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인생이야기

2011.11.13 15:48

섬세한분 조회:1180

라디오나 상담 게시판에 보면

답답한 사연들이 많이 올라온다

왜 그렇게 답답하게 살까 의문이 들기도 하고

나같으면 당장에 죽어버린다는 마음까지 들기도 합니다

결정을 못하고 그냥 타인에 의해서 끌려가는 삶....

제3자에서 봤을때 답답하기 그지없는 삶.

그런 삶을 왜 살까 생각이 드는데

당사자는 그래도 계속 삶을 이어가야 하기 때문에....

사실, 이세상에 바르고 옳은 판단과 타인에 의해서 좌우되지

않을 가치관과 능력, 경제력....그런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

어쩔수 없이 눈치보게 되고 어쩔 수 없이 굽신거려야 하고....

사는 게 완벽함을 추구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서로 부족함을 알고

서로 의지해서 하나의 완벽한 이상을 실현시키는 데 있지 않을까...

그러니 남의 인생이 답답하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았으면....

쉽게 남의 인생에 이러쿵 저러쿵... 자기는 얼마나 완벽한 인생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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