ)

매니아들이 한정판을 구하려고 줄을 서는 거면 좋게 봐주겠지만, 줄서는 실상이 그게 아니니까요.

새치기하면 칼로 긋는다는 사람도 있고, 암튼 보기 좋지 많은 않습니다.

게임해서 돈버는 프로 게임머 좋습니다. 그만큼 노력해서 정당한 대가를 받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