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터가 이렇게 파몰이를 하니 나라 발전이 되나
2011.10.30 14:53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801
나경원만 선거했소? 여러사람이 다 선거했는데 자신이 한나라당인것만 생각하는가
대통령이 여러국민을 보듬어서 잘 이끌어 갈 생각부터 해야하는데 뭔 자기네 당만 저리 챙기냐
한명숙과 유시민도 졌다고 만찬초대했수 가카?
나참 어이없어서 ㅋㅋ
젊은층에 귀 기울이고 국민에게 마음으로 다가갈거라더니 엉뚱한 사람들만 조사하고 계시고 저짓거리 하시니 ..
정말 어이없어서 말이 안나온다
자신에겐 국민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게 경찰검찰조사 받게 하는건가요 가카 ㅎㅎ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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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신 2011.10.30 17:07 -
나비popcorn 2011.10.30 17:10
여기서 그렇게 이해하실줄은 예상했지만 그런분이 진짜 나올줄이야
왜 반대로는 생각못하시는지요?
대통령이라고 하면 다 못해주던지 다 잘해주던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너무 순수한건가요 아니면 님이 너무 더러운 세상에 적응된건가요 어느쪽이 맞을까요
-
초월신 2011.10.30 17:28 제가 단언코 말하건데, 님이 너무 순수하신 겁니다!
대통령은 애초에 정당에 속해있는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겁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되고나서도 정당에 속해있는 소속은 유지됩니다.
그리고 여당과 대통령이 협의해서 입법과 행정적 협력을 한다는데
이게 실제로는 자기네 입맛에 맞게 법을 고쳐서 집권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여지도 상당히 많죠.
이러한 제도상에서 진정한 정치적 중립이길 바란다는게 애초에 모순이 아닌가요?
대통령을 정치적 중립인 사람중에 선출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아님 형식적으로라도 대통령에 당선되면 강제로 탈당해야 한다는 조항을 달아야 하는건 아닐까요?
세상은 애초에 자동으로 깨끗하도록 만들어져 있지 않은겁니다.
깨어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깨끗하게 만들도록 되어있는거죠.
그런 세상이 무작정 깨끗하길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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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10.30 17:31
대통령의 자리에 있다면 중립을 지키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게 안되는 현실이 맞다고 생각하시는거라면 너무 어이 없군요
그런사람이 지금 나라의 우두머리에 앉아있어서 제가 저렇게 글을 쓴겁니다
이런 일도 일어났다 하면서요
근데 님은 그 사람을 두둔하고 칭찬을 하는군요
대단한 세뇌시군요 ㅎㅎ
전의 노전대통령이 이말을 했죠
대통령은 누구의 편도 들수없다고
그래서 이런말이 나왔죠
노 전대통령은 너무 순수했다고
아마 초월신님과 같은 분들의 생각해낸 걸겁니다
이건 순수해서 라기보다 당연한 행동입니다 뭐라할거 아니죠 노 전대통령에 대해 비난할게 없어서 이런기사가 나왔던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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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신 2011.10.30 17:39 정치적 중립이어야 한다는게 원칙인데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는 세뇌되어서 그 사람을 두둔하는게 아니라,
님이 너무 오바 하는거고,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더 심각한 문제가 많은데 쓸데없는데 신경쓴다는걸 말하는겁니다.
남들은 그정도까지 공정하길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왜냐면, 더 큰 부분들을 잘 못하고 있는 사람인데, 그렇게까지 철저하게 공정하리라 생각지도 않는다는거죠.
ps. 제가 가카께선 섬세하시고 꼼꼼하시다는 말을 한것은 세뇌되어서 한 말이 아닙니다.
"나는꼼수다" 라는 인터넷 방송 들어보세요.
아직은 정치적/사회적으로 보는 눈을 좀 더 키우셔야 되겠다는 충고 한마디 주제넘는지 몰라도 드려볼게요.
ps2. 그리고 순수함이란건 정말 우리가 바래야 할 이상적 지점인지는 몰라도,
현실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데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는지도 모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원이나 검찰을 장악도 못하고, 그런게 결국엔 정권이 바뀌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걸 생각해 보면, 그것만 가지고 살 수는 없는겁니다.
