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하드 디스크 문제

한순간에 벽돌이 되면 방법이 없는데, 기회를 주는 것이니 빨리 백업하셔야 합니다.

말씀하신 증상이 전형적인 하직인사 방식입니다. 부팅시 딜레이, 탐색기에서 나타났다 말았다가, 재부팅하면 랜덤으로 생존 확인시켜 주면서 " 나 여기 있오~ 아직 건재하다오~" 라고 손짓을 하는데 속으면 아니된답니다.

HDD 자체 고장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 다음은 HDD 고장의 원인이기도 한 전원공급의 불안정입니다. 파워 문제라기 보다는 HDD에 연결된 전원선이 불량이거나 조잡한 품질인 경우, 또는 케이스 내부에서 조립이나 점검시 전원선 체결이 느슨해진다거나 해서 접촉이 되다말다하면 HDD가 결국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원인규명과 실제 사망여부는 며칠 지켜보며 하시면 되는거고, 일단은 중요한 데이터를 다른 곳에 빨리 복사해 놓는 것이 멘붕 사태를 막는 방법이라 봅니다. 그런후에 느긋하게 전원선도 점검하시고, 맛이가나 안가나 보시고, 경우에 따라 전반적으로 OS가 불안정한지도 살펴보시고 재설치 필요성이 있으면 해보시고 하는거죠.

조만간 하드 고장날것 같아요. 저도 위와 비슷한 증상나타나다. 몇일후 하드가 인식불가로 하드 a/s 받았어요. (3~4개월만에 고장났었음)

윗분 말씀처럼 우선 data 백업 부터 하시고 하드 a/s 받느것이 좋을듯합니다.

전 하드 a/s 후 파워도 500w -> 600w 로 교체햇어요. 혹시나 해서 하드연결 케이블도 새로 교체했구요. 이후론 하드 이상증상은 없네요.

더이상 실사용은 무리라 보여지고

가능한한 빨리 교체하고 백업수순 밟으시는 편이 나을 것 같네요.

혹시 모르니 sata포트를 다른곳으로 옮겨서 해보세요.

가능성은 적으나 메인보트 포트문제일수도 있으니 말이지요

하드에 가는 케이블이 있어요 데이터 케이블 말고 파워 케이블이 가는대..이걸 다른 걸로 교채 하세요 제 하드도 그래서 파워 꼽는 걸 다른 걸로 꼽으니 잘 되더라고요 -_- 그래서 하나 고장 나서 테이프로 붙쳐 놓은 상태.. 고장..

데이터 케이블에 문제 있어도 그럴수 있다네요..

실제로 이 하드는 예전에 3년인가 5년인가 a/s 기간이었는데, 국내에서 하는게 딱 몇일 지날무렵 맛가서 툴 검사후 error 메세지

등록하고 RMA 받아서 온건데요. 그후로도 동일 증상이더라구요. 대충 hdd regeneraoter 를 이용해서 고쳤는데 그후로 툴 검사해도

error 메세지는 안뜨고... RMA 가 또 요번에 끝나서...

대충 쓰다가 사망하면 버려야겠네요. 지금 다른 하드도 비슷한 증상인데. 에휴

파워가 시원찮을수도 있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