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무너진 자랑스런 한국인의 그 결정판
2012.05.02 23:35
몇일전 실제로 있었던 사고의 영상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보셨을테지요. 안 본 분들이 호기심에 보시라고 동영상 퍼온것이 아닙니다. 저는 저 동영상이 사방팔방에 퍼져서 사고를 낸 아줌씨가 그야말로 '본보기'로써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길 원합니다. '운동장 김여사' 로 구글에서 검색해보시면 지금 현재 피해학생이 어떤 상태인지 아실겁니다. 또한 저 운전자 아줌씨의 남편이라는 작자가 어떤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도 알게 되실겁니다. 그리고 혹자는 사람이 실수할수도 있는 거라고 말하겠지만 저건 아래와 같은 이유로 실수가 아닙니다.
혹자는 '여자들은 집에서 솥뚜껑 운전이나 해라' 라면서 그야말로 여성운전자를 비하하는 말인 '김여사' 라며 혀를 차겠지요. 하지만 이건 단순한 '김여사' 사건이 아닙니다.
1. 일반적인 일선 학교에서는 자가용을 타고 등교하더라도 학교 주변에 내려 걸어서 등교하라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지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근데 저 학교는 운동장까지 자가용의 출입을 허용했군요? 정말 상식을 초월하는 학교이군요.
2. 저 차량의 운전자 아줌씨는 애를 치고도 계속 액셀을 밟았는지 자동차는 계속 앞으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마치 동영상속의 운전자 아줌씨가 사고를 당하기라도 한듯이 비명을 지르고 있군요. '방귀 뀐 놈이 성낸다' 라더니 참으로 상식적인 대한민국 사람의 모습입니다.
3. 운전자 아줌씨의 남편은 어떻게하면 자기 마누라가 조금이라도 처벌을 가볍게 받을수있을지 인터넷 이곳저곳에 문의하고 다녔다더군요.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피해 학생을 거의 다 죽여놓고도 자기 마누라를 챙기는 아주 상식이 철철 넘쳐흐르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편이죠?
4. 학교 등교길에 자가용을 타고 등교하는 것을 뭐라할수는 없겠지요? 요즘처럼 흉흉한 세상에 등교길에 험한 꼴 당할수도 있을테니까요. 근데 굳이 운동장까지 자동차를 들이밀어가면서 등교해야 했나요? 학교에서 자가용의 운동장 출입을 허용했더라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교 근처에서 애를 내려주고 차를 돌렸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참으로 자식 사랑이 하늘에 닿는 한국 부모의 상식적인 모습입니다.
앞으로의 인생이 창창한 여학생을 치어서 거의 죽여놓다시피해놓고 차량을 전진시키면서 비명지르는 여편네나 그 짓거리를 해놓고도 어떻게하면 낮은 처벌을 받을수있겠냐며 인터넷 이곳저곳에 물어보는 남편이란 작자나 학교 운동장까지 기어이 자가용 타고 등교하려했던 그들의 자식이나... 참 무식하고 몰상식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상식' 이라는 것이 오래전에 사라져버렸습니다.
피해학생의 쾌유를 빌고싶습니다만, 피해학생의 상황이 매우 안좋다는 소식들 뿐이군요.
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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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2012.05.0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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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2012.05.03 00:18
생각난김에 한마디 더하면
며칠전 매도날드에서 주문 할려고 기다리는데 바로 옆 테이블에서 아줌마 셋이 수다를 떠는데
한 아줌마는 유모차에 아기를 누여 놓고 발로 밀고 당기며 아줌마 끼리 수다 떨기 정신 없는데
통행로에 유모차가 있고 미는 발은 통행로 쪽에 유모차에 걸쳐 놓도 몸과 얼굴을 아줌마들 쪽에 맞대고 수다 떠는데
유모차를 밀고 당기는 힘에 아기가 유모차 밑으로 미끄러져 바닥에 떨어 졌는데
그때 그 아줌마는 소리를 악~~~~~~우악~~이걸 어떻해..~~소리를 고래고레 지르는데
주위 사람들이 무슨 강도를 만났는 줄알고 모여드는데...
