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32비트에서 64비트 설치할 때 포멧안하면 32비트때의 MBR이 남나요?

32비트 쓰다가 포멧하고 64비트 넘어온 후 인증하면 지렁이화면에서 먹통이 됩니다.

어떻게 계속 하다보니 이제 지렁이화면에서 한 5~10분 기다리면 부팅이 되긴되네요. 리눅스는 업데이트해도 재부팅안하고 처리할 수 있다는데 이 윈도는, 이런 식이면 뭐 설치할 때마다 볼일보고 와야겠네요.

32비트때는 소프트모드 인증으로 이상없이 부팅됬는데 64비트로 오니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32비트때는 소프트 인증시 지렁이화면 나오기 전에 뭔가 글자가 지나갔는데 64비트로 소프트인증하니 글자도 안나오고 검은화면 좀 있다가 지렁이화면으로 가서 먹통에 가까워지는데...

혹시 32비트와 64비트의 소프트모드 인증 프로그램이 다른건지...

히든인증은 아예 안통하고 구글에 돌아다니는 온갖 64비트 가상인증 중 통하는게 하나도 없군요. (OTL) 그나마 지금 소프트인증으로 부팅이 됬네요. 이것도 이번만 된건지 앞으로도 10분기다리면 부팅될런지.


소프트모드인증이 MBR에 깔리는 거니까 혹시 32비트때 정상적으로 작동했던게 남아있다면 64비트도 인증이 될지...

램4기가로 증설하고 64비트 쓸수 있게되었다 좋아했더니만 심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