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E(시디롬) -> D 파티션으로 복사 속도문제

데이터에 따라 다를수 있네요.. odd 문제 일경우도 있는대 오래된 odd는 그럴수 있음..

한대 이거 말고 데이터 수가 많거나 할 경우 일리리 데이터를 읽어 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차이가 날수 있네요

하지만 같은 데이터가 랜덤 하게 되면 odd 문제 일수 있네요..

변수가 여럿일 수 있지만, ODD에 별다른 이상 증상이 없고 특정 저장 매체에서만 그렇다면 그 매체에 기록된 데이터에 무언가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이터를 읽어올 때, 에러 검출을 하면서 읽어올텐데 무언가 문제가 있으면 ODD가 매체를 다시 읽습니다. 읽고 또 읽습니다.

광미디어가 레코딩한지 오래되었거나 품질이 안 좋은 경우, 너무 빠른 속도로 구운 경우 등 구운 당장에는 이상이 없지만 한참 후에 읽어보면 잘 읽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재차 읽게 되고 결과적으로 재생이나 복사 속도가 느려집니다.

물론 ODD가 요즘 워낙 싸고 부품이 안좋아서 레이져 광픽업이 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은 태국 수해 때문에 HDD 가격이 비싸지만 전이라면 그냥 HDD에 복사하고 책상 서랍에 HDD 보관하는 분들 많았습니다.

염료의 보존성이 100년이라는 것은 실상 뻥입니다.

클래식 음악 CD를 몇년 만에 꺼내서 EAC나 기타 추출 프로그램으로 립핑을 해보면, 오래된 CD일수록 버벅입니다. 읽지를 못하는 것이죠. 옵션을 조정하고 어찌 어찌 기다려서 립핑은 됩니다만, 다른 정상적인 CD보다 몇배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기타 데이터 CD도 아예 읽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자료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광매체는 장기적인 보관용도의 매체로 부적합하다는 많은 분들의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소중한 자료라면 광매체에 보관하지 마세요. 일시적인 용도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