그걸 지켜본 사람들,,(나 포함) 그 옆 테이블에 있는사람,,맥도날드 점원은 웬..미친년...하고 욕 하더군요
지가 잘못해 놓고..소리는 왜 고래고래 그리 엄청 크게 지르는지,,,
아기도 멀정 하던데,,
저 동영상을 새삼보니 그 아줌마가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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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2.05.03 00:39
렇다고 해서 왜 한국인 전체를 매도하는 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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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2012.05.03 00:59 자신도 실수를 해봐야 알죠.
빗길 진짜 안보입니다.요즘 때가 어느때데 험악한 세상 차를 안에 끌고 갈수도 있지.
사고는 사고일뿐입니다.뒷처리가 중요하죠.
차후진 충돌도 멍하이 있는 경력자들도 있는데 사고나면 막막하긴 합니다.
저 심정 충분이 이해는 갑니다.차안에서 꼼짝못하고 몇분동안 머리에서 휑하이 돌죠.
리눅서님 차 운전안해보신분 같군요.여자분이라 저런게 아니고 사고나면 모든 운전자 다 그렇습니다.
자랑스런 한국인 결정판 제목한번 하곤.ㅈㅈ
몇몇사람이 기사나 옆사람 실수를 밥먹뜻 잡아쬐는 인터넷상이 지금 현재 가장 큰 문제입니다.
한번의 실수를 저렇게 확대해석하여 온라인상에 집잡을뜻 잡아먹으니..
요즘 기사거리가 그리 없는지 악마에쿠스 악마 미토즈 ~~녀~~녀 참 기자들이란 양반들이 밥값을 못하네요.
한국인을 비하하려 작정을 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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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서 2012.05.03 01:23 그렇죠? 사고는 사고일 뿐이죠? 뒷처리가 중요하죠? 위에 댓글다신 강생이라는 분 똑똑히 보십시오. '왕의 귀환' 이라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널렸습니다. 전체를 매도한다고요? 참 무섭군요. 여기도 '왕의 귀환' 같은 사람이 벌써 나타났는데요?
뒷처리를 어떻게 할거죠? 피해학생이 박터지게 공부해서 대학가고 미팅도 하고 취업도 하고 때로는 TV 또는 영화보고 울고 웃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길을 걸으며 산책을 하고 등산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해외 여행도 가보고, 피해학생이 앞으로 누리지못할 것을 어떻게 보상한다는 거죠? 돈으로요? 돈으로 어떻게 산책시켜줄건데요? 돈으로 어떻게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해줄건데요? 도대체 무엇으로 피해학생이 누리지못할 것들을 보상해줄거죠? 도대체 뭘 어떻게 보상한다는 거죠?
그리고 '왕의 귀환' 댁은 내가 왜 운전 안해봤을 거라고 생각하는지? 그 근거가 뭐죠? 제가 운전해봤는지 안해봤는지 궁금한 모양인데 알려드리죠. 운전병으로 두돈반 트럭에 폭탄싣고 작전다녔던 사람이 접니다. 이래도 제가 운전안해본 사람같죠 그쵸? 모든 운전자가 다 그렇다고요? 사람을 치어놓고 비명지르면서 자동차를 계속 전진시키는게 사람이 당황하면 그럴수도 있는가 보죠? 그냥 가벼운 사고를 낸 것도 아니고 앞날이 창창한 여학생을 거의 다 죽여놓고 자기 마누라가 조금이라도 형벌을 가볍게 받게 노력할거라고요?
'왕의 귀환' 과 '강생이' 같은 사람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많을까를 생각하면 저는 세상이 정말 무섭습니다. 평생을 그런 사람들과 부딪치며 살아가야하는게 인생이지요.
제가 가장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사람 타입이 바로 '왕의 귀환' 과 '강생이' 같은 사람입니다. 저 두사람 같은 사람이 주위에 얼마나 많을까요? 알수없죠 왜냐면 사람은 겉으로 봐서는 모르는 거니까요. 그래서 세상은 참 무서운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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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2012.05.03 01:27 ^^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저 기사가 언제적 기사인데..계속 떠들어되니..