결혼이 돈없이 사랑만 가지고 살 수는 없듯이, 현실과 이상은 언제나 함께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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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10.30 17:45
혼자서 잘났다고 떠벌리지 마시길 바라고 제글의 요점을 잘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제글은 이렇게 하면 안된다는 뜻도 있지만 이런일도 일어났다고 알릴려고 쓴겁니다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지는 몰라도 제글로 인해서 저렇게 받아들여달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알아달라고요
저도 제생각같이 되라고 하진 안았습니다 대통령의 자질은 그래야 한다고 했죠
님이야 말로 저의 글과 댓글을 이해를 잘못하신거군요
그러나 님의 글은 충분히 오해소지가 있습니다
누가보도 세뇌 당하고 그건당연한 거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서 나올만한 거니까요
다른분들께 다 물어보시죠 저와 같은 생각 안하시나....
휴아..
참고로 저도 나는 꼼수다 다 들었습니다 안들은 사람누가 있겠습니까
너무 잘난척 하면서 다니시진 말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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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신 2011.10.30 17:50 님의 말이 틀렸다는게 아닙니다.
살인과 방화를 저지른 악한 사람에게가서
"왜 명상과 기도를 하지 않고 기부금을 내지 않는겁니까?" 라고 질책하는것과 같다는거죠.
공업용 폐수의 수질을 측정하는데다 사람이 마시는 음용수의 기준을 적용하는게
뭔가 아이러니 하다는 말이죠.
노무현 대통령이라고 열린우리당 대표랑 밥먹을 때 한나라당 대표까지 항상 같이 초대한건 아닙니다.
요점이 틀리지 않았으나, 양아치 앞에 교과서를 펴는 발상이 아직 때가 덜 묻으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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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10.30 18:01
지금 잘못다스리고 있으니 국민에게 잘하라라는 말을 살인 방화에 비유하신겁니까
밑의 비유도 마찬가집니다
너무포괄적이고 택도 없는 것과 비교하시는군요 ㅋㅋ 더할말없어집니다
좋게 끝낼려고 해도 말도 안되게 말을 이어가시는군요
노 전대통령이 밥을 먹든 뭘하든 알바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건 누구랑 밥을 먹었냐가 아닙니다 대통령의 자리에서 여러전당에게 균등한 행동을 해야한다는거죠
꼭 모든 정당의 사람들과 밥을 먹어야 하나요 자기가 먹고 싶은 사람과 먹을수도 있는건데
제글의 본의를 제발 제대로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한가지 예를 더 들어볼까요
박원순시장이 노량진 시장에 갔습니다
왜 노량진시장에만 갔냐고 제가 따져야 할까요 어딜가든 상관없습니다 모두 똑같은 표를 준거니까요 그러나 여기서 한쪽의 물건만을 대량구매하는건 다른 화제거리가 되는거죠
제얘길 이해하셨는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화를 너무 넓은 범위까지 끌고가시진 마세요 논점 어긋나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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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신 2011.10.30 18:15 "나라를 잘 다스려라" 라는 말씀은 좋습니다.
"각 정당에 똑같이 대해줘라" 라는 말씀도 (대부분의 경우에 별로 실현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옳습니다.
근데 그 말씀을 하시는데 가져온 예가 "나경원 데려와서 밥먹었다" 라는 기사 아닙니까?
대체 나경원하고만 밥 먹는거랑 국민에게 잘 하는 거랑 뭔 상관이 있나요?
나경원이랑 밥 먹는거랑 각 정당에 공정하게 다 잘하는거랑은 또 뭔상관이 있나요?
다른사람과는 밥 안먹어줬다고, 혹은 나경원만 따로 밥먹었다는거 가지고
각 정당에 편파적으로 대한다고 말씀하시는거 아니냐구요?
"밥 먹으려면 다 같이 먹든가, 아님 다 같이 먹지말든가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정당간에 편파적으로 대한거다" 이런 얘기 아닙니까?
이 예라는게 너무 연결성이 없다는거에요.
이 문제는 말이죠.
"검찰 수사에서 한나라당측과 연루된 문제는 덮고 넘어가면서
민주당측과 연루된건 불법적으로 부풀려가며 정보유출시키고 있다."
이 정도의 예를 들어서 심각하게 해야 할 법한 말인데
겨우 나경원과 밥먹었다는 예를 들면서 그런 말씀을 하시면
너무나 연결이 안되고, 오히려 까는쪽이 궁색해 보인다는거죠.
