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HWP 포맷, 국가표준 되나

일단 기분좋은 현실인것만은 사실이지만...

MS오피스쪽이 아직까지는 인쇄(디지털인쇄)시장에서 호환이 더 잘된다는게 문제겠네요....

PS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시장의 특성상 TTF가 아닌 HTF의 서체방식은 호환성에 문제가 심합니다...

물론 일반적인 PCL드라이버를 사용하는 가정용 프린터에는 아무 문제 없지만요...

일단 그게 먼저 걱정되는군요.

기사 제목하고 내용하고 안맞네...

포멧 오픈 이후에 국내 표준으로 추진하겠다는거지, 세계 표준은 왠 봉창인가요?

그지같다 정말.. HWP가 국가표준인 그런 미개한 나라가 어디있노...

처음엔 Word가 더 불편했는데... 써버릇하다보니 더 좋은 것 같음.... 아응...

 HWP에 익숙해져서, MS word는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우선 전 스펙 공개임이 정말 좋군요.

변환기를 완벽하게 만들어보겠어요!(결국 HWP 쓸생각은 없나보다.)

세계표준이 아니고 우리나라의 표준이겠죠...

설마 HWP가 세계표준이겠습니까?

HWP의 가장큰 단점이자 장점은 글꼴이죠... ...

이 글꼴의 문제를 DOS에서 Windows로 넘어오는 초기에 한컴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는 점.

글꼴 문제로 인한 잦은 어플리케이션의 다운으로 결국 저도 MS Word를 사용했고 지금은 HWP를 사용할 생각이 없다는것이죠.

물론 DOS시절에는 HWP만 사용했었지만... ...

외국어 지원에 있어서 MS오피스가 뛰어납니다. 예를 들어서 인터넷 상의 외국어들을 한글로 붙이기 하면 띄어쓰기 부분이 재정렬되어 좀 어색하게 되는데.. MS의 경우는 그러한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폰트만 지원되면 거의 완벽하게 구현됩니다. 아마 국내표준은 가능해도 세계표준은 힘들어 보입니다.

확실히 한국에서는 hwp가 압도적이지만 글로벌(?)적으로는 마소워드가 압승인거 같습니다.

제가 격은 일로는, 푸바 스킨파일을 한글로 열면 깨져서 나오는 반면 워드는 깔끔하게 나오는걸 보면..

어쩌면 좀 이상한 예네요..;;

 사용자 쓰기나름. ㅋㅋ

ms가 장악했는데 10년뒤에나 하다니 ㅋㅋ

 자국 워드프로세서의 포맷이 국가 표준이 되는게 미개한건가요?

중요한건 포맷open같은데요.

표준이란건 공문화하여 사람들이 두루 써서 서로간의 정보전달을 용이하게 하는것 아니가요?

표준이 되었다고 강제력을 갖는 것은 아닐듯한데요.

(잘은 모르지만.... 어짜피 지금도 관공서에서는 이미 HWP가 꽉 잡고 있으니 강제력을 위해서 표준화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HWP가 오픈이라는 세계 추세에 발 맞추어서 지속적으로 발전을 거듭해서 다시 황금기를 맞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한글날에 한글 오피스를 싸게 판매하는 행사를 한다네요.

요새 SW를 돈주고 사니깐 왠지 뿌듯한데. 한글 오피스도 구매하려구요.

학계 쪽이나 기업등 외국 쪽과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는 곳의 포맷은 거의 MS워드죠. 우리나라에서 한글이 살아남는 가장 큰 이유는 군대...라는 설이 있습니다. ㅎㅎㅎ

한글을 10여년넘게 써오다보니깐 ms워드는 좀 어렵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컴이좀 망해서 한글이 사라졌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군대에서 한글로 별걸다 만들어봤습니다만 그당시엔 키보드만으로 정확하게 표도 만들고 가능했는데

2000년이후 버전업된 버전들은 마우스로 표를 만들고(물론 옵션으로 바꿔줄수있지만요) 그러다보니 미세하게 트러진걸 잡기가까다롭고, 거기다가 순번 먹이는거 자동으로 했다가는 큰낭패당하기 쉽상입니다 1,2,3,4,5 순으로 나가야되는데 1,2,3 1,2, 로 나가지를 않나 1,2, 7,8,9순으로 나가지를 않나 ㅡㅡ;;1,2,3,7 순으로 나와서 7을 초기화해서 4부터 다시시작을 선택하면 1,2,3,4,7,8,9, 순으로 다시나와버린느 ㅡㅡ;; 한글은 정말 구재불능입니다 정부문서 작성할때 완전 골떄립니다 ㅡㅡ;; 한컴에 문의한결과 답변도 없고 ㅡㅡ;; 이건뭐업무상쓸수 없는 어플 만들어 놓고 정부만 믿고 배짱인거 같습니다 ㅡㅡ;;

내년 상반기에 오피스 신제품이 나오는군요.

ms office 2010도 깔끔한게 보기 좋더니

한컴오피스도 기대됩니다.

문제점들이 수정되어 나오길 희망합니다.~~

자연스럽게 우물안 개구리 국가표준이 될태죠

국가 표준이라곤 해도, 관공서에서 문서를 HWP로 제공하는 것 이외에는 체감할게 있으려나요. 상징적인 의미는 클진 몰라도.

포맷 공개만 한다면야 hwp 때문에 궂이 한글 찾아쓸 필요 없으니 오히려 더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이제야 자기들 소스 분석에 성공했나 보네요.

표준된다니깐 반갑긴한데, 욕심 같아선 프로그램부터 좀 더 잘 만들어 놓고 이런 일이 있었음 좋겠다 싶네요.

