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 10만원을 맡기면 이자로 5만원을 받는다???

사기죠.

제가 국민은행 직원이면 달러빚 내서라도 저축합니다.

일인당 한도가 있다면...노숙자 명의 빌려서라도 저축하죠.

50원일지도.....

국민은행으로 오라고 하면 정상적인 것이고..

전화로 어찌어찌하겠다..그럼 사기죠...

근데 말만 들어서는

이자가 50프로!!

말이 되는 소리여야지요..

무슨 사채이자도 아니고.

국민은행 500만원짜리 1년 정기예금 해도 이자 한달에 10만원도 안나옵니다 ㅋㅋㅋ

그런데 이런건 있습니다.

ELS, ELD란 상품은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으로서, 연이자 30%까지 가능합니다.

ELS는 증권사에 있는거고, ELD는 은행에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름)

그런데 문제는 보통 가입조건이 100만원이상이고 한달에 한번모집,

제대로 받아먹으려면 반드시 1년동안 예치,

1년뒤 만기후에 계속하려면 다시 따로 가입,

탈퇴가능여부는 잘 모름.

이제부터 진짜 포인트.

원금보장형 상품이 있고, 원금손실형 상품이 있습니다.

이거 가입할때 꼭 확인해야됩니다.

물론 원금보장형은 주로 이자로만 투자하기에 손실은 없지만 이율이 낮습니다.

원금손실형은 원금을 때려박으니 이율이 높겠죠.

근데 처음가입할때 외에는 어느 주식에 투자할지 선택할수 없습니다.

몇몇 기업을 미리 골라놓고 그 주식만 매매한다며 공개하면서 모집하는 형식입니다.

상품따라 다르지만, 제가 본건 0%~30%의 이율을 얘기하더군요.

사실상 펀드랑 크게 다를바 없는데,

원금보장형에 넣는다면 잘하면 은행기본이자보다는 더 높은 수익률이 나올수 있으니,

리스크는 은행에 그냥 넣어두는 수준으로 제한되고, 이율은 더 기대할수 있는거죠. 물론 0%나올수도 있다는게 문제.

근데 원금보장 안해주는 상품은 대체 왜 있는지 모르겠음. 그냥 펀드랑 다를게 뭔지... ㅡ.ㅡ

전화 상담원 통화 들어보면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입니다 저도 이런 전화는 이번에 처음 받아본거였는데

천만원을 저축하면 이자가 500만원 이래요 이런 #$%^ ㅡㅡ;;

비과세가 어떻다느니 세금이 없다느니 너무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올 정도였습니다 

50%는 아무리 봐도 사기

원금 보장에 매년 원금의 50%씩 주면 돈 있는 사람들은 이자로 먹고 살지 누가 돈 별려고 하겠어요? ㅋㅋ

차라리 로또를 사라고 하는게 더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앞뒤 다 짜르고 이자 50%만 생각 하면 안되죠,,,

주식파생상품의 계좌나 와환(원화든 일화든 달러든)파생상품의 계좌 인 경우는 가능 합니다

단 예금자 보호 못 받고 원금도 손실 될 경우도 있고...정말 운이 좋아 대박 날 경우 50% 이자를

받을수 있는데 맘대로 못찾죠,,,일정 기간이 되야 찾을수 있는데 찾는 시점에 또 이자가 달라 집니다..

즉 은행(투자운용회사)만 돈 버는 시스템 입니다..

은행이 고객 돈을 모아(또는 펀드를 만들어서) 주식이나 외환에 투자 하는 겁니다..

대박 날경우 원금의 50% 뿐 이겠는지요 원금의 몇배 수익을 낼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객에게는 최대 50%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은행이 먹죠

만약 손실이 나면 고객 돈이 날라 갑니다..

은행은 손해 볼 일 없습니다...ㅎㅎ  

윗글에 입출금이 자유로운데다 원금 보장에다가 세금을 한푼도 안낸다네요...에 함정이 있습니다

입출금이 자유롭다는 말은 보통의 입출금 계좌가 아닌 펀드식으로 입출금 할수 있다는 말이고

원금보장과 정부의 예금자보호와는 다른 의미 입니다...

한 예로 ELS가 원금보장 운운 하며 투자자를 모았는데 결국 투자한 사람 원금손실이 났습니다

원금보장은 투자운용회사에서 최대한 보장 한다는거지 정부의 예금자 보호가 아닙니다

은행은 투자 운용회사의 상품을 파는 것뿐,,,은행이 보장 하는것이 아닙니다

투자 운용회사가 망하면 원금도 날라 갑니다

세금은 안낸다?? 일부 투자 상품에 한해 가입을 권장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세금을 면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고객을 유인하기 위한 한시적인 상품들이 있습니다

즉 멋모르고 이자(수익율)만 생각해

돈 가지고 투자 한다고 아무데나 맡겼다가는 돈 날라 갑니다. 

한예로 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손해 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예금자 보호가 안되는

저축은행 후순위 채권 계좌를 들은 사람들 입니다

예금자 보호가 되는 일반 정기예금 보다 이자를 1~2% 더 받는다는 말에 가입한 사람들 입니다..

그 중에는 정말 예금자보호에 대해 몰라서 가입한 사람,,설마 망하기야 하겠냐 하며 가입한 사람들 입니다..

예금자 보호도 최대 5천이지만 예금자 보호 대상 계좌의 이자 이상으로 주는 상품계좌는 그 만한 함정(위험)이 있기 때문에

그 만큼 더 주는것뿐 입니다

비과세 나오는것 보니까 10년인듯 한데요..

1000*0.05 = 50 만원

이걸 10년하면 500만원

뭐 이런식으로 얘기한듯 하네요..

하지만 복리 계산기 돌려보면 한달 10만원 * (12개월 *10년) 연 이율 5% 복리

해도 이자 5백만원이 안되니까... 

10년 후 거치 몇년 하라는 조건이 있을듯 한데.. 맞나요?

제가 통화 끊어지기 전까지 내용을 상세히 얘기 해드리자면 

1, 1천만원을 새로 발급하는 (즉 신청해서 만든 통장) 통장에 넣어두면 이자로 500만원을 받을수 있다 

    (기간 얘기는 못들었습니다)

2, 세금이 면제 (세금이 없다고 했습니다 한푼도)

3, 입출금이 자유로움 ( 언제 어느때라도 입출금이 자유롭고 처음 입금 한후에도 다시 자금 여유가 있어서 입금 할경우

해당 금액으로 계산해서 이자 50%가 상정 된다고 합니다 즉 100만원 입금해서 50만원의 이자를 포함 150만원을 찾을수

있다고 했을때 추가로 100만원을 더 넣을경우 입금액 200만원에 대해서 이자가 100만원이 된다는 얘기 입니다 또한 

돈이 필요해서 예금한 금액을 찾을경우에도 언제 어느때라도 찾을수 있고 아무런 제한이 없다는 단서도 달았습니다)

4. 마지막으로 원금을 보장 받을수 있답니다 

   (주식 얘기를 하면서 주식에 투자할 경우 원금을 보장 받을수 없지만 해당 사항은 은행 저축 통장이기때문에

     원금을 보장 받을수 있다고 했습니다)

P.S : 이 세계에 진짜로 이런 손해를 감수하면서 사람들에게 화폐를 주려고 노력하는 은행이 있다면 빚을 내서라도

        구할수 있는 만큼의 돈을 구해서 입금 시키겠지만 현실과 망상을 분간 못해서야 안되겠지요 ㅡ_ㅡ;;

조지소로스가 영국파운드화 공격으로 막대한 돈 챙겼을 때 수익률이 68% 정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