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그래픽카드 소모 전력이...

각각내긴 해서 집보다는 덜 나갈것 같기는 한데...

그냥 뭔가 갑자기 급!불안해져서용...ㅎㅅㅎ;;

그래픽카드가 꽂혀있는한은 기본적으로 전기를 먹을테니,

모니터케이블 스위칭도 소용없겠네요.

외부에서 버튼누르면 디스플레이 입력을 바꿔주거나 출력을 바꿔주는거 몇만원이면 사거든요.(얼만지는 기억이 잘 안남.)

그런데 이미 본체에 내장된 그래픽카드를 전력안먹게 하는 기술이 없는한 소용이 없는거죠.

그렇다고 본체를 새로 싹 저전력으로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냥 게임 포기하고, 외장 제거후 내장 쓰시는거밖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아예 넷북하나 마련하셔서 평소 쓰시다가 게임할때만 데탑 쓰시던가요.

또 아니면, 샌디 G530 내장그래픽 견적 짜서 새로 하나 맞추세요. 한 30만원 안쪽으로 될겁니다.

게임 안할땐 그거 쓰다가, 게임하고플땐 지금꺼 쓰셔도 되겠네요.

본체 하나 더 놓을공간만 있으면 되잖아요.

샌디 i3 2100이하 급들은 내장그래픽일때 아이들시 30W대, 풀로딩시 60W대 정도 됩니다.

그정도면 컴으로 인한 전기세 걱정은 사실상 없죠.(모니터에 따라 여전히 많이 먹을수도 있겠지만요.)

물론 전기세가 심하게 많이 나오지 않는 다음에야,

총 잉여(?) 전기세가 본체 새로 맞춘 금액을 오버하지는 않겠지만, 그냥 겸사겸사 적당히 나눈다고 생각하는거죠 뭐.

다 팔고 나중에 G530만 바꿔서 아이비 업글도 고려할수도 있구요.(물론 보드는 아이비 지원보드 사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