아래아한글이 기업이나 관공서에서 보급이 더딘 이유를 안다면 그런 부분에 더 신경을 써서 만들어 줬으면 싶은데요.

관공서 정부 군대 국립초중고교 HWP 가 100% 점유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HWP 이라도 없었으면 MS 가 우리나라에 오피스를

제대로 지원해줬을까 의문이 듭니다.. 물론 프로그램 완성도는 MS 워드가 더 높다고 생각하긴하는데요..

고유언어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국산워드 하나 없으면 좋을리 없겠죠;

HWP 가 망했으면 좋겠다고 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응원해줘야죠~

ODF는 안중도 없네요.

자국 워드 프로세서 하나 없는것이 세계적이라면 맞는 말이겠지만 솔직히 리포터 쓰고 회사 보고서 양식 만들 정도는

한글2007로도 기능이 남죠 스타일 기능 써가면서 문서 작성하는 사람 얼마나 됩니까?

ODF 솔직히 아직까지는 지원 한다는 정도입니다. 우선 순위에서 밀립니다. 이것은MS도 비슷할 겁니다.

포맷 공개.. 사실 예전부터 문서 포맷은 hwpml 이라는 형식으로 공개를 해왔습니다. 모두들 hwp 포맷에 대해서만 신경을 써서 그렇죠..

기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한/글 기능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기능으로 봐서는 word에 없는 기능도 많습니다.

단, 이미지 처리 능력은 떨어집니다.

HFT 폰트는 이전 문서의 호환 용도로만 제공하고,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Word도 사용하다보면 답답할때가 있습니다. 그렇때는 한/글이 그립죠.. ^^

직장이나 단체에 속한 입장이 아니라서 학생으로써는 한글이 워드보다 편한건 사실 ..

학교에 워드가 다 설치 되있음에도 불구하고(오피스죠) 한글 위주의 타이핑을 하는사람으로썬 한글이 좋더군요

국가표준으로 정한다고 해서 해외에서 많이 쓰거나 라이센스를 구입해야되는 직장에서 많이 쓰기는 힘들겠지만..

포맷을 오픈한다면 뭐 봐줄만 하겠네요. 다만 관건은 오피스 2010이 일개 IT후진국 따위에서 만든 포맷을 지원하냐 아니냐죠.

암튼 저는 자존심 때문이라도 워드 씁니다.

한글이 워드보다 모든 면에서 월등하다. 그러나 한가지 세계화를 시키지 못했다. 그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길어질테니 접어두고, 문제는 워드가 쓰기에 불편한 점이 많고, 우리나라 문서 혹은 문자에는 표현하는 방식이 어긋나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기 때문에 덩달아서 워드를 쓰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다. 일종의 사회적인 원리이다. 착각이라는 점...

한가지 예로 우리 문서는 말줄임표가 상당히 비중을 차지한다. 문장을 표현하는데 혹은 감정을 처리하는 것까지 등등... 여기에서 워드는 글자의 중앙에 말줄임을 만들어 낼려면 복잡한 과정을 격어야 하지만 한글은 아주 쉽게 표현을 해 낼 수가 있다. 또 괄호문자 중에 꺽쇠 기능도 마찬가지다. 워드는 문서작성을 하면서 꺽쇠 기능을 사용하자만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만 한글은 그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키보드 상에서 바로 표현을 해낼 수 있다. 그 외에 일일이 나열을 하자면 워드보다 수도 없이 편리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불편한 워드지만 MS가 만들어낸 것이기에, 또 사용하는데 불편하지만 쓰지 않으면 따를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쓰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국산이기에 거들떠도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는 점이다. 워드는 엄청난 비용을 지출하면서도 군말없이 사면서 그 몇배도 되지 않는 한글은 비싸다고 안산다고 한다... 심지어는 공짜로 주다시피 한다면 써보지 뭐... 이러는 사람도 있다. (실제는 개인은 거의 공짜로 사용을 하면서... 말이다. 사실 이 공짜도 내티즌 일부에 불과할 뿐이다. 대부분은 돈을 주고 사서 쓴다.)  그러나 정작 거의 공짜나 다름없는 가격에 주어도 그들은 구입을 하긴 하지만 쓰지 않는다는 점이다. 

위대한 한글... 국가 표준을 넘어 세계 표준이 되는 날이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저는 HWP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무료일때부터) 쭈욱 써왔었습니다. 그런데 취직을 해서 일을 해보니 MS Word를 배워놓지 못해서 어려운 점이 많더군요.

IT업계에서 일한지 10년 가까이 되었는데 협력 업체를 비롯한 클라이언트들에게 HWP 포맷으로 문서 보내면 MS워드로 다시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만 그런게 아니고 많은 회사들이 HWP로 이력서를 작성해서 보내면 보지도 않고 휴지통으로 들어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HWP가 아무리 훌륭한 워드라고 해도 사회에서는 별로 알아주질 않더군요.

관공서,군대 기타 등등에서 아무리 HWP를 가르치고 우리나라 표준이 된다고 해도 세계화가 되지 못한다면 HWP는 언젠가 사장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빨리 외국에 많이 팔아서 전세계인이 쓰는 날이 와야 될텐데... 가능할런지... ^^

아래한글 초창기 버전부터 써와서 아래한글이 더 익숙한..

물론 워드도 다룰수 있긴하지만 아래한글을 써온게 더 길기때문인지 문서작업은 거의 아래한글로 작업하는..

수식이나 복잡한 계산 등등이 포함되어있다면 엑셀을 사용하긴 하지만 그외엔 거의 아래한글만 쓰는데 다음버젼 나올땐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수 있는 버전으로 나오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