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성능도 오래되면 떨어질까여?

수치적인 클럭수가 줄어든다기 보다는 미세하게 조금씩 성능이 줄어들겠죠?? 기계란게 다 그런점에선 똑같잖아요^^

적당히 마음속으로 가치를 감가상각해주시면 될 듯. 그래도 교체시점까지는 크게 성능저하를 느끼지는 않는 것 같네요.

정답은 항상최고를 유지하는건 아니다 입니다. (모든 기계가 그렇죠. 항상 처음 상태인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심지어 사람도...)

반도체가 발열에 약하고 그 발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서서히 상태가 나빠지는건 맞습니다만 성능저하가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정상적으로 작동 되느냐, 작동 되지 않느냐 두가지로 나뉠 뿐이지요

모든 기계들이 그렇듯 PC 하드웨어 역시 많이, 오래 사용 할수록  고장 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렇다고 사용하지 않을수는 없고.. 어차피 PC 하드웨어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맞습니다 위엣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반도체소자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전자의 저항때문에 노화가 되지만

성능이 느려지진 않고 작동이 되느냐 안되느냐로 갈립니다.

요즘 시퓨들 임계온도 이상 올라가면 다운클럭됩니다.

오래 써서 노후되는 것과 직접 관계없지만 케이스 내부, 쿨러 등등에 먼지 쌓여서 방열이 잘 안되면 다운클럭 자주 되면서 전체적으로 성능 내려가겠죠.

 성능저하 생길 수 잇습니다. 슈퍼스칼라 프로세서는 레지스터나 리오더 버퍼같은거 몇개 고장나도 작동은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그것에 관한 연구들도 있고요(고장난 부분을 단순 비활성화 하는건 성능저하가 심하니깐 세부적으로 버퍼를 둬서 신뢰성이나 수명을 좀 늘려보자는 논문)

이게 무슨 ARM3나 MIPS도 아니고, 정상적으로 작동 되느냐, 작동 되지 않느냐 두가지로 나뉘는거 없습니다.

오버클럭 안정화도 어설프게 하면 정상동작은 하는데 더 느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ECC같은 에러 정정에서 디텍션만 가능한 수준으로 에러가 계속 나면 에러 디텍션된 부분을 계속 Retry하게 되니깐 거기서 낭비가 생기는거죠. SATA케이블 어설프게 고장나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세계최초 인텔 트리플 코어 사태(요크필드 오버하다가 어이없게도 코어 하나가 사망) 나신 분도 한동안은 정상동작은 했죠.

저도 성능 떨어지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