님 가족들이 실수해서 저렇게 되면
님이든 가족들이든 실수 안할수도 있죠.완벽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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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서 2012.05.03 01:41 저요? 실수 많이 합니다. 그래도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 하지는 않습니다. 웃음밖에 안나온다고요? '왕의 귀환' 님이 피해학생에게 무엇을 어떻게 보상할건지 적어보시죠? 뒷처리가 중요하다면서요? 왜 뒷처리를 어떻게 할건지는 안밝히고 웃음밖에 안나온다고 하는거죠? 제가 바보같죠?
제 딸래미가 저지경 됐으면 저는 어떻게 해서든 총과 총알을 구해서 가해자들 가족 몰살시켜버립니다. 그냥 하는 말 같죠? 웃음밖에 안나온다면서요? 그게 웃을 일이던가요? 한 사람의 인생이 360도 바뀌게 생겼는데 댁은 웃음밖에 안나오죠? 그렇습니다. 대한민국에 댁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겠어요? 그래서 이런 댓글도 쓰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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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2012.05.03 01:45 ^^180도 바꿔서 님이든 와이프 생각해보란말이죠.
기사거리와 에고 무슨 이런사람이 갑자기 나타났는지^^님 하는말들이 지금 웃깁니다.웃겨^^
글씨색을 바꿔가며 참 잘하는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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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서 2012.05.03 01:55 네 제 와이프가 저지랄했으면 저는 제 와이프에게,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는 당신에게 과분하니 용서를 빌 생각은 아예 하지말고 법의 심판을 받으라고 하겠습니다. 근데 저지랄하는 할 사람을 제 와이프로 맞이할 생각이 없군요. 그리고 제가 글씨색 바꿔가면서 참 잘하고 있죠. 왜냐고요? 실생활에서 댁같은 사람 많이 만나봤고 얘기도 해보고 그랬는데 도무지 대화가 안되더라고요. 왜인지 아세요? 그 사람들은 상식적이지가 않더군요. 주위 사람들마저 그들에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고해도 어떻게든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더라고요.
저는 과격합니다. 처음부터 과격했던 것은 아닙니다. 댁같은 사람들과 부딪치다보니 이렇게 과격하게 되더군요. 이젠 심지어 말도 필요없습니다. 대꾸할 필요도 없어요. 이렇게 정성스럽게 글씨 색깔 바꿔가면서 참으로 오랫만에 댓글 달아보는군요. 실생활에서 댁과 이런 얘기를 했다면 주먹부터 날라갑니다. 사람들은 말하죠 "폭력은 나쁘다" 라고요. 근데 어쩔수가 없어요. 말이 안통하니까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만약 제 딸래미가 저지경 됐으면 저는 어떻게든 총과 총알 구해서 가해자들 가족 몰살시킬겁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미혼입니다) 잘못을 하고 반성을 하는가 하지않는가는 지금 현실에서 더이상 중요하지않습니다. 왜냐고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아예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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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2012.05.03 02:09 주먹이람 저도 쓰는데^^
한번 볼까요?
서울이니 쪽지 남겨주세요.
실수한 가해자 기사거리 먹이감인건 안보이시죠.님도 실수한번 한거 동영상 올려보세요.기사거리 재밌게 될거니.
님을 한번 보고 싶군요.누구처럼 연락도 안되는 연락처 남기지마시고..알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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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2012.05.03 02:14 부모나 형제도 버릴사람이군요.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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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2012.05.03 03:51 그렇게 튀고싶나? 참 독특한 사고, 연구할 가치가 전혀없는 연구대상.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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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2012.05.03 04:04 사무엘 사무엘 오 아라신이여^^
슬슬 이인간도 반말
미사키란 종자가 다 버려놨어.ㅈ
너의 실체를 후에 보여줄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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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2012.05.03 07:57 어우 주먹? 어우 무시라. 조심해야겠군.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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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2.05.03 15:01
굉장히 무섭게 글을 쓰셨군요.
