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날씨가 좋아서 운동할려고 운동화 고르는데 어렵네요....ㅜㅜ

뉴 발란스 그렇게 안 비쌉니다

비싼 건 스웨이드 제질이라고 해서 천연계열가죽을 쓰는 제품들이죠

보통 운동화는 그렇게 비싸지 않습니다

아식스는 예전에나 좋았지

지금은 매장도 사라지더군요

전 그냥 평소에 신는 신발사려는데.... 런닝화천국이네요..ㅡㅡ;; 

제가 기존에 신던 게 슈퍼스타2 인데... 이런 스타일의 운동화는 거의 전멸이고..대부분 뉴발스타일...아님 런닝화 워킹화....

문제는 뉴발스탈을 가장 싫어합니다..;;;;

그리고 런닝화는 통넓은 청바지에 입으면 영 거시기해서.....난감하더군요..(스키니 안 입음.)

가능하면 뉴밸런스 사세요. 

다른 브랜드 보다 싼 편이고 무엇보다도 발에 대해 과학적인 고려가 잘 된 제품입니다. 

다른 브랜드 신으면서 발이 조금 불편한 점이 다 있었는데 뉴밸런스 신으면서 문제점이 

다 사라졌습니다. 한마디로 오랜시간 뛰고 걸어도 발아 안아프죠. 

이것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으로 봅니다. 

온 갖 브랜드 다 신어보고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슬레진저운동화 괜찮습니다.

제가 테니스화로 그제품 신는데 그가격대에선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 5만원대 1켤레와 슬레진저 2켤레면 슬레진저 사서 교대로 신는것이 좋지싶습니다.

저는 아식스 GT-2130을 시작으로 쭉 아식스만 신어왔고, 최근에 젤카야노18 샀습니다.

뉴발 예전 모델(모델명은 기억 안남) 신어본바론, 걸을땐 뉴발이 좀 낫고(신발 모양과 안정감이 매우 좋은 느낌),

뛸땐 아식스가 나은걸로 느껴졌었습니다. (쿠션성능이 뉴발보다 좋은 느낌)

근데 댓글을 보니 뉴발 런닝화 최근 모델들도 신어보고 싶어지네요.

ps. 미즈노것도 좋습니다.

허허, 전 그냥 이름없는 싸구려 시장 신발로 4개월째 헬스 중인데 아무런 이상없습니다. =ㅅ=;;

마라톤 하시는 준프로 및 프로들 대부분이 아식스 씁니다만.

조깅이나 러닝머신 자주하시는분들이 왜...아식스쓰는 신어보시면 암니다.

조깅화 잘못사면 발에 병생깁니다. 특히 무릎나가기 쉽상인.

그냥 걷는거면, 뉴발이 진리고, 조깅이나 마라톤하신다면, 아식스나 미즈노 추천할게요.

ㅎㅎ

뉴발란스도 뉴발란스 나름인 모양입니다.

제 경우 뉴발란스 신고다니다가 스포츠인이나 겪는다는 뭔가(병명이 묘해서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촛대뼈 옆에 근이....근저근염과 같이 앓아서...헷갈리네요. 하여간 그걸 한동안 앓았습니다.)를 앓고서...

그 이후 기분때문에 뉴발란스라는 메이커를 꺼렸는데

다들 좋다고 하시더군요.

알고보니

제가 그 용도에 맞지 않은 신발을 구해서 신고다녀서 그랬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제게 있어선 그 심리적 충격이 남아서 그런지 뉴발란스는 구매선호에서 약간 밀립니다.)

프로스펙스[LS전선 현 대주주<- 금성(LG,GS,LS등으로 나눠짐)]도 좋고요.

아디다스, 리복 등도 꽤 좋아요.

사실 아식스가 런닝화에선 이미지가 가장 좋지 않나 싶네요.

물론 보다 더 잘 알려진

나이키 - 매우 좋지만

공식 대리점을 찾아도 공식대리점에 대해서 나이키가 두는 제품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관계가 복잡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수입판매 경로가 다양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기준은 언제나 나이키, 아식스가 아닌 아디다스, 리복, 프로스펙스 등으로 먼저 발을 돌립니다. 이유야 가격...

같은 기능화에 가격이 좀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뉴발란스는 그래도 추천합니다.

(그 이후 용도에 맞는 기능화 신어보고 매우 편하다고 느꼈지만 구매에는 이 심리적 부담을 완전히 털어버리지 못했습니다.

지금 다시 구매할 때는 또 그럴지 아닐지 모르지만 사람들이 좋다고 할만 합니다.)

이상입니다.

아참~ 구매할 때 실내 런닝머신에서 쓸 것인지 운동장 트랙을 달릴 것인지 등은 대화해보는 게 좋다는 걸 알았습니다. 구분없이 런닝머신용인지 알아보지 않고 런닝머신 용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트랙에서 달렸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부터 약 5개월간 꾸준히 물리치료 들락날락했습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커졌죠.

꺽~ 가격을 빼먹었네요. 싸게 구하시려면 아울렛을<-- 위에 두서없이 적은 것들이 가격대는 그래도 있는 편이어서요. 그냥 그대로 구하려면 비용이 좀 드니까 아울렛으로 가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헉..자고 일어났더니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다닝...^^ 정말 감사합니다...여러 회원분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아식스나 뉴발란스 쪽으로 가야 겠네요...아무래도 헬스장이 아니라 공원길을 뛰는거라 신발이 많이 쿠션감이 중요해서리..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욤~~~~~^^

브랜드가 문제가 아니라...

자기발에 맞는 신발을 찾는게 문제입니다.

가서 직접 신어 보시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지요.

'이 모델은 발볼이 좁게 나온편이라 보통 한사이즈 크게들 신어요...'

라는 멘트에 속지만 안으시면 됩니다.

자기발에 안맞으면 주위에서 아무리 그 브랜드가 좋다고 추임새를 넣어도 과감히 다른 브랜드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전문적이거나 그정도로 뛰거나 하신다면 비싼게 좋겠지요.

그러나 적당히 가볍게 뛰시거나 워킹정도면, 그냥 신어서 편한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쿠션없는건 관절에 무리가 될수가 있으니 피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걷기만 하신다면 괜찮습니다.)

물론 지나다니는 삐까뻔쩍한 신발들 보면서 침흘리기는 하겠지만요...쿨럭...

신발이던 뭐던 기능이 좋아지면 못생겨집니다.

바꿔말해 이쁠수록 기능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둘다 충족한다면 가격이 허더더 해집니다.

개인적으론 아식스 젤카야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