아무리 깔게 많고 까야 제맛이긴 하지만
밥 먹는거 가지고도 까는건 너무 좀 ....그래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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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10.30 18:20
"나경원만 선거했소? 여러사람이 다 선거했는데 자신이 한나라당인것만 생각하는가
대통령이 여러국민을 보듬어서 잘 이끌어 갈 생각부터 해야하는데 뭔 자기네 당만 저리 챙기냐
한명숙과 유시민도 졌다고 만찬초대했수 가카?"
제글 그대로 복사했습니다 토씨하나 안틀렸습니다
여기에 답이 있습니다
이래도모르시면 저도 모르겠나이다입니다
적어도 일이 일어났으면 중립을 지키던지 아니면 약소하게나마 성명만으로 마무리하는게 옳겠죠
이래도 못알아들으신다면 제글을 아예 읽지 안으신게 되는겁니다
그리고 예로 든것또한 제글의 일부분만을 이해하셔서 그랬을거라 봅니다
자신이 읽고 싶은것만 읽으면 글쓴이와의 오해는 충분이 일어납니다 초월신님^^;;
대통령은 행동하나하나를 조심해야 할것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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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신 2011.10.30 18:29 뭔말인지 압니다. 저는 아는데, 뭐가 이상한지 모르는분은 제가 아니네요.
애초에 그 누구도 그 어떤 대통령에게도
모든 정당에게 정확히 (밥먹는것 까지) 똑같이 대해주길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당'이라는 용어가 있는거구요.
물론 완벽하게 똑같이 대하면 좋긴하죠.
근데 그건 어디까지나 지향점이고 이상적인 지점인거지,
그 누구도 그렇게까지 하지도 않고, 그렇길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하물며 밥 한끼 먹는거 까지...)
게다가
자기네 당만 만찬 초대 -> 자기네 당만 챙기는 것
이게 논리가 이상한거라구요.
이게 한나라당에 직접적으로 무슨 이득이 된건가요?
대통령이면 행동을 중립적으로 하고 정치를 제대로 하라는 말씀인줄은 알겠는데,
그 과정과 논리가 너무 이상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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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10.30 18:41
님의 말씀의 논리 제가 더 이해 안되네요
그리고 님은 제글에 댓글 다셨으니 제글에 맞춰서 글을 다시면됩니다
저또한 현정부와 정권에 대한 포괄적인 글을 달 생각은 없습니다
님의 물음에 일이리 답해드릴려고 하니 힘빠지지만 해드리죠
첫째로
여당야당 그까짓거 전 안따집니다
누구나 어떻길 바라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국민에게 이렇게 보이고 다른사람들에게 저렇게 보이는거죠
안그런가요
제가 국민이 아닙니까. 제시각을 무시하시나요
그리고 님이 정치인도 아닌데 그 사람들의 생각을 어찌 알아서 그렇게 생각 한다안한다 단정짓나요
이게 더 이상한겁니다 스스로가 모든걸 이건 이렇다 그래서 이럴수가 없다하는게 요
이게 옳바른건데 왜 그게 자꾸 잘못됐다고 하시는지요 이건 어디까지나 현재의 미친 정권에 적응되서 그런말이 나온것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안습니다
두번째
자기네당만 챙긴다
제가 아무리 봐도 이득이 될려고 하는게 아닌데 왜 이득되는쪽으로 이해하셨는지요
제말의 논점은 그런 행동으로 이득이나 손해를 찾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자기네 당만 챙긴다는겁니다
자신이 첨 부임하고 나서 자기네당이 아닌 다른당이 패한뒤 제대로 챙기적있나요 무시했죠
제말은 왜 이렇게 나오시던분이 이제와서 자기네당이 서울에서 안좋은 결과나왔다고 저런 모습을 보이냐는겁니다
이렇게 상세히 설명드렸는데도 이해 못하시는건 이해 안하시는겁니다
그리고 님과 저의 사상차이때문일수도 있겠구요
큰것만 보는 사람과 세세한것까지 관심가질려는 사람간에 차이점이라 해두죠
-
초월신 2011.10.30 19:09 정말 아직 순수하셔서 하는 말씀이실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여당' 이라는 말은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을 말합니다.
'집권여당'이라고도 합니다.