제가 죽을 잘못을 했나 봅니다.
이전에도 숙련된 운전자가 저렇게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악셀을 밟아버린 경우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하물며 운전이 상대적으로 미숙할 것이 뻔한 여성운전자는 그 가능성이 크겠죠.
이렇게 쓰면 저도 나중에 당연히 악셀을 밟고 지나갈 나쁜 운전자가 되는 건가요?
생각이 다른 것이 곧 틀린 것은 아닙니다.
저 운전자가 잘했다, 당연하다 이렇게 두둔한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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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피카 2012.05.03 18:43
강생이님 님은 기본적으로 여성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여성 운전자라고 해서 운전이 미숙한 사람은 얼마 안됩니다
운전에 미숙한 남자 가 있듯이 여성쪽도 운전이 미숙한 사람이 있는것뿐
남자들보다 운전 잘하는 여성들 많습니다
여성 운전자라고 해서 운전이 미숙하다 라는 결론을 내는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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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초롱 2012.05.03 01:18
실수하면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이런 엄청난 사고가 났는데 안에 있는 운전자가 비명만 질렀다고 뭐라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침착한 태도로 재빠른 대응을 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비오는 날이라 차가 학교안까지 들어갔을 수도 있는데 운동장주차문제는 판단이 잘 안서는 군요. 물론 내용을 보니 운전자가 엄청난 잘못을 한 것은 맞습니다. 저는 남의 교통사고를 보고 신고를 하는데 손이 후들후들 떨리면서 전화기 버튼이 안눌려지더군요. 피해자가 차에 부딪혀 하늘로 붕 날아오르더니 바닥에 떨어졌는데 피해자가 어리어리하면서 일어나려고 하더군요.그대로 누워있으라고 소리치고는 신고하는데 숨막혀 죽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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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서 2012.05.03 01:36 한국 사람은 '용서' 라는 것을 잘하죠. "그럴수도 있다" 라면서요. 근데 "그럴수도 있다" 라면서 잘못을 하고도 정작 잘못된 것을 절대 고치지는 않습니다. 왜죠?
본문의 동영상만 가지고 이러는게 아닙니다. 운동장에서 쓰레기를 줍던 초등학생을 그 학교 교장이 치어서 숨지게 했는데 크게 알려지지않았고 학교내의 안전에 관해서 바뀐게 없습니다. 학교내의 조금 높은 곳에 주차되어있던 차량이 낮은 곳으로 후진하다시피해서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했습니다. 물론 크게 알려지지않았고 학교내의 안전에 관해서 바뀐게 없습니다. 근데 실수라고요? 그게 왜 실수죠?
비오는 날이라서 차가 학교안까지 들어갔을수도 있죠? 비오는 어두운 날씨에 안전요원 하나 없는 학교운동장에요 그쵸? "인간" 이라는 동물들은 한 번은 누구든 실수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실수를 반복해서 한다면 그 "인간" 들 자체에 문제가 있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결함이 있다는 생각은 안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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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초롱 2012.05.03 04:28
저도 용서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한 행동만큼 처벌은 받아야겠죠. 그런데 실수가 아니라면 고의가 되는 것이고 고의는 살해의도 아니겠습니까? 이경우는 고의라고 하지 않고 보통 중과실이라고 하고 편의상 실수라고 합니다. 님이 왜 화를 내는지 이유는 알겠습니다. 대한민국에 잘못을 고치려하지 않고 뻔뻔하게 얼굴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비분강개하는 것에 저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사고를 겪은 후 대책없이 비명만 지르거나 자식을 껴 않고 통곡만하는 아주머니를 몇번 봤기 때문에 가해자가 격심한 공포와 혼란상태에서 비명을 지르는 것을 마치 고의인 것처럼 해석하는 일부 네티즌의 판단에 관하여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으면 그사건은 가해자를 평생 따라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죽은 사람 생각이 자꾸 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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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피카 2012.05.03 18:52
가해자라고 해서 평생을 죄책감속에 살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마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해자가 죄책감속에 평생을 살아가는게 기본 전제 라면 교통사고는 일어나기 힘들어야 합니다
죄책감속에 살기 싫어서 조심하게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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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초롱 2012.05.03 19:32
살인자도 있는데 누구나 죄책감에 시달리겠습니까? 제수를 강간할려다가 실패하고 국회의원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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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K군 2012.05.03 02:23 아무리 살인마 유XX이라도 언론 보도에서는 얼굴을 가렸잖아여
살인마 무기징역 원한다고 범죄장면이 담긴 비디오 돌아다닌다면 오바고 보기도 싫고 기분이 나쁘고 '정신적 피해'라는 단어까지 생각나네요.
