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한 질문-면접
2011.10.13 15:44
물론 저는 현재 직장 생활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난감한게 희망 월급 작성하는것과 또는 면접관이 희망 월급 묻는데 뭐라고 해야 하나요
월급을 얼마로 해야하는건지...
월급이야 회사에서 주는대로 받는것인데 그렇다면 회사 기준치보다 적게 답하는것이 유리하고 너무 고액을 답하면 면접에서 탈락되는것
인지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너무 적게 말해도 낭패보는것인지..
댓글 [5]
-
꼬마야 2011.10.13 15:51
-
나비popcorn 2011.10.13 18:07
능력자를 가려내기보다 자기 파를가려내기 위한 설문으로 보이네요 ㅋㅋ
한국기업 이 고질병 언제 고쳐질련지
저러니 내부고발를 할려고해도 겁이 나서 할려나
-
영조 2011.10.13 20:51
면접 잘보고 능력만 있다면 회사가 예상한 연봉보다 많이는 아니지만 절충이 가능합니다.
위 질문은 이 면접자가 회사가 예상한 비용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여부와
예산보다 많은 연봉을 부른다면 면접자가 그만한 연봉의 가치가 있는지 좀 더 깊게 면접을 보겠지요.
편히 생각하세요.
연봉 터무니없이 낮게 부리지도 마시고요.
스스로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행동입니다.
-
고진거진허진 2011.10.13 22:13
250이라고 말씀드리세요. ㅋㅋㅋ
-
Air Wick 2011.10.14 16:01 일단 제가 생각해본 답변 요령은..
적당한 선의 연봉을 말한다.
그에 대한 근거로 자신이 잘 할수 있는 것 (조직적응, 어학, 실무 문제해결 등등)을 제시하며
자신의 가치를 피력한다.
--거창하게 말하기보다는, 자신감있는 어조로 자신의 강점과 회사에서 발휘할 향후 역량을 말하며 끝낸다
..이정도입니다. 예전 면접보며 준비했던 내용이네요.ㅋㅋ
어떤 금액을 말하는가가 아니라 그 안에 자신의 능력을 보고 싶은거죠. 자기 자신에 자신감이 없다면 그 금액은 적어질수밖에요. ㅎㅎ
사실 회사에서 사람을 뽑을때는 미리 예산을 잡아놓죠.. 그리고 돈보다는 열정을 가지고 오래 일할 사람을 찾는다고 봐야합니다.
회사 내규에 따른다고 하십시요. 괜히 높이 불러서 돈에 민감한 사람으로 보이거나, 너무 낮게 불러서 자신감없는 사람으로 보이는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어짜피 입사한 회사에서 일잘하고 능력인정받으면 연봉은 자연히 오르게 되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