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로 맥라이언 삽질했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죠

아주 편법으로 설치및 실행이 잘되는군요

레오파드보다 저사양이 이라서 그런지 리소스는 적게 먹는것 같더군요 로딩시간이 줄었습니다

프로그램불러오는 시간이며 에러사항도 줄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맥을 쓸려는지 대충의 이유를 알겠더군요

마소와 너무나 차별된 디자인과 시스템

여기에 사용자들이 푹빠진것같습니다

라이언쓰면서 저도 놀랬습니다 윈도우와 이렇게나 다르고 편한기능이 있을줄이야

근데 그뿐이었씁니다

뭐랄까.

맥을 일반용도로는 쓰고싶지 않더군요..꼭필요할때만 한번씩생각날때만 손이 가지 그이외엔 윈도우가 그립고 맥은 쓰기 싫었씁니다

왜그런가 했더니 너무 심플하기만 한 시스템과 디자인이 라서 쓰다보면 질리더군요 

그냥 이것뿐이거나..아 이건왜 이렇게 안되지 윈도우와 다른걸  아 불편해 .

이런생각만 났었씁니다

비교하자면 윈도우는 말잘듣고 내맘을 알아주고 결혼하고 싶은 애인같았고

맥은 한번씩만 보고싶고 이쁜 하루 데이트용의  애인같았씁니다

나의 아양이나 몹쓸짓도 다받아주면서 그렇다고 내맘대로 안되는게 아니고 제가 꾸미고싶은대로 사용하고 싶은대로 나에게 마추어 주는 애인같은 윈도우

내가 맞춰야하고 입맛까다롭고 끗떡하면 뭐가 안맞다고 짜증내는 이쁘고 새롭기만한 애인같은 맥

전 이렇게 비유하고싶네요

맥유저에겐 저와다르게 받아들여지실겁니다..

이건오로지 윈도우만 쓰던 사람인 제가 느낀 그대로의 느낌으로만 평가한거니까요

앞으로 더 써봐야알겠지만 그다지 맥을 메인컴으론 쓰고 싶지가 안네요 ;;;

쓴다면 해킨토시가 아니라 맥전용 놋북이나 컴퓨터에서 돌려야 몸과맘이 편할것같습니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프로그램에러와 커널패닉..사람참 지치게 하더이다 ㅋㅋ

마지막으로 

윈도우 맥. 이두가지 운영체제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뭐가 더 좋고 나쁨이 없네요 ㅋ

어느 회원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맥을 쓸거면 해킨하지말고 매킨으로 써라 그래야 스트레스 덜받는다 

그땐 왜 이말하셨는지 이해 안갔지만 삽질하면서 깨닫게 되더군요 ㅋㅋ  실컴에서 에러때문에 삽질할걸생각하니 이젠 도저히 해킨토시 쓸 맘이 있는것 같지가 안습니다 ㅋㅋ''

지금도 가상으로 돌려서 맥으로 글을 쓰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