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비관하지 맙시다 - 끈기있게! 좌절하지 말고!

기회는 또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이런 얘기가 씨도 안 먹힐줄 알지만.,

이번 총선으로 모든게 결정된 것은 아닙니다

불행중 다행이라고 노회찬, 심상정 두분이

여의도 입성한걸로 저는 위안을 삼습니다

누군가 한국에서 진보와 보수의 대결은

경사진 운동장에서 하는 축구시합과 같다고  했습니다

진보진영은 온 힘을 다해야 보수와 동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 면 대한민국은 그 자체가 보수 역삽니다

이런 사회에서 진보이념은 싹이 자랄 토양이 없었습니다

(진보진영 인사가 보수진영으로 넘어간 사람은 많습니다)

역사는  조금씩 앞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진보의 싹이 트고 있습니다 

산처럼 묵묵히,  쉼없는 소 걸음으로

앞으로 앞으로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