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신을 얼마나 이해 하고 계십니까
2011.10.28 19:46
내가 남과 대화할때 남을 얼마나 이해해야 대화가 진행될까 많은분들이 이런고민을 하실겁니다
또한 내가 어떻게 말을 해야 남이 나의 말을 이해하고 받아들일까 라고도 생각하실겁니다
근데 이런생각은 대부분 안하실겁니다 아니 못할수도 있겠죠
내가 만약 내 자신과 대화하면 얼마나 이해하고 대화가 잘되며 화합이 될까라고요
이성 감정. 생각의 패턴까지 똑같은 나자신과 대화를 해본다 얼마나 즐겁고 유쾌한 대화가 될것인가
갑자기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누군가 말하죠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자가 진정한 승리자라고요
자신부터 스스로 조절못하는 자가 어떻게 남과 대적할거며 남을 위할수 있겠느냐란 얘기죠
여기에 나자신을 얼마나 이해하고있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과연 여러분은 자신과의 대화에서 얼마나 유쾌하게 이끌어 나갈수있을까요
저도 제자신을 장담못하겠습니다 아니 아예 모르겠습니다 ㅋㅋ
적어도 나자신과의 화합이 안되는 사람이 남에게 화합을 찾을 생각은 말아야 겠죠^^
우리 스스로 자신부터 잘합시다 남탓하지말구요 ㅋㅋ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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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1.10.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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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10.28 22:42
바꿔 말하면 속좁은 사람되자는 거군요.. 이해심이 닿는대로만 상대방을 배려하자는건데 ..허참 ㅋㅋ
네 적어도 그만큼만이라도 이해심을 기르면 조금의 발전이라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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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로네 2011.10.29 07:38 무의식에 내재된 자신의 모습, 의식으로 나타난 자신의 모습 두 가지 다 자신입니다.
어렸을 적에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부모님의 수습이 있었지만,
성인이 되면 말 한마디를 하면 그 말 한마디에 따라서 모든 책임과 댓가를 지불하게 되고,
더 나아가서 결혼을 하면 자기 자식의 실수한 한마디에도 수습을 해야하는 상황이 옵니다.
인생은 스스로와의 싸움이라고 했습니다.
내일 해야지 하는 사람에게 내일은 없으며, 스스로와 타협하는 사람에게 승리의 단맛은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은 나라가 불타고 있는 상황에서도 남탓하기에 바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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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를 잘 모르지만
내가 내자신을 아는 만큼만 남을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