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사람을 병들게 하는 한국사회

탈퇴하지 마세요..굳이 그러실것 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좁은땅덩어리에 너무나 비대한 인구가 모여있다보니..

한국사회에서는 상생,남과함께 더불어 살자는 의식보다는 거의 아프리카 정글처럼 생존자체가 중요한 그런 사회라서

순수한사람 남을 돕는 정의로운사람들이 힘이들고 이런 사람들을 철저히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인간으로 만들어버리는

사회라고 저 또한 느낍니다..

EBS의 부모 라는 프로그램이던가요 한국 어머니와 미국 어머니의 뇌 MRI 활성화 비교실험에서도

외국어머니는 100점 만점에 우리아이가 80점 맞아도 이 절대적인 100점을 기준으로 다른아이가 몇점이던 신경안쓰고 우리 아이 잘했다..이때 뇌의 특정부위가 활성화 되었지만..

한국어머니는 우리아이가 100점만점에 90점을 맞아도 다른아이가 95점 맞았으면 뇌 특정부위가 활성화 되지않고

우리아이가 75점을 맞아도 다른아이가 70점을 맞아 우리아이가 절대점수가 비교적 낮아도 남의 아이보다 상대적으로

나은점수를 받았을때 뇌 특정부위가 활성화 되었던 실험을 보신분들 계실겁니다.

아마 이러한 한국 어머니들의 이러한 반응 차이는 한국의 사회환경을 아주 잘 대변해주는 부분이 아닌가합니다.

역사적으로도 김구선생이 암살당하고 장준하 선생이 돌맞아 죽는등..

정의를 바로 세우지 못하고 시작한 부분도 있고..한국사회환경이 양극화 심화로 파이는 커졌어도 파이분배가 양극단으로 치닫고 일반 대중들은 남은 찌꺼기 파이가지고 절대다수가 나눠먹기 하는 형국이다시피한 이런 생존자체가 중요한 환경이 문제입니다

우선 경제민주화가 실현되어야 할것이고..정치민주화도 더 나아가야 할것이고 ...또한 국민개개인도 남은 떡고물이나 흘린거 줏어먹는 묻어가는 그런 사람이 아닌..좀더 사회를 함께더불어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경제민주화와 자본주의의 탐욕을 컨트롤 할수있는 정도의 사회정의와 기본적인 도덕성을 바로 세울수 있도록 노력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힘을 보태야 할것입니다.

자본권력이 밥줄로 협박하는 형국이라해서 다수대중이 힘을 모아서 발전적으로 나아가지않고 거기에 굴복해 밥줄때문에 묻어가는 기회주의자가 되는걸 스스로 합리화 한다면 감히 분리수거대상인 친일파와 저 탐욕덩어리 자본들을 욕할 자격이 없다 하겠습니다.

그들과 다를게 없어지는 겁니다.

기회주의자가  다수가 되어버리면 그 사회에서 민초들,절대다수 대중들에게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에 모분도 계시죠..변절하신 기회주의자..이런분들이 다수가 되어버리면 미래는 없습니다..

제가 몇달전에 현실에서의 딜레마란 글을 올린적이 있었습니다..댓글들을 거의 달지않으시는걸 봤습니다.

네..현실에서의 밥줄과 정의의 충돌...쉽지않은문제는 맞습니다..이해는 하지만 동의는 할수가 없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이런 상황에서 절대다수의 대중들이 눈감고 귀막고 묵인하고 혹은 기회주의가 다수가 되면 대중들의 미래는 어둡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각자의 몫이겠지만 말입니다.

- 윈포여러분 주말 알차게 보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