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osx 해킨 사용후기...

2012.02.20 07:09

기리나 조회: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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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조금 셋팅을 못해서 많이 해메기도 하고, 시행착오를 여러번 해서 어려웠지만,

지금 조금 익숙해지고 나니, 환경이 상당히 쾌적해 졌네요.


유틸리티도 턱없이 부족해서, 여러사이트 돌아다닌결과, 제법 필수유틸리티를 입수해서 깔아놓고,

음악플레이어도 iTunes 밖에 없어 참 괜찮은거 찾느라 헤메고 겨우 하나 발견했네요. '데시벨' 이란 플레이어네요. 비록 상용이지만..

동영상플레이도 퀵타임밖에 없어서 황당했지만, 그런대로 괜찮은거 발견해서 사용해보니, 괜찮습니다. 'Movist' 라는건데,

한글자막출력도 잘되고.. 팟플대용으로 괜찮네요.


그다음 오피스류, 편집기 정도 깔고.. 이제서야 운영체제로서 구색을 좀 갖췄네요.


인터페이스에서 윈도우와 많이 차이나니,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한번 익숙해지고 나니 이것도 좋으네요.

윈도우7 의 에어로도  좋지만, 맥의 인터페이스는 좀더 세세하게 사용자 편의를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군요.

Dock 에서의 재밌는 에니메이션 효과라던지, 파일복사/이동 작업에서의 에니메이션을 이용한 효과등 참 재밌습니다.


모니터에선 아직 윈도우 7 정도의 해상력은 보여주질 못하는게 조금 아쉽지만, 뭐 좀 익숙해지니 나름 괜춘네요..ㅋ..

본격적으로 한번 이제부터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자꾸 쓰다보면 맥의 매력에 상당히 끌리네요. 정말 여유가 생기면 하나 장만하고 싶을정도로 욕심이 납니다.


늘 윈도우만 사용하다보니 몰랐었는데, 맥이란건도 하나의 운영체제로서 윈도우에 못지않은 성능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나면 한번 해킨이라도 설치해서 경험해보세요. 재밌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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