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궁금,

그렇게 설레발이를 쳐놔야 트레픽 몰릴테고 그핑계로 가격...^^

와이브로라 ........흠.....

명텐도, 아시아눅스, WIPI......그리고 최근 기사났던 "안드로이드와 iOS에 대항할 한국형 모바일OS 개발 컨소시엄 구성"

이런것과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에휴.......

정통부 시절에 막대한 돈을 투자한 기술이 Wibro라고 부르고 있는 WIMAX입니다.

국제 표준이고 국내 기업들이 가장 많은 특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LTE와 WIMAX의 차이점은

└ LTE는 아날로그 신호에 음성과 데이터(디지털)를 실어서 주고받는 것이고

└ WIMAX는 디지털 신호에 음성(아날로그)과 데이터를 실어서 주고 받는 것입니다.

(자세히 들어가면 머리 아프니 개념 정도만)

헌데 WIMAX는 위에서 보신바와 같이 디지털 신호를 주고받는 기술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기지국 등을 모두 손봐야 하고 또 새로 망을 구축하는 작업도 해야합니다. 즉, 투자금이 많이 드는 기술입니다.

통신사 입장에서 보면 끌리지 않는 것이지요. '지금 들인돈도 꽤 많은데 또 돈을 들여야 하는거야?'이런 것입니다.

그리고 이걸 외국(특히 유럽)의 입장에서 보면 말이죠, 'Wibro가 좋긴 한데, 한국이란 놈들이 특허를 다 가지고 있으니 우리가 쓰려면 많은 돈을 내야겠지?'입니다. 이렇게 되어 LTE를 밀기로 된것입니다.

KT의 경우엔 아직도 국공기업의 성격을 띄고 있기에 Wibro 전국망 구축에 힘을 쓴 것이구요. SK나 LG는 아직도 미적이고 있습니다.

손하나 까딱 안하고 밥먹으려는 돼지같은 통신사들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