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주입식교육의 결과랍니다 ㄷㄷ
2011.10.04 13:15
https://news.donga.com/Society/New/3/03/20111003/40784429/1
맨날 학원이다 학교다 바쁘게 보낼생각말고
집에서 인성교육이나 시키시와요
우리 부모님들
애들 성격 다 배립니다
차기 서울시장님은
지식교육보다
인간교육을 중점적으로 고심해야할겁니다
그리고 또한 이것은 인성교육을 무시하고 주입식교육만을 고집한 결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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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이 저와 다른 생각을 하시길래 고치진 안고 한줄만 추가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인성교육 안시킨것도 문제지만 주입식 교육만 시켜서 애들이 아는것만 많아진 헛똑똑이 같거든요
제글을 이해 못하실분들께 제가 이해시켜드릴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으니 이렇게만 적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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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피카 2011.10.0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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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대로 2011.10.04 13:27
주입식교육은 옛날부터 그랬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그러는 것은 주입식교육과는 별로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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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 2011.10.04 13:50
어릴때 부터 애들과 놀아주기 귀찮고 먹고살기 귀찮으니 남의 손에 키워서 저리된듯 합니다.
누구 탓을 하겠냐는... 본인이 낳고 키운자식인걸~~
근데 이게 왜 주입식 교육과 연관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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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이터 2011.10.04 15:08 주입식 교육이나.. 스마트폰 같은게 문제가 아니고..
가정교육의 실패에서 오는 문제네요.
일단 부모가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모르고..
그 시간의 결핍에서 오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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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R 2011.10.04 18:12 청소년의 관점에서 봤을때
부모님이 이것저것 참견하고 말하기 싫은걸 억지로 물을때
진짜 화납니다.
하지만 참죠. (물론 그걸 못참는 애들이 버럭버럭 소리지르면서 대들기도 하겠지만)
그러나 부모님들은 이해를 못해줍니다.
제가 하려는 행동, 말, 생각.
이런걸 하나도 이해를 못해요. 아니, 이해해주려고 하지도않습니다.
무조건 내 말이 옳으니 내말대로 해.
이런식이죠.
화납니다.
그러나 참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참지 못할떄가 있습니다. (제가 그랬었죠<)
거의 무의식적으로, 반사적으로 욕이 나갑니다.
왠진 모르겠습니다.
몇십초정도 소리지르며 싸우다보면, 어느순간 후회와 함께 죄책감이 생깁니다.
그런데 그걸 표현할수는 없죠, 자존심 때문입니다.
물론 어른들이 볼때 자존심은 무슨 자존심 하면서 이해가 안될수도 있긴하겠지만,
본인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왠진 몰라요.
저도 모르겠더군요.
에에, 결론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사고방식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면
적어도 서로 얼굴 붉히며 싸울일은 없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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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2011.10.04 20:44
요즘 젊은층의 부모님들은 오히려 그렇지가않고 너무 풀어두는성향이 강한데요
아마 그건 상황으로보아 매우 고지식한분이거나 연세가높으신쪽인듯
쉽게말해서 가정에서 잔소리는 예전세대가 더많이들으면 들었지....요즘은 정반대죠
예전과 다른거라면 가정교육이 직장생활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지면서 할래야 할 수 없다는점
그부분에서 과도한 가정보다는 부족한 가정이 확실히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단순히 교육수준의 차이가아니라 서로 얼굴을 잘 안보게되고 익명성이있는 인터넷이보급되고
사교육이 과열되고 여러가지 딱딱한 현실때문이죠.... 교육체계를 고칠 필요가 있다고생각되네요
가정에서 안된다면 다른곳이나 새로운분야를 신설해서라도
일부는 불량한걸 많이봐서 혹은 주변또래들을 따라하면서 심리가 이상해지는 경우도 없진않을테고..처음부터 질환인 경우도있고 아주 불행한환경에서 자랐다던지 뭐 여러가지가있지만 지금 가장중요한 원인겸 주제는 돈과 정이 아닐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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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 2011.10.04 19:11
1차 부모책임입니다.
아이의 행동거지에 부모의 얼굴이 보입니다.
고대 성추행 사건의 부모의 행동.
2차 사회책임
돈이 우선하는 이사회가 학교 교육을 그리 내몹니다.
3차 학교책임이라 봅니다.
그래도 학교는 학원과 다른 교육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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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2011.10.04 21:20
가장 중요한게 정서가 발달하는 4~5살쯤부터 초등학교쯤 일 것 같은데....
그시기엔 대부분 부모에의존하고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게 당연한데
요즘세대들은 가장중요한 그때에 단순하게 보육원이나 유치원에 보내지거나 누구한테 맞겨지는게 다죠..
한집에살면서 직장때문에 볼 수 없다던지 당연히 가정에서 제대로 사랑을 받을 수 가 없죠.....
학교나 공공기관 또래들로부터는 사실상 형식적인 말들만 오고갈뿐 주입식으로 도덕과목 배워봤자 크게 와닿진않죠
모든사람은 감정,감성등이 있어야하는데 없으면 싸이코패스라는 정신병으로 분류되죠...
그병의 원인이 대부분 뇌이상이나 정이부족하거나 매우안좋은 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이미 밝혀져있고
싸이코패스 테스트에도 급이 나눠지는데 극단적인예로 사람죽이고 아무렇지 않은것만이 싸이코패스는 아닙니다
요즘 주변이나 언론에 패륜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이건 분명한 경고성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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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gif 2011.10.05 10:08 다 윗대가리들이 노리고 만든거 아십니까?
순응하면 노예가 되고
반항하면 스스로 목숨끊게 유도하여
귀족이 아니면 그들의 노예만 양산시키도록 하는 교육정책.
딴나라당이 공화당 시절부터 그렇게 교육하도록 얼마나 연구했는데
이제 그들을 미화하고 우상시만 하면 됩니다.
지금 좆고딩 수꼴들이 딱 그 모델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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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10.05 14:22
언어 순화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뭐랄까
여긴 막글적어도 되는 디시같은 곳이 아니니까요
화나면 그화를 논리적으로 표현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막말해대는 애들이 아니잔아요^^
이나라는 이미 예전부터 학교나 가정에서 인성교육이나 도덕적 관념은 밥 말아먹게 했으니
예견된 상황이라면 예견된 상황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지금 애들이 사회 중심이 되는 시대가 되면 어떤 시대가 열릴지 겁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