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도 우 이런 결과가 나오다니.....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WD 사 Green 모델의 특징의 한계를 드러내지 않나 싶습니다.

같은 모델을 사용하고 있지만, 괜히 구입했나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버그가 있는 모델인걸 확실한 것 같습니다.

주 HDD 로 사용중인건 아니지만, 그러려니 할 수 밖에여.

C5로 표기되는 섹터는 불안정한 섹터이지만 현재까지는 읽기에 문제가 없는 섹터를 말합니다.

당연히 디스크 검사를 하면 문제가 없는걸로 나오겠죠. (대부분의 표면 검사는 쓰기검사가 아니라 읽기 검사 이므로...)

이 섹터는 불안정해서 더 이상은 기록하기엔 너무 위험하므로, 다음번 기록이벤트가 발생하면 다른섹터로 치환되는겁니다.

그렇게 되면 C4가 하나 늘겠죠. 제 생각엔, 섹터가 치환된다 하더라도 프로그램에선 찾아내기 어려울 것 같네요.

이미 하드웨어적으론 치환된 섹터를 읽을테니까요....

제 생각엔 배드섹터 찾아내는 프로그램들은 하드웨어적으로 치환되는 섹터들은

찾아낼 수 없을듯 합니다. 섹터치환은 하드디스크 펌웨어에서 처리하는 작업이니까요...

기껏해야 소프트웨어적인 오류나 자기신호가 약한 섹터 정도를 찾겠죠.

위에 정보보면 치환 예정만 있을뿐 최환된 정보도 0 으로 나와있고 스캔 오류마저도 없으니..

파티션 정보 오류덕에 생긴 단순 논리 배드같네요.. 

HDD Regenerator 같은거로 다시한번 스캔하셔서.. 스캔 정보 확인해보시고. 이상없다 판단되시면..복구하시거나..

아니면 깔끔하게 해당 제조사서 제공하는 툴로 로우포멧(Zero-Fill) 같은걸 해주세요..

아마 이상태로 A/S들어가도 이상없다고 교환불가판정이 나오지 안을까 싶네요..

책에 S.M.A.R.T 관련 내용 설명 중에 한 부분인데요. 아래 내용에 따르면 CrystalDiskInfo는 S.M.A.R.T 모니터링 값을 참조해서 드라이브의 자체의 특정치 값들을 표시할 수 있는 것고,  HDD SCAN 2.0는 단순히 디스크 표면 검사만 하고 이러한 해당 드라이브의 모니터링 변수에 대한 정보등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상이 없다고 하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scandisk같은 전통적인 디스크 검사도구는 디스크 표면의 data sector만을 검사하고 S.M.A.R.T에 의해 모니터링되는 드라이브 기능들은 검사하지 못한다.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디스크 드라이브들은 사용가능한 여분의 섹터들을 포함하고 있는데 만일 에러가 발생시 이 섹터들로 대체된다. 이러한 섹터 재배정 과정이 발생하면 드라이브는 이러한 사건을  S.M.A.R.T 카운터로 보고하지만 디스크  표면 검사 도구인 scandisk에게는 완전한 에러없는 디스크로 여겨진다."

아니 ㄷㄷㄷ;

다시 붙이자면.. 자세히보셔요.

저기 S.M.A.R.T 정보의 RAW 수치만 가지고 보시면..

대충 답이 나와요..

물리 배드 섹터가 나올때 주로 기록이 붙게 되는 부분인

'읽기 오류',  '치환된 섹터', '탐색오류율', '스핀업 재시도 횟수', 'Recalibration 재시도 횟수', '섹터 치환 이벤트 횟수',

'고칠수 없는 섹터 횟수', '쓰기 오류율'

이 모두에서 RAW 수치가 전부 0 이에요..

다만 문제의 요지 되는게 있다면 '갑작스런 전원 차단 횟수'가 93회가 되내요.

파티션 정보가 기록중에 갑작스런 전원차단이 있으면 일부 정보가 깨지는 경우 논리배드가 흔히 일어나죠.

그래서 좀더 자세한 정보를 위해 HDD Regenerator 로 스캔해보시고요.

이상없으시면 논리 배드라 여기심 되고.. 간단하게 로우포멧해주시면되요.

그리고 단순 논리배드중에  Location 정보 오류인경우 윈도우의 디스크검사 같은걸로도 간단하게 고쳐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