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2011.10.27 18:57
한나라당 인권위원회 김연호 위원은
광주 인화학교 성폭행 사건 진상조사와 피해자 지원을 위해
광주경찰청 방문한 자리에서
'도가니가 사실과 다르게 과도하게 표현돼 국민감정이 격앙됐다며 경찰이 조사해야한다'고 발언.
제 정신이냐?
피해자를 변호하고 도가니때문에 다시 재수사하게 되어서 고맙다는 말은 못하고
오히려 가해자들을 옹호하는 이런 쓰레기같은 말을 집권 공당의 인권위에서 한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누구를 위한 인권위원회인가????????
댓글 [3]
-
나비popcorn 2011.10.27 19:20
-
인어공주 2011.10.27 22:34
캐면 캘수록 비리 덩어리 ....여론 잠잠해지길 기다릴껄요.. 법인 해체 한다지만 법적 소송 해놓은 상태고 몇년 지나면 흐지부지 넘어갈
가능성도 많죠.. 몇년 전에도 여론에도 공개되었지만 그때도 흐지부지 되었다죠...자세한건 모르겠지만...
요즘은 인권이니 뭐다해서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것 같아요.. 암튼 계속 신경써서 이런짓 하는 넘들은 죽어서도 편치 못할겁니다.
-
대남향기 2011.10.27 22:39 김연호 이 사람도 제정신 아니지만 경찰에게 고맙다고 말해주는것도 말이 안되죠
애초 성폭행 등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서 경찰,광주 시청,교육청 등 지속적으로 신고했지만 저들이 개무시 했잖아요?
그런 사람에게 다시 사건을 맡기는 거죠
한마디로 강간을 당해서 신고햇는데 나 몰라라 한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말할수는 없죠
그저 사건 덮어 가기 바빴고 애초 조사 자체도 보니까 안했고 공무원 부터 전부 나 몰라라 하다 이지경된거잖아요
이 사건 제대로 수사 되기 힘들겁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거죠
영상물만들땐 사실보다 덜했으면 덜했지 더하게 표현못하게 되어있는데 뭔 시답지 안은 발언을 하셨을까 ㅋㅋ
뭔가 많이 찔리니 그랬겠지
그래도 재수사 요청한것에 칭찬을 해야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