이 상황이 그런 극악 범죄가 아닌 이상 사건의 전말, 의도, 형량, 여러 요소 조목조목 고려해야져
아 한국에만 무개념 많고 외국에는 없는지. 당장 음주운전자들부터 심각한 문제내여. 여기도 모순은 있내요. 술취하면 다인가. 술취하면 어떤 짓을 해도 용인이 되는가.
제가 여기서 더 거들어봤자 저는 사회과목 점수100점만 받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이렇다저렇다 함부로 단정짓다 틀리고 싶지 않네요.
환자 치료는 의사가. 레지던트가 불법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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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2.05.03 03:27
어라.........또 왜 이렇게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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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탈리카 2012.05.03 03:42
제목을 한국인으로 칭할것이아니라 그냥 "상식없는 운전자가늘어나는 세상"정도 해도되겠습니다.다른나라는 이보다도 더한 행동들도 많지만 전체는아니잖아요 우리나라도 대부분의 분들은 잘하시죠 글쓰신분도 운전잘하시고 사고처리잘하시잖아요.
어떠한경우에도 신상털기나 얼굴이나 기타정보는 알려지지않아야합니다.사고는 누구든지 날수있죠.실수할수있고 또한 얘기치않게날수도있구요.일부러 할수? 음..그런분은 없겠죠.미치지않고서야.. 아무튼 지난기사인데 다시보니 또기분이 좋지는않군요.알아보니 수술을 했고 지금은 안정중이랍니다.다른기사처럼 위독하거나 죽지는않는다는군요.그리고 좀더 치료를 해바서 얼마나 상태가 좋와질것인지 판단한다는군요.가해자는 조사받았구요.
암튼 경각심을 일깨우는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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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2.05.03 08:54
그릇이 아니면 담지를말고, 말이 아니면 섞지를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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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피카 2012.05.03 18:54
개그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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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하드 2012.05.03 08:55
추천 드립니다
학교 운동장에 차 출입이라 이게 있을수나 있는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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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2012.05.03 09:30
안타까운 어처구니없는 사고임은 분명하지만, 말끝마다 대한민국의 상식이 어쩌구 운운하는 자체가 참 상식적이지 않아보이는군요.
5년전에도 10년전에도, 미국에서도, 유럽에서도 참 어처구니 없는 사고 많이 일어났습니다.
다만, 최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블랙박스,CCTV 덕에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죠.
글쓰신분이 언제부터 어이없는 교통사고에 대해 피해자에게 안타까와하고 가해자에게 분통을 터트리셨는지 궁금하군요.
이렇게 인터넷에 글 몇자 적는것 말고 뭘 하셨나요? (단, 피해자의 지인이나 가족이라면 100% 이해합니다.)
사람이 일생 살면서 저런 순간을 겪는 것은 몇번 안될겁니다. 한번도 안겪을수도 있고요.
내가 패닉에 빠졌을때 어떻게 대처를 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침착한 사람도 있을테고, 의로운 사람도 있을테고, 말그대로 패닉상태에서 정신줄 놓는 사람도 있을테지요.
동영상보니 딱봐도 가해자가 정신줄 놓은 상태같은데, 이게 대한민국의 상식하고는 무슨관계인가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해야만 님이 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인가요?
님은 자신있나요? 그 어떠한 상황에서라도???
20년전에도 운동장으로 차가 들어왔습니다. 학교에서는 조금이라도 학생, 학부모 편의를 봐주는것이지요.
