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Windows 7 Void Edition x86 후기

후기 잘보았습니다^^

아주 성실한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구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1. 즐겨찾기 링크 깨진 것들: 최대한 테스트한다고 했는데 깨진것들이 있나 보군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 네이버: 아무래도 Void Edition은 소수 파워 유저를 타겟으로 하지 않고 범용적이고 일반적인 사용자를 목적으로 합니다. Void Edition이 유용하게 쓰이리라 생각되는 분야는 물론 일부 윈도우포럼 유저들도 있겠지만 그 파워유저들이 라이트 유저들에게 OS 세팅을 해주는 경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때에 대부분의 라이트 유저들이 어떤 브라우저 환경을 취하고 있느냐를 중점으로 봤습니다.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예전에 설문으로 진행하면서까지 데이터를 모았었는데 비커뮤니티의 경우 네이버 시작페이지 비율이 90% 이상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이건 확대하면 일반의 자료이고 이를 무시하고 소수 파워유저를 위해서 Blank나 구글로 시작 페이지를 두기에는 아무래도 Void Edition 취지와는 좀 멀어지는 듯 해서요 ㅠ Void Edition의 최대 목적은 최단의 OS 세팅이고 이는 '시작 페이지를 어떤 것으로 설정한다'까지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시작 페이지의 경우는 대다수의 라이트 유저를 위해서 소수의 파워 유저가 양보해주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습니다 ㅠ

3. 파폭: 원래 제가 만든 모든 Void Edition은 파폭이 있었습니다. 다만 갈수록 파폭의 약세와(윈포는 파워유저가 많아서 눈에 띄진 않지만.. 다른 성향의 커뮤니티를 가면 파폭을 쓰는 유저는 사실상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라서요) 저 역시도 초기 구동 시간이 늦어서 손이 잘 안 가더군요. 이 때문에 10이면 9명이 잘 활용을 안하는 프로그램을 굳이 설치할 필요가 있나 싶어서 일단 제외를 하였습니다. 사실 이전의 2월 버전에서도 '브라우저가 세 개나 있을 필요가 있느냐?' 이런 피드백을 많이 받았거든요. 때문에 이번 버전에서는 대세라고 생각되는 크롬만 집어넣었습니다. (다소 파폭에 대해 비판적이었던 것 같은데 ㅠ 그건 아니구요 저는 크롬도 쓰지 않습니다.. 그냥 IE만 쓰는 유저라.. 제가 지향하는 윈도우는 느끼셨겠지만 고급 사용자를 위한다기 보다는 보다 초보자들이 '완성본'을 쓸 수 있게 한다거나, 아니면 고급 사용자가 초보 사용자 컴에 최단 시간 내에 OS 세팅을 해주기 위함이기에 초보 사용자들이 거의 사용하지 않는 파폭은 제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용량은 크지 않기 때문에 윈포도 그렇고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한 번 설문을 진행해볼 생각입니다. 유저층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4. 오피스는 볼륨판이구요 MSOcache 폴더 같은 경우는.. 음 역시 이것도 좀 고민이 있었습니다. 원래 그냥 tip파일만 8GB(7.45GB)에 담으려고 했는데 제가 활동하는 다른 비 컴퓨터 커뮤니티에서는 기존 PE 미디어가 구비되어있지 않다보니 USB하나로 해결 못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복잡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역시 윈포 기준이랑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때문에 7.45GB에 MAN7PE+Tip파일까지 같이 담아야 하니... (기존 2월 버전 배포 방식이죠, 만약 2월 버전처럼 MAN7PE에 PDF 메뉴얼까지 담는다면 PE만 650MB가 됩니다 ㅠ) MSOcache를 남겨둘 여유가 생길지는 모르겠습니다. (2월 Lite 버전에서는 삭제했었습니다.) 일단은 최대한 살려보는 방향으로 해보겠지만.. 정 용량 여유가 안된다면 삭제해야할 듯 합니다.

5. 임시파일: 네 각종 임시파일은 아는 범위 내에서는 다 삭제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다면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6. WinRAR: 이것도 상당히 고민이 많았네요. 최선은 정식 버전 전까지 WinRAR도 정식 버전이 나오면 좋은데.. ㅠㅠ 말씀하신대로 정식 버전을 사용해보는 방향으로 해보겠습니다.

7. 백신: 백신의 경우 2월 버전에서는 Avast를 사용했는데 곧잘 ㅋㄹ이 깨지곤 해서(영구 ㅋㄹ이라고 하던데.. ;;) Avira Free 버전으로 바꿨습니다. 백신을 설치하여 배포하는 이유는 초보자의 경우 백신이 없다면 알약 같은 것을 까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 같은 구성을 취하고 있습니다. 완벽한 백신은 없지만 보편적으로 괜찮은 백신은 존재하고, 유지(인증)에 신경을 안써도 되는 종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설치하여 배포를 하지 않으면 OS 세팅 시간이 상당 길어지게 되고 Void Edition의 의미가 퇴색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예로 Avira 같은 경우는 광고 제거 세팅, 팝업 알림 제거 세팅을 하게 되는데 이 작업을 진행하려면 상당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Void Edition은 이름 만큼이나 '공피(VoidShell)'가 선택한 유틸리티 조합을 믿고 윈도우를 써봐라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사실상 완제품의 윈도우이기 때문에 유틸리티 선택권이 없고.. 이는 강요가 아니라 최단의 OS 세팅 시간을 위함입니다. 백신의 경우는 초보자들이 멋대로 백신을 선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설치하여 배포를 할 생각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양해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 Avira의 경우 제거가 좀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데 정식 버전에서는 제거 툴을 동봉하겠습니다 ㅎㅎ

끝으로 자세한 후기랑 채찍질 감사합니다 (__)

좀더 완성도 높은 정식 버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위에...0409 항목은 윈도 설치시 선택되는 언어관련 아닐지 싶네요

0412=한글

0413=영문

아마 0409가 국제어...라고 불리는 그언어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