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멸망 '마야예언'의 비밀, 드디어 풀렸다

마야달력보고 멸망이라고 하는 사람은 초보죠..

마야달력이라는게 우주의 순환주기에 맞춰서 만든것이고.

이 주기는 여기저기 많이 나옵니다... 주역에도 나오고요..

언론에서 떠들어서 어중이 떠중이들이.. 멸망이다 뭐다 한거죠..

인도 힌두교에 따르면 우주가 멸망하려면 아직도 어마어마하게 남았다던데요.

마야 유적 벽면에 적힌 상형문자(사이언스제공)

이런 걸 보고서 "이번에 발견된 벽화는 태양과 금성, 화성 등이 어떻게 순환하는지 등 천체의 다양한 주기를 표현하고 있어 마야달력이 시간의 종료를 기록한 것이 아니라 시간순환의 단위를 측정했다는 의미"같은 것을 밝혀 내다니;;;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네여~

지금 더 걱정되는것은 일부터 멸망시키려는 알수없는 세력들.

막 마야 마지막이라고 주장하면서 우린 멸망해야 한다고 믿거나 세뇌시키는 놈들 조심해야함.

그런데 새 주기가 다른 말로 하면 리셋되는건데

그말은 곧 새로운 시작이니 이전 것은 멸한다는 것과 통하는 것이죠 ㅎㅎ

12월 21일...

뭔가 좀 익숙한 날 아닌가요? 센스 있으신 분들은 감이 좀 올겁니다.

바로 '동지'입니다.

1년 중 해가 가장 짧다는 날이죠.

즉, 마야달력은 태양력의 일종으로서,

태양주기 가지고 만들었으니 그런 결과가 나오는겁니다.

멸망은 순 헛소리죠.

1999년 12월 31일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소리랑 똑같은겁니다.

아무 근거도 없이 그냥 달력 끝나는날 멸망이라니, 그게 말이 됩니까? ㅡㅡ;;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을테니,

언젠가 인류가 멸망할 날이 오긴 올겁니다.

심지어 정말로 올해 12월 21일에 멸망할 수도 있죠.

하지만 적어도 마야예언으로는 그것의 증거도 증명도 되지 않습니다.

'예언'이란 꼬리표 붙이기도 아깝습니다. 달력 끝나는날 가지고 무슨 예언이란 이름을 붙이겠습니까?

마야인들의 시간에 대한 인식이 놀랍네요.

현대에는 고작해야 가장 긴 주기가 1년? 억지스럽게하면 1세기? 정도 인거 같은데.

마야인들은 5152년을 한 주기로 기록했다니..

계산에 서툴렀던 것은 아닐까염?

+1 → -1 → +1 → -1 → +1 → -1 → ···

면은 주기를 2라구 해야지 4라구 하면 물론 그것도 그럴 듯 하지만 2라구 해야 효율적이져

제가 감히 말하건데 45억년 지구에 인류가 살기시작한것은 100만년이 되지 않습니다.

지구 멸망장사로 이득보는 세력들..그들이 과연 지구 멸망을 바랄까요?

지구가 위태해지기만 바라지 결코 멸망을 꿈꾸지 않을것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종교가 멸망 사기질을 해대면서 돈을 벌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의 기독교야말로 멸망장사의 선두주자가 아닐까 단언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