왜 '집권'을 붙이냐 하면, 입법과 법안 통과에 있어서 대통령과 국회의 입장이
동일하냐 아니냐가 중요한 문제이고, 그게 곧 권력이기 때문이죠.
즉, 애초에 우리나라의 정치제도란게 대통령이 자기네 당과 쿵짝이 맞아서
권력을 얻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대통령이 정당에 중립적인게 절대 원칙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님이 말한건 "그게 더 좋은거" 이지, "그게 옳바른거"가 아닙니다.
두번째, 밥 한끼 더 먹었다고 챙기는 건가요?
'챙긴다'라고 하면 그게 실제로 상대에게 도움이 되었거나 응당히 도움이 되었으리라 짐작되는 상황이겠죠.
하지만 만찬 한번 가지는거 이건 그냥 상징적인거고, 대통령이 필요성에 의해
앞으로의 대책 논의라든가... 뭐 그런 자리가 된거지, 실질적으로 이게 한나라당에
무슨 큰 도움이 되어서 "대통령이 우리 챙겨줬다"라고 생각하게 될 일은 별로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야당인사와 만찬을 한끼 했다고 해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야당인사라면 오히려 불편해 하고, "이건 또 무슨 꼼수인가" 하고 식은땀을 흘려야 할 상황인거죠.)
설령 그게 챙기는거라 칩시다.
근데 그게 공정성이나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생각해서 정치를 잘 하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공식적이고 행정적인 평등이 아니라, 그냥 밥 한끼 하는것 까지 기본권을 제한할 필요가 있나요?
그건 그거 나름대로 역차별이 아닐까요?
고등학교 반에 반장도 점심시간에는 자기 친한애들과 밥먹고,
경찰서에 경찰서장도 교통과장과 친하면 점심시간에는 교통과장하고만 밥먹을 수도 있고,
서울시 시장도 특정 시의원과 친하거나 할 말이 있으면 그 의원하고만 밥먹을 수 있죠.
그게 왜 정치적인 중립성을 저해하는 행위가 된다고 여기세요?
백번 양보해서, 다른사람은 돼도, 대통령이니까 그래서 안된다고 한다 칩시다.
근데 우리가 굳이 겨우 그거 가지고 집어내고 정치 잘하라고 쓴소리를 할 필요가 있나요?
공부안하거 말 안듣는 아이의 행동은 엄마가 보기에 매사가 못마땅 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사사건건 집어내고 쓴소리를 하면 결국은 엄마의 잔소리는 신뢰성이 없어집니다.
그냥 "매번 하는 소리"가 되는거고, 엄마는 "별 이유도 없이 화내는 사람"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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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10.30 19:30
끝까지 잘난척만 하시는군요 ㅋㅋ
님의 사상 잘알겠습니다
남의 의견을 이해할려고는 안하고 자신이 생각대로만 이끌려는 개념이라고 밖에는요 ㅋㅋ
제 글에 대해서만 글써주시면되지 님께서 그렇게까지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왠지 다른사람의 대하는것에 대해 좀 무례한신점이 있습니다
님의 글들을 보면 그것에 확연히 느껴지구요..
이만 적을게요^^
남을 이해하는 글을 적어야지요 자신을 이해해달라고 글을 적으면 끝도 없는 쌈만 일어납니다
그리고 생각의 형태의 차이라고만 보일뿐 누가 많이 알고 적게 알고 누가 순수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아닌것같은데 님에겐 그렇게만 보이시나 보네요 허참. 웃음만 ㅋㅋ
주말밤 님의 사상 잘봤씁니다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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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Wick 2011.10.30 23:44 팝콘님 말씀이 좀 어이가 없네요 ㅎㅎ 초월신님이 무례한점이 있다고는 제가 봐선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요? 오히려 팝콘님이 감정적으로 글을 적으시는 모습이 보입니다.
결국 남의 의견을 사상으로 치부해버리는 토론 자세는 .. 좀 부족해보이네요.
또한, 나경원 의원이든 여당 누구든, 이 글은 색안경을 낀채로, 비판을 위함이 아닌 까기 위한 글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미 색안경이 끼워졌으니 곱게 보일리가 없지요.
