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6년된 모니터 수명이 다된걸까요?

저도 딱 그 즈음 산 24인치가 5년 정도 가더니 아답터부터 망가지기 시작해서 AD보드도 나가더라구요.

10년 넘은 17인치는 지금은 자주쓰진 않지만 7년 정도는 현역에서 뛰던 넘이고 지금도 잘 되는데

인치수가 커지면서 모니터 수명이 짧아졌다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점검해보실거

1.아답터 없으시면 전원 케이블

2.그래픽 카드 하나 구해서 설치

두가지를 한번 해보시고 안되면 바꾸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인치수가 커진다고해서 수명이 짧아지는거는 아닐거라 생각 됩니다만 ;;

lcd패널에 맞는 AD호환보드 옥션같으데서 구할수 있는데............

문제는 요즘 lcd값이 똥값이라 고쳐서 사용하는게 더 합리적인지는 판단에 맡기시는게....

어차피 백라이트도 오래사용해서 아마 좀 어두우실거같고..등등....

led백라이트 led lcd라고 파는것들이 요즘 워낙 가격이 저렴해서.

10년 전이면 LCD 60만원쯤 하던 때였는데 그때 들어간 고급 부품이 최근 몇년사이 가격 경쟁 붙은 LCD와는 비교하기에 좀 그렇죠.

근데 6년이면 이상 증상 나타날만도 하죠.

내장 그래픽으로 교체하고 나타난 증상이 아니라면 모니터 관련 문제일텐데요.

업자한테 한번 맞겨보시거나 새것으로..

볼록이가 오래가는건 당연합니다 볼록이 제품 나온지가 훨씬 오래 됬기때문에 만드는 기술이나 각 제조사의 노하우가 많이 싸여있지요

당연히 오래 만들어온 CRT모니터가 내구성이 좋고 오래갑니다....

LCD는 만들기 시작한지 이제 얼마 안됐죠....그만큼 제품을 잘 만드는데 노하우가 부족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노하우가 있더라도 고장이 안나면 장사가 안되겟죠....무상기간 지나고 고장나게 만드는것도 대단한 노하우로 봅니다 ㅎㅎㅎㅎㅎ

볼록이는 수십년동안 만들어지고 발전된 기술로 현재 제품의 내구성은 매우 길죠.

반면 LCD는 가정에 보급된지 이제 10년이 겨우 넘어서 아직 내구성은 그닥입니다.

기술은 좋아 졋는데 좋지 않은 부품들을 사용(특히 콘덴서) 하여 수명이 좀 짧을 수도 있습니다.

샴숭도 마찬가지고요.  콘덴서가 정상적으로는 어지간해서 배불뚝이 안되는데 요즘은 심심찮게 볼 수 있거든요.

워낙 싸구려를 써서 그렇지요.꼭 즁귁이라 얘기하긴 좀 그렇고,  

완제품 값은 폭리를 취하는 정도의 가격이면서 부품은 싸구려를 쓰고 있죠.

폭리에 폭리를 취하는 정말 파렴치한들.

생각이 이해가 않가는 사람들이죠. 돈이 어느 정도여야 돈이라 생각할 까요. 1000억원은 돈도 아니라고 생각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