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으로...

대한민국 즉 내나라 보다 우선해야할 다른나라가 있어야 할까요?

또는 윈포회원으로 윈포외의 타부류를 우선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절대 아닐겁니다. 그러나 그런일은 사회에서 수시로 볼수 있습니다.

아울러 윈포회원 이지만 그보다 여타부류를 우선시하는듯한 글들도 자주 보입니다.

그것이 상호 유동적일때는 문제가 없죠 그러나 극단적인 대립이 될때 그 차이는 명확 해집니다.

그러나 정작 이곳이 윈포 이기에 그 스스로는 윈포회원임을 서두에 앞세우죠

마치 보는사람들은 그 스스로의 말하고자하는 의도를 전혀 모를거라 생각한다는듯 말입니다.

어린아이가 어른을 상대로 "거짓"으로 무언가를 속이려할때 아마도 그 아이는 그리 생각 하겠죠

"절대 모를거야" 라고 말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간다는것 참 힘듭니다.

정부가 정부의 이름으로 국가의 기간망들을 붕괴시키고있고

정부가 국가의 재물을 팔아먹고 있고

그럼에도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국가기틀의 존폐여부는 절대 "국민은 몰라도돼" 라고만 하니까요

서로다름 이를 민주주의의 기초적 사고라하지만 결코 허용되면 안될것쯤으로 여기고 견제 합니다.

"커뮤니티" 라는말이 소통의공간 이란것 이지만

단순 벽보보듯 그저 아무생각도 하지말고 경건히 바라만보라 말하고

아울러 거기 반대의사나 문제점의지적 따위는 꿈도꾸지말라 합니다.

그것을 상대방에대한 "배려"라 일컬으면서 말입니다.

저는 위대한 종교인이 아니어서 조그만 일에도 화도냅니다.

큰교회의 목사를 이유없이 따귀를때려보세요 아마 그런사람도 단박에 반격을 할겁니다.

이는 사람이라면 당연한겁니다.

마치 고고한 수도승에게나 통할법한 그런 주문을 기본적인 인간의 습성을 주문하듯

쉽게 말하는분들이 많습니다.

난처한 막말덧글 몇줄이면 아마 그 스스로도 무너지거나 열폭할것이 자명함에도

반대의견을 제시마라 반박하지마라 끼어들지마라 할수 있을지 싶습니다.

언제부터 윈포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절대 평화지역"이 되어 있었던것 인가요?

커뮤니티가 언제부터 무신교도들의 지식습득장소가 되어 있었던것 일까요?

이곳은 왁자지껄한 "사랑방" 이어야 맞는것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