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스스로의 강박증을 남에게까지 강요하면 안되겠죠 ^^

2012.05.07 17:35

나는 Boss 다! 조회:2268 추천:5

윈도우포럼은 그다지 크지않은 개인이만들고 개인이관리하는 개인사이트 입니다.

거대포털들만큼 다양하고 검증된 다체로운 자료를 반드시 구비해야만하는곳은 아니죠

물론 가능하다면야 더 좋겠지만 말입니다.

 

윈도우포럼은 종교시설같은 엄청난 도덕적 결벽증을 반드시 지녀야만하는곳역시 아닙니다.

회원들 저마다가 그런정도로 도덕적이고 바르며 정의로우면야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반드시 그래야만 하는것은 아닙니다.

 

회원들 모두가 사이좋게 즐겁게 평화롭게 지낸다면 더이상 바랄것도 없겠죠

그러나 그역시 상상속에서나 어쩌면 그마저도 불가능할 "이상"에도 못미치는 꿈같은부분 일테죠

누구보다 가까운 관계인 가족 형제 부부끼리 사이에도 대립과 반목 다툼과 분쟁은 끊이지않고 일어납니다.

그럼에도 전혀 생면부지의 남남들끼리의 관계에서

더구나 그 각자의 사고나 관점 논리나 가치관이 판이하게 다름에야

분쟁과 다툼이 일어나지 않을수는 없을겁니다.

 

그것이 당연한것 일겁니다. 절대 바라는것은 아닐지라도 불가능한 결과치 이기에 누구도 강요할수는 없는것이죠

 

"자유" 라는것을 저마다는 알겁니다. 그러나 차이는 존제 하겠죠

그리고 그 자유는 "나에게만 국한된것"은 아니란것 역시도 알겁니다.

 

우리는 저마다 자신이 싫어하는것은 하지않을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타인이 싫어하는것 이라하여 자신이 하지말아야하는것은 아닙니다.

타인이 싫어하는것 이면서 "법"으로 강제되어있는것 만이 내가 하지말아야하는일 인거죠

 

각자에겐 자신이 하고싶어하는일을 "법"이 허용하는 한도내에서 할수있는 자유와 권리가 있습니다.

일테면 "자료실의 도배(?)" 같은 행위죠

이는 "운영자"의 헤석에따라 "위법"할수도 있는일 이기도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강제하여 적시된바는 없죠

다만 각자의 "자의적 헤석"만으로 도배다 아니다 판단만하는것 일겁니다.

 

중요한것은 그 자의적헤석이 "위법"을 정의하지는 못한다는것이며

따라서 그런 헤석만으로 "타인의 자유의사와 권리"를 침헤할수는 없다는겁니다.

 

난 죽어도 인정할수없다...라고 판단이 된다면 취할수있는 행동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스스로 그것을 피하면" 되는거죠

 

하지마라...강요하면 안됩니다.

그저 스스로가 피하세요 그것이 적법한 행동 입니다.

왜 자기 스스로의 할일을 남에게 강제로 시키려 합니까

그나마 그 타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강제할수는 없어요 그것이 "법"대로 할수있는 방법 입니다.

 

다만...그 타인의 행위에서 "위법성"을 찾아 강제집행을 당국에 신고하는 방법은 있을겁니다.

그러나 그런 행위야말로 자신이외의 타 회원들은 안중에두지않는 "타인을 무시하는"처사이며

이기적인 행위 일겁니다.

 

윈포 회원들에게 수도승들도 하기 어려울 "참선"하는 인자함을 강요하지 마세요

국개의원들 스스로가 만들고 지키지는않는 철저한 합법주의자를 강요하지 마세요

대형포털의 게시판지기화를 강요하지 마세요

중국집 철가방에게 배달을 주문하듯 이거해라 저거해라 강요하지 마세요

유치원 아이들대하듯 명령하지 마세요

 

운영자도 아니면서 이건하면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

정하지도 마세요 각자는 각자의 "의지"대로 행동할 자유가 있으니까요

 

그것이 확실히 위법하다 할때만 그런 확신이 들때만 "운영자"에게 사건을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리세요

 

스스로가 재판관처럼 이러니 저러니 판정지으려 하지 마세요

상대방도 그런생각 할거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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