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utorrent 3의 매우 편리한 활성도 (Health meter) 기능

간단하게 결론부터 최대한 쉽게 설명하면,

휴대폰 시그널 게이지처럼 생긴 저 활성도의

막대가 가운데 그림처럼 하나도 없으면 완전체가 없으므로 다운 받아봐야 소용없다는 뜻이고,

막대가 하나라도 있으면 완전체가 있다는 뜻이므로 다운 받아도 좋다는 뜻이고,

막대 숫자가 많을 수록 빨리 다운 받을 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아래 내용은 굳이 안읽으시도 됩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먼저 utorrent 3 새기능 설명 pdf 중에 해당 기능과 관련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The new Health Meter in the Torrent view column head gives you a “cell phone signal” way to tell how likely it is your torrent download will complete. The more bars, the more likely it will complete. Health is determined by the number or distributed copies of the torrent that are available in the ecosystem, which is information that used to be portrayed in the (now hidden, right-click to show it) “availability” column.

결국, 활성도란게 숫자로 표시되어 알아보기 힘든 가용성을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주는 건데요,

테스트를 해본 결과(그림의 오른쪽이 가용성),

1개를 만들 수 있으면 막대가 하나 올라가고,
2~3개를 만들 수 있으면 두개,
4~7개를 만들 수 있으면 세개,
8개 이상을 만들 수 있으면 4개가 모두가 올라가네요.
완전체가 많을 수록 당연히 빨리 다운 받을 수 있는 확률이 커지는 거겠지요.

초기 utorrent 3 버전이 버그가 많아 지금까지 그냥 2.x의 마지막 버전인 2.2.1.25534 버전을 쓰다가

현재 릴리즈 최신버전인 3.1.3.26837로 바꾸고 테스트를 해보니 별 문제점이 없어서, 제대로 새 기능을 살펴보던 중,

여기저기 살펴봐도 저 기능에 대한 소개가 없길레 팁으로 한번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