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아이폰5 수요폭발 예상...

2011.09.14 16:02

뚜버기 조회:1260

지디넷에 이런 기사가 났군요...

https://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0914083734

예상은 됩니다. 초기 3G 나온지가 어언 2년이 다되가는 시점에.. 이제 초기 사용자들이 바꿀때가 된거죠. 

덩달아 다른 업종도 연계되서 경기가 활성화 됬으면 합니다. 


이건 다른 얘기지만... 

국내에 애플이 처음 소개된것이 87-88년도 쯤 될껍니다. 

초기 모델인 Classic, Performa, LC, SE, Fx II 등을 지나 Quadra 로 이어지면서 

PC 부품과의 호환을 시도했던 PowerPc, 이후 아이맥, G3, G4.. 이제 G5까지.. 

하지만, 이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열광하는 것이, 좋은 디자인 뿐아니라 기능까지라는 거죠. 

중간에 아이팟, 아이팟터치 같은  MP3 가 히트친 영향이 있죠.

미국에서 하는.. 애플의 마케팅은 조금 무섭다고 생각이 듭니다. 

초기 모델이 나오면서, 학교에 무상 지원을 했더군요.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특히 디자인 관련 학교면 지원을 했다더군요. 덕분에 좋은 장비로 공부하긴 했지만.. 

숙제하느라 맥을 사야했던.. ㅠㅠ (사실.. 일하느라 사야했기도 했던.. ㅎㅎ )

이건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대학에선 학생구입이면 파격적인 할인도 해주고.. 

그동안의 미드나 영화를 보면.. PPL 로 애플 제품.. 놋북도 마찬가지이고, 

디자인이 이쁘니.. 침대에 앉아 놋북써야할때, 애플의 사과 로고가 반짝이는... 놋북.. 

모니터의 경우는 델, HP 정도.. 사알짝~ 얼굴을 내밀고, 대부분이 애플이였죠.

이렇게 보고 자라면서 애플의 맥으로 공부해온 세대가 이젠 소비계층으로 떠올랐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히 자연스레... 애플의 구매로 이어지겠죠. 디자인과 기능의 역활도 중요하겠지만.. 

20 여년이 넘게, 학교, 학생에 대한 지원, PPL 의 많은 노출이 일반인과 친숙하게 만들고... 

하는 일이 맥을 쓰는 일이 있어, 초기부터 만지고 작업하고 있지만.. 역시 고가의 장비입니다. 

10년쯤 전에 파워북 (놋북) 을 600만원이나 들여 샀는데.. 이젠 절반가격이면 구입하더군요. ㅠㅠ

미국 판매가는 변동이 그리 심하지 않지만, 국내 판매가는 엄청.. ㅡㅡ; 떨어져서 좋기는 합니다만..


마니아 적인 성격이 강한 컴이지만.. 그래도 좋아합니다. ^^;;

그래서 예전 구식의 맥을 하나, 둘씩 기회라기 보다.. 총알이 될때, ^^ 하나씩 사모으고 있습니다. 헤헤~


기사를 보다가.. 문뜩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저정도면.. 마케팅 전략이 아니라.. 정책 이라는... 

우리도 저정도 해야 할텐데.. 부러움이 들고... 이제라도 조금씩 시작해도 될듯합니다. 

쓰다보니 벌써 미팅가야할 시간이 됬네요. 

연휴뒤에 다시 일하느라 힘든 하루였겠지만, 

힘내시고, 사고없이 하루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추가.

아이폰 AS 정책이 바꼈다고 하네요. 

구입후 이상시 한달안에 새제품 교환 또는 환불, 리퍼폰, 무상수리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고, 

구입후 1개월 이후에도 문제가 반복 발생하고, 애플의 책임이 있다면 신품교환이 가능하게 됬답니다. 

공정위하고의 협의가 잘 된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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