결과론적으로 저 학생이 피해를 입었으니, 학교고 차로 운동장까지 들어오는 학부모고 다 비상식적인 놈들이다???
다시말하지만 참 어처구니없는 사고임은 분명하고, 가해자는 백배사죄 해야하고, 학생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만,
글쓰신분의 비상식적인 비약은 한마디로 쩝니다. 그걸 본인은 모르실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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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하드 2012.05.03 09:54
헛소리는 그만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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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oon 2012.05.03 10:00 말씀하신것처럼 어처구니 없는 일이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것입니다.
왜 이사건이 이렇게 커졌는지 생각을 해보죠
첫번째 차량을 운전하면서 무슨일이 발생하면 바로 브레이크부터 밟는게 상식입니다.
근데 이 차량은 앞에 학생이 있는것을 알고 있으면서 브레이크가 아닌 악셀을 밟고
학생을 밀고 갔습니다. 그리고 계속 앞으로 전진하고 있구요. 물론 누구나 패닉에 빠질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비상식적인 것이 묵인되어 지는것은 아닙니다.
좋습니다. 이 여자분이 이렇게 패닉에 빠지고 사고를 냈다 하지만 그 남편이란 사람이 이 사고 처리를
하는 방법의 문제가 컷습니다. 사과하고 좋은 방법을 찾는게 아닌 자기 빠져나갈 구멍을 찾는듯한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문제가 더 커진거 아닐까요? 백배 사죄하고 조용히 처리 했더라면 이런 파장은
일어 나지 않았겠죠. 누가 동영상을 올린건 가요? ㅎㅎ
비상식적인건 비상식적인것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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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피카 2012.05.03 18:59
20년 전에도 학교 운동장으로 차가 들어갔기에 상식으로 생각한다는것은 잘못 입니다
CT님이 몰라서 그렇지 학교 운동장에 차 출입이 가능한것때문에 사고 당하는
학생들 의외로 그 숫자가 꽤 됩니다 문제는 그런 사고가 발생되면 학교 운동장 안으로
차량의 출입을 금지 시켜야 하는데 20년 이나 지금이나 "편의"를 위해서 아이들의 위협을
그냥 방치하는 나라가 제대로된 나라도 아닐뿐더러 그걸 용인하고 있는 이나라 국민들도
상식적이라고는 할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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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2.05.03 10:08
어처구니 없는 사고, 누구나 저지를수 있는 사고 다.
그런 생각때문에 우리는 그속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지 않는것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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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향기 2012.05.03 11:35
상식이 존재하는 나라는 어느 나라인데요? 본보기로 무기징역? 분명 잘못된 일이지만 그건 법이 판단해야 하는 문제죠
상식은 애초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며 사람마다 기준이 틀려요
사람은 때론 가장 나약하기도 하고 때로는 가장 잔인하기도 하고 이 모든걸 가지고 있는게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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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햄볶아요 2012.05.03 12:17
제목 참 요즘 낚시기사 같아서 씁쓸하네요. 교통사고 크게 한번 나보면 알겠지만, 가해자든 피해자든 둘다 운이 없었던 겁니다. 말그대로 "사고"에요 사고~ 그리고, 차를 운동장에 못 대도록 하면 항의하는 학부모 또한 있습니다. 자신만의 생각이 상식이라는 것은 아주 크게 잘못된 생각입니다. 차라리 학교에 주차장을 의무화 하도록 법을 추진하자고 하는게 더 상식적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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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하드 2012.05.03 13:30
이게 뮈슨 이상 기온에 더위먹은 소리입니까
피해자가 운이 없다구요?
애초에 아이들이 뛰노는 운동장에 차를 진입시킨 학부모나 학교가 정신나간 년놈들이지
누가 맞장구 쳐주면 아예 잠실야구장 한복판에 차타고 입장하실 분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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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햄볶아요 2012.05.03 14:30
무슨 개가 풀뜯어 먹다 똥구멍 막히는 소리입니까! 하교할때 학교앞에 한번 가보세요. 운동장이 위험한지 학교앞이 위험한지 ㅉㅉ 그리고 잠실야구장도 한번 가보세요. 주차장 있는거 모르세요? 정말 어이없군요. 길게얘기 하기 싫으니 등초롱님 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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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하드 2012.05.03 14:40
정말 위험한 양반일세
학교앞이 위험하면 그쪽 공권력을 탓해야지 자기 편하자고 남의 아이들은 위험해도 상관없다는 뜻?
