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을 존중해야....
2012.05.12 15:36
얼마전 지구의 생성과 인류의 등장에 관한 다큐를 보았읍니다...
정말 우주속의 자연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읍니다...인간도 그중의 일부라는
겸손함을 배웠읍니다....
얼마전 미국 대통령의 동성연애 결혼지지 발언을 보면서....
사람마다 처지가 다르고 의견이 다르지만 걱정이 앞섭니다....
과거를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해봐도 그건 아닌것 같읍니다...
과학이 발전하면 조만간 로봇과 결혼하고 가족도 해체되고 ..........
의학의 도움으로 몇백년을 살고 자식도 로봇이 대신 낳아서 키워주고.........
그리고 동성 이성개념도 사라져서 누구나 만나서 연애하고 동거하고...
그야말로 인간이 최고로 편한사회...인간만을 위한 사회.....
누구의 제약도 받지 않는 그런 개인지상주의 사회가 오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과연 그것이 행복할까....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존속될까...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저는 이 생각을 해봤읍니다..조금 힘들더라도 열심히 일해서 결혼도 하고
가족을 이루어서 힘들게 자식을 키우고 손주를 보면서 노년을 보내는
행복이 더 크지는 않을까....
인간 문명이 발달한다고 자연의 섭리를 저버린다면 그것이 과연 행복이고
존속가능한 유산인가 하는 의문을 던집니다....
인간이 만든 문명과 문화에 존속되어 그 속에 매이는것 보다
자연을 바라보면서 행복을 느끼고 경이로움을 경험하는 미래가 어떨까 싶읍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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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사용자 2012.05.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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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 2012.05.12 16:19
모두 두편입니다....
[NGC] 지구 탄생:45억년의 비밀
[NGC] 인류멸망 2012, 우주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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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사용자 2012.05.12 16:29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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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in 2012.05.13 02:25 ㅎ 저두 감사합니다..ㅎㅎㅎ
좋은 다큐 있으면 알려들 주세요...최근에 나온것들은 정보를 별로 얻지 못해서요...ㅎ
가능하면 본문에 끼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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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2012.05.12 17:21
어떤것이 옳은가 아닌가의 기준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세요..
우리 인생에서 정답이란 개인적 정답 이상이 아닌경우가 태반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인간의 편리에 의한 섭리인가요? 아니면 진정한 자연법칙이 섭리인가요?
잘못된 기반을 기준으로 판단하면 개인적 판단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글쓴분께 물어보겠습니다. 왜 가족이 중요한가요? 종족번식 본능때문에? 아니면 쉴장소가 필요해서?
아니면 남들이 다 중요하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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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 2012.05.12 20:57
가족은 중요합니다....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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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2012.05.13 02:17
쩝...근거는 잇기는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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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2.05.12 19:43
개인지상주의보단 인간의 자유추구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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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 2012.05.12 20:58
네 그 표현이 더 적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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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2012.05.12 19:46 자연스러운것...
오랜세월 그렇게 믿고 그렇게 살아왔는데,
요즘.....
4자 짜리 이름들은 날 불편하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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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 2012.05.12 21:00
가끔 불편할때도 있지요..하지만 역시 사람도 자연인이라 자연스러운것이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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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2.05.12 21:32
동성이라면 오히려 고대에 더 성행했고 동물 사회에서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정상이냐 비정상이냐는 당시 사람들의 가치관에 달려 있겠죠.
절대적인 가치는 없으니까요.
*물론 동성애과 결혼을 옹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단 이해를 못하니까요. 이유는....................어휴~징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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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2012.05.12 21:44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동물들도 동성애가 있을까요?
인간들의 동성애.....단지 쾌락을 위해서겠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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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2012.05.13 02:12
동물도 동성애 있다고 합니다..
대략 5%의 사람이 동성애성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하더군요..
뭐 제 근처에 그런 사람이 없으니.. 별 상관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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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in 2012.05.13 02:30 동식물의 생물학적 구조를 보더라도.....
