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 IT iOS 5 vs. Android 4.0 vs. Windows Phone 7.5 비교

정말 그건 빠져있군요~ iOS와 윈도폰7은 정책적으로 외장메모리 미지원입니다.

(윈도폰 중 삼성의 포커스(국내 미출시)만 외장메모리 슬롯을 달고있는 것으로 아는데,

MS는 제조사에 슬롯을 만들지말것을 권고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표는 제가 보기에는 누가 우월하다는 걸 보여주는게 아니라 각각 OS 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표현하는 것 같은데..Andrei 님은 모든 댓글이 안드로이드가 우수하다는 것을 말씀하시려고 하는것 같은 경향이 보이네요;;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요..

말씀하시는 것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릅니다..자율성/편리성을 동일하고 놓고 보시는데..자율성은 Customizing 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위에 표에 표현되어있구요..편리성은 그와는 다른 사용자 접근성을 보셔야 합니다. 게다가 이것은 상대적인 것이라서 누구는 편리하다고 해도 누구는 불편하다고 할수도 있는겁니다..자율성과 편리성 모두다요..

 또한 항상 안드로이드가 개방적이라 더 좋다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모바일계에서는 안드로이드의 개방성이나 애플의 상대적 폐쇄성이나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사용자화와 보안문제이죠.. 어느 누가 더 낫다고 판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소비자는 각각 자기 취향에 맞게 쓰면 되는거죠..

결론은 둘다 좋습니다. WM는 아직 정체성을 찾지 못했으나..정체성을 가지고 뚜렷하게 밀고나가면 어쩌면 3파전이 될수도 있겠지만..아직은 이르다고 보이네요;;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설명드리면)

번역과 현지어 스피킹은 기존 안드로이드용 Google Translate 앱에 추가된 기능입니다. ICS전용이 아님.

저 표에서 Voice Assistant라 표현한 기능은,

기존 iOS4에도 있었고 현재 ICS에도 들어있는 (아마 윈도폰에도 있겠죠) Voice Command와 구분지어 기재한것으로 보이네요.

Voice Command가 음성으로 기기를 콘트롤하는 기능이라면, (보다 단순한)

Voice Assistant (Siri)는 학습을 통해 개인화가 가능한 A.I의 형태 (보다 진보된)

좀 구분이 가는 것 같네요. 감사드립니다~

redmondpie는 국내 IT기자들이 기사를 퍼오는 중요한 소스 중의 한곳입니다.

여기서 퍼와서 자기네 입맛대로 번역하고 제목을 달죠.

(가끔은 번역을 잘못해서 기사 내용과 목적을 반대로 전달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윈도우폰은 Flash 미지원입니다. 반대로 사파리도 PC에선 Flash가 잘 돌아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