차가 운동장에 진입하는 순간 더이상 운동장이 아닙니다 바로 일반 차도가 되는겁니다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는 당신은 아이를 키울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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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햄볶아요 2012.05.03 15:02
정말 난독증인가요? 제가 학교운동장에 차를 들이라고 하던가요? 그리고, 하교시간에 모든 경찰이 학교앞 교통정리할 인원이 되긴 합니까? 대한민국에 그런 시가 있어요? 운동장이든 학교앞이든 위험하니 따로 주차장을 만들도록 입법화 하자고 했습니다. 그럼 당신은 자식을 태울때 불법주정차 안하고 저 멀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와서 다시 자식을 데리고 주차장으로 가서 그렇게 태워 오세요? 어디 감히 자격을 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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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하드 2012.05.03 15:16
당연히 여건이 안되면 주차장에 주차하고 수만리를 걸어서라도 태워와야지 아님 딱지 먹던가
남의 아이들 안전을 무시하는 당신같은 사람들에겐 사회적으로 위험하기에
아동보호차원에서 자격을 논해도 괜찮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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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햄볶아요 2012.05.03 16:20
생각이 다르면 설득을 하셔야지 말꼬리 붙잡고 억지만 부리시면 안됩니다. 학교 주위에 주차장 있는 곳이 이 지역엔 없습니다. 굉장히 부유한 동네에 사시는 군요. 그리고, 하교후에 무단행단하다가 차에 치이는 학생들 수도 없이 봤습니다. 그런데, 가해자는 학부모가 됩니다. 학생들이 법을 지키지 않아도 말이죠. 그건 법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 그런겁니다. 보지않아서 모르겠지만, 님은 수만리라도 주차장에 고이 차를 모셔두고 다시 데리고 가는 사람이라고 칩시다. 여유가 굉장히 많으신가 봅니다. 주차장과 학교거리가 안되도 수키로는 될텐데, 매일 아침 저녁으로 그게 가능하다면 아마 님만 될겁니다. 나머지 분들은 다들 가난하고 바쁜분들이라 시간을 아끼는 차원에서 약간은 법을 어기며 그냥 길가에 차를 댑니다. 실제로 경찰이 가끔 오기도 합니다. 안타깝지만, 경찰분들이 절대 딱지를 끊지는 않더군요. 법 이전에 인정이 먼저라서 그렇습니다. 무조건 딱지를 끊어서 안전이 보장되었다면 당연히 그랬을 겁니다. 님처럼 사시는분들 제가 볼때 가장 불쌍한 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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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하드 2012.05.03 17:26
김여사 동영상처럼 운동장에 차를 대는것이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학생들을 도로로 내모는 아주 위험하단 소린데
계속 이상한 소리만 늘어놓으시네요
저 사고는 정신나간 년놈들이 운동장에 차를 들임으로써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겁니다.
그런데 피해자 가해자 둘다 운이 없었다구요? 님 생각자체가 정말 웃깁니다
마지막으로 주차할 곳이 없음 대중교통을 이용해야죠 저두 필요할떈 이용합니다
그리고 학교 주변내에서는 서행해야하는게 교통법입니다... 서행하는데 사고나는건 과속해서 그런건 아닌가요?