동성은 비정상이라고 판단할수 밖에 없지요...
없다는것이 아니라 비정상으로 이해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사회적인것..이라기보다는..정치적 개인적인 이득을 목적으로 과대 평가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회는 그들을 비난 하기보다는 그들을 돌봐야 하는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
그런면에서 구성원으로 인식을 해야하지만..동성결혼이나..이런것을 상식적으로 용인해서는 안됀다고 봅니다...
사회적인 용인이..그런 사람들 더욱 많이 만들어내는 구도로 흘러서는 안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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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2012.05.13 02:59
저는 개인의 판단에 맞겨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방식이 옳은가에 대한 판단은 개인의 몫이라고 봅니다.
타인에게 피해가 없다면 문제될것은 없다고 봅니다. 동성결혼이 피해를 유발하는것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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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윈도 2012.05.13 16:10
그분들에게 정상적인 이성관계를 요구하는 것은 우리들의 입장에서는 동성관계를 요구하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강제하는 것 보다는 풀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인류생태적으로 볼 때 지양되어야할 부분이란 건 분명한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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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Boss 다! 2012.05.13 16:17 가치관...상식...그리고 고정관념
가족 의 개념이 단지 "종족보존" 만을 만족 시킨다면 글쎄요...
가정을 이루지못한 가정은 가치가 없는걸까요?
독거노인의 집엔 그저 정붙히고살 동물한마리나 혹은 같은처지의 노인 이어서는 안되는것 일까요?
동성혼...저 개인적으론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회가 그 자체를 인정하면 안된다...라고는 하고싶지 않습니다.
그것이 동성애자...라고 하더라도 저 개인적으론 인정하기 싫지만
타인이 그러는것 까지 부인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내가 인정하지 못하므로 타인도 안된다???
그것은 절대권한을 가진자가 판단할일 이겠죠
적어도 사적인 "주관적"판단으로 단정짓고 규정하여 배척하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한나라의 수장이 "육식"은 죄악이라 여긴다하여 무든 국민을 체식주의자가되어라 한다면...
한나라의 수장이 유일신 이외의 신은 이단이라하여 배척 하는것과 다를바가 없겠죠
금지...하는 그 어떤것도 전체적 공감대를 확보하긴 어렵습니다.
왜 타인의 자유를 통제하고 싶어하죠?
나는 싫다. 하면 되는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절대다수가 된다하여 소수가 할수없어야 하는것은 안되죠
법...이란것 나쁘다 하여 금지시킨것 아닌가요?
그러나 나쁜놈들이 그 법위에서 그법을 지키지않으며 살고있지 않은가요?
그저 힘없는 사람들만이 그 법에 지배당하면서 말입니다.
어쨌건 "상식" 이라는말로 "고정관념화" 하여 "구태"만을 간직하려하면 안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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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햄볶아요 2012.05.14 08:55
제목을 수정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상식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저 또한 동성애는 싫습니다만 태어나는 사람중 5%는 그렇게 태어난다고 하니 그 또한 상식입니다. 정말 그들을 이해할 수 없는것은 난 95%에 속하기 때문이지 5%가 잘못된 것은 분명 아니라는 겁니다. 행복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5%를 부정하는 순간 5%는 덜 행복해질 겁니다. 그것도 자연의 섭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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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쥬 2012.05.14 10:48
인간도 우주의 관점에서 보면 그저 티글같은 조재에 불과하지요^^
로봇과 결혼하든 뭐하든 우주의 관점에서 보면 뭐 그게 그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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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2012.05.14 12:58
동성애는 선택이 아닌 천성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태어난 그들이라면 그들의 권리를 존중해주는게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백명중에 단 한사람의 다름도 인정해주는게 순리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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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 2012.05.14 13:02
저의 의견은 간단합니다...사람은 선천적 장애와 후천적 장애를 가지게 됩니다...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치유해 주는 겁니다..
동성애자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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