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맞아야 정신차린다"라는 말이 언제부터 생겼을까요?
2011.09.22 15:48
"한국인은 맞아야 정신차린다. 말로해서 안돼면 때리면 해결된다."
저도 어릴때부터 수도없이 많이 들어봤습니다만, 언제부터 이런말이 생겼는지가 궁금하네요.
체벌금지 제도가 경기도권을 시작으로 시행되면서 저런 말이 언제부터 생겼을지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ps. ... 저런말 하는사람 몇대 때려주면 정신차릴까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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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esperado 2011.09.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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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korea 2011.09.22 16:11
일제시대 잔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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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8 2011.09.22 16:17 일제강점기 잔재입니다. 국민학교도 황국신민학교의 줄임말이죠.
황국신민 뜻도 일제 강점기 때에 천황이 다스리는 나라의 신하된 백성이라 하여 일본이 자국민을 이르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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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Nick 2011.09.22 22:05
그럼 국민체조도 황국신민체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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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1.09.22 23:58
그렇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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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bear 2011.09.22 17:05 위엣분들이 아주 정확하게 말씀해주셨네요...
한발 늦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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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esperado 2011.09.22 17:07
이런말 하면 일본원숭이의 말을하는거니 궁딩짝이 일본원숭이 가죽이 되도록 때려줘야죠 -
그냥사용자임 2011.09.22 17:08
일제시대인지 청나라가 쳐들어와 한국인 끌고간 시대인지...알 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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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햄볶아요 2011.09.22 18:57
저말은 더 오래전에 있었던것 같은데요. 일제시대때 단지 한국인(조센징)만 붙인듯. "매에는 장사없다"라는 속담이 있는것 보면 말이죠. 한국인이 아니라, 인간으로 바꿔야 맞겠네요.
PS : 때려서라도 정신차리면 다행이다 싶군요. 때려도 정신 못차리는 사람들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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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1.09.22 23:56
제가 매우 싫어하는 말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별로 안하는데 나이 좀 드신 분들 중에서 내뱉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 그런 이들 인간취급 안합니다.
알아서 잘하는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 있겠습니까?
또한, 잘한다는 것이 딱 정해진 것도 아니고요.
아이들이 공부 안한다고 해서 그게 잘못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인간문명은 몇 몇 대천재들에 의해 여러 번의 혁명적인 발전을 해왔죠.
그 사람들 중에서 이를바 모범적인 생활했던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또한 맞아서 그렇게 업적을 남긴 사람은 전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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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bear 2011.09.23 02:32 그래요...특히 할배들 툭하면 조선x은 하루에 세번은
북어 패듯이 패야한다고들 말하죠...
그게다 일제의 잔재입니다...슬픈현실입니다...
딱봐도 열도의 식민교육냄새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