법을 지키는데도 항상 가해자로 몰린다... 지나친 피해의식에 사로 잡히셨거나 자기 합리화로 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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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햄볶아요 2012.05.04 09:44
참 댁도 딱하슈~ 첨부터 반박은 할줄 모르고 인신공격만 하고 있군요.토론중에 가장 할말 없으면 하는 말이 자기합리화, 피해의식이죠. 저는 있는 현실 그대로를 얘기했을뿐 합리화한 적은 없는것 같은데요. 첨부터 학교에 주차장을 의무화 하자고 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반박은 단 하나도 없고, 뭐? 잠실운동장 주차장? 자격? 공권력이 없는 가난한 동네? 급기야 피해의식?ㅋㅋㅋㅋㅋ 정말 웃깁니다. 피해학생이 빨리 회복되길 바랄뿐 입니다. 한 행동만큼 처벌은 받아야겠죠. 그런데 실수가 아니라면 고의가 되는 것이고 고의는 살해의도 아니겠습니까? 이경우는 고의라고 하지 않고 보통 중과실이라고 하고 편의상 실수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고를 겪은 후 대책없이 비명만 지르거나 자식을 껴 않고 통곡만하는 아주머니를 몇번 봤기 때문에 가해자가 격심한 공포와 혼란상태에서 비명을 지르는 것을 마치 고의인 것처럼 해석하는 일부 네티즌의 판단에 관하여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학생과 학부모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했던 운동장 개방이 이번 사고를 계기로 문제가 되겠지요. 하지만, 이런 사고를 어떠한 인간이 예상 할 수 있습니까? 그걸 가지고 모든 사람한테 정신나간 사람이라는 표현에 더더욱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생각이 웃기다고요? 그럼 이 사고가 운이없는게 아니면 님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한번 들어봅시다. 고의적인 살인입니까? 고의적인 사고입니까?!! 그것도 아니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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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하드 2012.05.04 11:26
아직도 줄 풀린 미친개처럼 길게도 싸질러 대는구만 ㅋㅋ
이보슈 여자라서 햄볶아님
애초에 가해자가 학생들의 뛰노는 운동장에 차를 진입시킨건 사고를 예약한거나 다름 없다는거야
글귀를 못알아쳐먹는 양반이니 쉽게 설명해주지
당신 애새끼들 놀이터에 성폭행 전과있는 사람이 나타나면 어떻게 되겠어? 당신 그냥 가만 있을꺼야?
차가 수십대가 다니는 운동장은 더이상 운동장이 아니라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간폭탄 같은곳이라고 이 미친양반아
운동장 개방이 학생들과 학부모 편의를 봐준다고 아주 지랄을 하는구만 ㅋㅋ
당신같은 개념 쳐밖인 개종자들이 수도 없으니 이 나라가 개판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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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2012.05.03 12:50 무엇보다 남편이란놈의 비상식 잔머리가 네티즌들을 흥분시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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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in 2012.05.03 14:26 세상에..비상식 몰상식 등등 사람은 너무 많아요...
약자를 보호할수 있는건..원칙밖에는 없습니다..
원칙이...이익과 권력앞에서 무너진..교육....
지금 우리는 그런 속에서 살고 있지요?..
저사람들의 처벌에만 관심이 많다면.. 이미 약자들을 보호할수는 없습니다...
아마도 처벌된 몰상식 비상식 인구보다 새로 늘어나는 비상식 몰상식 인구가 더 많지 않을까요?..
원칙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여러분도..가엾은 피해자와..비상식몰상식한 사람을 많들어내는데 일조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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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ke 2012.05.03 23:23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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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 2012.05.04 08:56
자기 자식 사랑이,
남의 자식을 죽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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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브하드 2012.05.04 11:47
곧 남의 자식 하나 더 죽일 사람 위에 있습니다
이거 미리 신고라도 해야하나 예방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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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구스 2012.05.05 17:32
깜짝놀랫네요 ;;
빨리 쾌유하길.....
갑자기 우울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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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시험이 대통령의 한마디에 강화 됐다 쉬워졌다 합니다
현 정권은 민생편의란 명목으로 엄청 쉽게 바뀌였습니다
운전못해 사고나면 결국 본인 책임이니 본인 알아서 운전하라는 정책인데
운전자가 운전 못한 걸로 혼자 다치거나 죽으면 상관 없는데
운전 못한 운전자 때문에 아무 죄 없는 상대방이 다치거나 죽으면..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모르겠습니다
운전면허 시험은 강화 돠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