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얼마동안 사용해보니..

뭐... 뭐든지 쓰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전 좋더군요. 최근 논란이 되는 '생물학적 완성도'..... 이 부분도 풀워딩을 보면 기사가 조금은 악의적으로 쓰여졌다는걸 알 수 있고

저 같은 경우 SNS가 아니었다면 보기 힘들었을겁니다. 그 외에도 진중권씨 관련 부분도 그렇고...

뉴스타파의 시작도 SNS로 알게되었고... 뭐 대충...

신뢰도가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유명 블로거, 저 같은 경우에는 PC관련 정보의 SNS는 정말 유용합니다.

그냥 일상적인 주고받는 말들은 그냥 그려려니 하고 봅니다.

블로거나 해외 유명 포럼의 트위터나 페북을 팔로우 하면 좋은 정보도 많습니다.

관심있는 분야의 정보 사이트의 SNS를 잘 찾아보시면 더욱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나저나 윈포는 SNS 연동안하나 몰라요???? RSS로 보긴 하지만, 트위터나 페북하면 좋을텐데요...

광고에서 나온 것 처럼 시작만 하면 많은 사람들이 내 얘길 들어주고

소통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SNS의 원래 기능은 그것이 맞죠.

그런데 좀 하다보면 팔로워가 있어야만 내 글이 전달이 되기 때문에.. 그게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과 같은 얼굴이 잘 알려진 사람들은 팔로워를 긁어 모으다시피 하는데

일반인은 아시다시피 그럴 수가 없습니다.

유명인 한 사람이 대충 날리는 짧은 글에 엄청난 RT랑 팔로워가 넘치죠.

그런데 자기 글에는 파리만 날리고 할 때 참 허무하죠. 당연한 현상이겠지만..

꼭 팔로워 숫자 = 온라인 영향력 = 오프라인 영향력 처럼 만들고 있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