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에...

가장 최근 장터에 올라온 물건에 달린 댓글이 (구입할 의사도 없으면서) 너무 티가 나 회원 정보를 보니 판매자와 댓글 작성자의 가입일이 동일 날짜더군요.

우연이라고 하기엔 뭔가 의심스러운게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가입 날짜만 가지고 사람 의심하는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윈포 회원 데이타가 날라가서 재가입 하면서 같은날 가입된 사람 무지 많습니다.

그분들  가입날짜가 11월 24일 이던데 알고 보니

저도 11월 24일 가입햇더군요.(실제가입일은 2007년 01월인가 정도 되는듯)

저도 거기 댓글달면 같은사람 되는거군요.

jejuss님과  오르골님도 11월 24일날이 가입날짜인거 본인들은 아실려나 모르겟네요.

    아신다면 날짜가지고 사람 의심은 못할듯 합니다.

지금 윈도우포럼 최근가입빼고는 왠만한 아이디를 찍어서  회원정보 보기해보세요.

가입일이 11년 11 월 24 일로 나오는 사람이  반 이상일껍니다.

거기에 제가 아는분도 계시는군요

윈포생활오래하신분입니다

그러고 보니 직거래장터에 오르골님도 계시네요 ^^ 그럼 오르골님 글에 달린 댓글도오르골님일까요? ㄷㄷ

님의 말씀이 틀린건 아니지만  엄한 사람을 죄인으로 몰수도 없는 노릇이죠 

데이터베이스가 날라갔던 그날  한꺼번에 수십명이 몰렸습니다

그분들을 전부 같은 사람으로 몰아버리는 처사가 아닐까요

가입날짜는  지난번일로 비슷한한분들이  많을겁니다   그런데 오르골운명님의  주장도 어느정도 일리는 있어보입니다   삼성램 2기가  다나와 중고장터에  대부분이 20,000만원정도입니다   현재의 중고시장보다 가격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고맙다고 댓글쓴건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생판 모르는곳도 아니고 같은 포럼회원에게 판매하면서  다나와처럼 전혀 모르는사람들에게  판매하는 가격보다 높은데도  고맙다고 댓글다는건  이해가 안가는일입니다  거기다가 닉네임이  주(사도)식으로   의심을 살만합니다

한분은 24일이고 한분은 30일이네요.

가입일이 다른데 어쩌다 같은 날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닉네임이 풍기는 분위기는 비슷하긴 하네요.

여담이지만

요즘 회원가입할때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가입가능한 곳이 많이 늘었습니다.

대부분 환영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확실히 그걸 악용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어떨때는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던 시절이 그래도 사람들 믿을만했는데 싶은 생각마저도 듭니다.

하나를 얻었으니 하나를 손해보는 생각이랄까요..

아무튼 연초부터 서로 기분 상할 일 없이 릴렉스들 하셔야죠.

 .

저도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이 있는데

직거래 장터에 가끔 무료 나눔 하는 글도 올라 옵니다. 헌데 직접 쓰거나 소장할 것도 아니면서 무료 나눔 받은 다음에

되팔아 자기 돈 버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합니다. 이런 것도 개인의 양심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아이디가 trhd13292 이런식으로 대충 나열해 놓으면 의심하기가 쉬우니깐용....

직거래 장터의  취지에 어긋나는 물품들이 자주 올라오죠.

머  사람들이야 워낙 부류가 많으니 그럴 수 있다 넘어가긴하나 이 글들을 보고 생각나서 적어 봅니다.

상거래야 자유이지요.  허나  어느 정도의 양식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십네요.

어차피 비싸면 살사람 없지만, 웃읍긴 합니다.  더욱이 별칭과도 맞지 않고요.

제 생각이지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모든분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