그리고 글 내용 중에 세뇌라는 단어가 있던데,, 이런 단어를 쓴다는 것 자체가 남이 보기에 수준이 낮은 글로밖에는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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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로네 2011.10.30 17:16 앞으론 제 머릿속에선 한나라당은 지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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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나 2011.10.30 18:40 여담이지만, 두분 아무리봐도 나이차가 비슷할것 같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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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10.30 19:01
제가 보기엔 저분 40은 넘어보이는 데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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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나 2011.10.30 19:03 ㅋㅋ .. 아님 성격이 비슷하게 보여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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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신 2011.10.30 19:11 저는 서른입니다.
제가 보기엔 님은 15살 정도로 보이는데요.
제가 40넘어보인다고 하신 말씀은 님의 말씀을 반대하기 때문에
야당에 반대하는 보수쪽 사람이라고 가정하시는 듯 한데....제가 가진 정치색은 그 반대입니다.
다만, 님이 너무 때묻지 않은 발상을 하셔서 중도적인 입장에서 조정해 드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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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10.30 19:27
사람이 뭘 어떻게 생각 하시든 님의 사상처럼 되게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누구나 사람은 생각하는게 다릅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죠
님은 너무 절 이끌려고 하시는군요 ㅋㅋ
그리고 정치색을 아무대나 들이밀면 안됩니다 아무것이나 정치가 아니거든요^^ 글의 내면을 제대로 보시길 바랍니다
글이 맘에 안들면 넘어가면될고 맘에 들면 드는대로 글쓰시면 됩니다
님의 입장을 몰라서 제 의견에 반하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님의 입장을 제대로 생각해 보시거나 제대로 밝히는 작업을 해보시는것도 다른사람과의 소통에 도움이 됩니다 ^^
그리고 제가 님의 나이를 높게 평가한것은 적어도 저보다 한차원 뛰워넘는 사상을 가지셨기에 쓴것이지 님을 고리타분하다던지 매국노등 안좋게 표현하지 안았습니다 근데 좀 절 표현하신 숫자는 안좋군요 ^^;; 뭐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거기에 반문은 하지 안겠씁니다 누구나 생각은 자유로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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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신 2011.10.30 19:31 서로 생각이 조정되지 않는다면 그만하는게 맞겠죠.
한가지만 덧 붙이자면 말이죠.
남의 나이에 대해서 본인도 아닌 타인과의 말에서 (제가 볼거 알고 계신 상황에서) 몇살 같다 하는건 실례입니다.
대놓고 들으라고 뒷담화 한거나 다름없는 행동인거죠.
제가 그대로 했던건 보시고 기분이 어떠신가 느껴보시라고 한 말이었구요.
댓글 중에 "잘난척하지마세요"라는 등의 절제되지 않은 행동들은 한 번 더 생각하고 하시기를 조언해 드립니다.
(제가 기분나쁘니 어쩌라는 말이 아니라, 다른분들과의 또다른 댓글에서 생각 한번만 더 하시기 바란다는 말입니다.
15살 어쩌고 하면서 어리다는 얘기 한 부분도 그래서 나온 말이구요.
이건 목적이 어떻든 저도 실례를 한 부분이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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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10.30 19:34
남의 기분잘 아실테니 그렇게 적은 이유도 아실거라고 봅니다
잘난척 하지 마세요
그건 님께서 터무니 없는 말까지 다 해주시니 그걸 토대로 제가 느낀걸로 적은 겁니다
그런 표현까지 안된다면 님도 상대방을 여유롭게 대해주시는게 어떨까요 ^^
제가 여기서서 또 다른 말한다고 님또한 험한말 안나오고 님께서 적은 신 글들또한 절제되고 기분나쁘게 안하는 글들뿐일까요
그냥 그것까지 터치한다면 이글의 논점이 흐려질것같아서 넘어간것뿐입니다
역시 말합니다
잘난척 하지 마세요^^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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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Wick 2011.10.30 23:46 잘난척하지말아달라...ㅎㅎㅎ 웃고 갑니다. 그런생각이 든 순간 토론은 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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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화내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언급하신 그 야당측 사람들이 밥 한끼 얻어먹자고 그 거북한 얼굴을 보고 눈 버릴 필요 있을까요?
이건 오히려 야당측 사람들을 배려해 준거죠! 가카께선 꼼꼼하고 섬세하시고 디테일 하십니다.
진짜로 대통령이 전국민과 야당/여당에 전부 공평하고 한결같이 대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여기셨다면,
글 쓰신분은 정말 순수한 꿈을 가지신 분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