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역시 SSD는 신세계로군요 [OCZ Agility 3 SATA III 2.5" SSD 240G]
2011.12.26 20:16
직업상 하루 중 최소 12시간 이상 노트북 컴터를 가지고 작업을 합니다.
시스템의 퍼포먼스를 따지자면 데스크톱이 노트북 보다야 좋다는 것은 수십년 이길로 살아온 경험상 잘 알지만
편의상 출퇴근시 가지고 다니면서 삼실이든 집에서든 작업을 하는지라 노트북을 고집합니다만....
쫌 크고 무거운 프로그램 4~5가지 띄워 놓고 작업좀 할라치면 느려 터지고 가끔씩 프리징 현상 등등
짜증 만땅 일때가 다반사고, 어쩌다가 덩치큰 파일 백업좀 받으려면 하세월......!
그래서 벼르고 별러서 남들 좋다는 SSD를 질렀는데,
싼거 사려니 용량 싸이즈와 Read / Write 속도가 맘에 안들어서 거금 50만원 들여
OCZ Agility 3 SATA III 2.5" SSD 240G를 삿네요.
새삼스레 SSD 속도가 어쩌네 뭐 그런 소리 보다는 정말 이제야 비로소 일할 맛이 납니다.
당연히 부팅과 종료 시간 급 짧아져서 좋고, 젤 좋은 것은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 시켜도 빠르다는 거네요.
CPU와 RAM을 업글 하는 것 보다 SSD로 바꾼게 노트북 성능 향상 대 만족입니다.
백문이 불여 일 사용(??)
암튼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이미지로 첨부합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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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무상 2011.12.26 20:54 -
한걸음 2011.12.26 21:13 헐~ 240기가
ssd는 처음에는 신세계인데 일주일 지나면 적응을 해서 그냥 밋밋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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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2011.12.26 21:51
고용량 SSD는 하드 하나만 쓸수있는 놋북에 필수겠으나
대탑은 G2 80GB로 2년째 프리징없이 잘 버티는중 입니다. (W7_x64, 30GB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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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ubnine 2011.12.26 22:29
부럽습니다.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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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야 2011.12.27 01:05
개발자는 진짜 HW에 투자해야한다고 봅니다. 1초가 쌓여서 많은 시간 낭비도 초래하지만..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요소는 돈으로 막을 수 있다면, 막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도 노트북을 사용하는 개발자인데 여튼 달수있는것은 다 달고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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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아 2011.12.27 20:16
이거 진짜 초 공감.
시간상으로 별로 차이 안나네 어쩌네 하지만, 스트레스 쌓이고 그로 인한 집중력 저하 생각하면,
결코 저런게 비싼거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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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11.12.27 02:11
노트북이나 데스트탑 업글하려고 해도...돈 생기면...냉장고가 고장나고..세탁기 고장나고
세면기 고쳐야 되고.. 텔레비젼도 큰걸로 바꿔야 되고...돈 생기면 자동차보험 낼때되고...
돈이 항상 들어오는듯 하면서...새는군요... 큰맘먹고 사고 치려고 해도....할부의 고통이...
모두들 동감하실듯... 솔로가 부럽습니다.. 이번달에 애들 학원비 학년올라간다고 인상되었군요...교재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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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아이 2011.12.27 11:01
후와~~ 용량이 부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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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준 2011.12.27 13:33 전 시스템용으로 60기가 ㅠㅠ... 좋킨 하더라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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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2011.12.27 14:16
우어.. 240기가.. 전 총알에 압박으로 120기가도 고민 끝에 질렀습니다. ㅎㅎ
60기가는 가끔 모자랄 때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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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킹 2011.12.27 19:23
허걱 240기가...ㅋㅋ 비싼데..ㅋㅋㅋ 부럽네요..ㅋㅋ 난 64기가 두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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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rk 2011.12.27 20:33 번개님 의견에 전적으로 실감동감합니다.
사는게 만만치 않다보니 기회만 벼르게 되는군요.
언제나 신세계를 맛볼런지 ... --.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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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토신 2011.12.28 10:00
노트북아수스n53os 하드 7200rpm
ssd만큽 빠르고 좋아요
좋은 경험 걍 그대로 체험합니다.
아직 ssd는 사용 못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