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서 주운 1500만원..
2012.03.07 15:5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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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마크 2012.03.07 16:53 -
山사랑 2012.03.07 17:10 저두 괜히 눈물이 핑 돕니다..
아직도 우리사회가 정이 있는 사회구나 생각합니다..
님같은 분이 계신다는 것이 기쁩니다..
부디 돈 잃은 부부의 따님이 하루빨리 쾌차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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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z 2012.03.07 17:27
제 글은 아닙니다..ㅠㅠ
서핑 하다가 이 글을 보고 느낀게 있어 올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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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Shit 2012.03.07 17:37
과연 "나"라면 그랬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글을 본 지금 순간은 그럴것이다 싶지만, 막상 그 상황에 접했을때는 과연..?
저는 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욕심이란 무서운거니까요.
제 자신이 이와 비슷한 상황이 생기게 되었을때, 그때 제발 이 글이 떠오르게 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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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2012.03.07 18:15
눈물나네.. ㅠㅠ
난 부자라서 돌려줄듯...ㅋㅋ (마음이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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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2.03.07 19:20
이분 정말 훌륭하신 분 입니다.
난치병이나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무상의료가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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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개인오후 2012.03.07 19:29
친구중에도 비싼지갑에 현금 100만원이랑 카드 상품권 등등 분실 한적이있는데 친절하게도 경찰서에지갑을 신고 해주신분있었다군요~
돈을 떠나서 카드랑 신분증 등등 복구하는데 얼마 힘든건 다들 아시겟지만 신고해주신분에게 넘 감사해서 사례도했다는~
아직도 이런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생각이 드네여 ~~훈훈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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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 2012.03.07 20:44
저분의 맘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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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울셋 2012.03.07 21:31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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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털왕자 2012.03.07 21:35
눈물 나는 글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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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2012.03.08 19:38
가슴이 짠합니다.
돈을 돌려주신분 대단히 훌륭한 분이시네요...짝짝짝
좋은글 읽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