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라도 하고 편을 가르던지

씁쓸하네요

핵심은 사라지고 니편 내편만 남았네요

정치인들에게 불만이죠 ^^

개표는 하지도 않았고 무효이니 불만이라고 생각할 것도 없고요

규칙은 자기들 마음대로 정한 것이고

투표해도 반대를 할수도 있고요

기권해도 쓸때없이 판 벌이니까 백성들이 대응을 하지 않았을 수도(원래 투표율도 높지 않다고)

백성들 표는 무효가 되었는데 자기들 마음대로 이겼네 졌네(달랑 사퇴만하면 면피되고 책임자 쪽빡차야)

여기가 이북입니까 참가하면면 다 찬성이고 기권이면 다 반대고 ㅋㅋㅋ

이런 행위들이 백성들을 우습게 보는 행위가 아닐지...

완전 야바위판 아닌가 그렇게 생각됩니다 ^^

한석이가 판 돌리고

민석이가 바람잡고

백성들은 손님 이렇게요  ㅋㅋㅋ

ㅋㅋㅋ

말씀하시는 뜻은 알겠는데요
제가 주장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투표는 공정하고 정정당당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공정하게 투표할 기회를 빼앗고
차선으로 거부를 선택하게 하였는데 한쪽의 시각이 아닌
일반백성들의 시각으론 처음부터 비정상적인 투표가 아닌가
이런 비정상적인 투표를 하게 강요하고 승리를 했다고 하는 것에 대한 반발입니다
특별히 처음부터 비정상적인 투표판을 벌인 쪽을 두둔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보는 시각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25.7% 이 표는 무엇을 의미하며
74.3% 는 무엇을 의미합니까
74.3%가 다 거부했다고 믿으시진 않으시겠죠
25.7%가 다 찬성했다고 믿으시진 않으시겠죠
빌딩을 건설하는데 이리 기울면 받침대 하나 받치고
저리 기울면 또 받침대 하나 받치고 이렇게  올려놓고 완공했다면 되겠습니까
날림공사로 올려도 완공했다고 주장하면 곤란하겠습니다
비정상적인 투표에서 이겼다고 생각되면 속내는 감추고 가만있으면
백성들이 다가올 선거에서 손을 들어주겠지요
술집 삐끼도 아니고 미리 바람잡는 분위기 잘못을 바로 잡는 태도는 없고
우리가 이겼다 또는 패했다? 반성하는 정치인들은 없고 백성들을 우습게 보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투표는 1안 2안... 양쪽이 원하는 안을 가지고
백성들 표를 개표해서 개표결과에 따라서 선거결과를 정하는 것입니다
워낙 비정상이 많은 나라니 비정상이 정상으로 보이는지 몰라도
원칙은 그러하다는 것이 제가 주장하는 바입니다

아주아주 일반적인 투표 라고 한다면 님의 의견은 전적으로 맞습니다.

이번의 경우가 아닌 그어떤 경우에서도 "투표"자체를 반대해본적이 저역시 없습니다.

물론 투표를 거부한사람 전체가 반대의사를 표명했다라는 생각은 아닙니다.

또한 투효한 나머지가 다 찬성을 했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민투표"는 상식적인 일반투표와는 전혀 다릅니다.

그 다름이 "투표불참"이라는 반대급부에 "정당화"를 충분히 가능하게했다 입니다.

또한 이전의 서울시교육감...서울시장...대통령 선거때에도

사실은 이번정도에 크게 상회하는 정도의 "투표율"을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원래 "투표율"은 저조해왔다 라는것이 맞겠죠

더불어 "민주주의"적인 절차를 무시한 단순히 5살짜리의 치기때문에

이번의 투표는 이루어진것 입니다.

서울시의회...(국회) 에서 일치되고 결론지어진 "무상급식"을

서울시장...대통령 단독으로 백지화를 요구한것이며

이로인해 억지스럽게 이루어진 "개인적인투표" 라는것 입니다.

투표...국민이라면 자신의 "주권"을 포기하면 안되는 "권리이자 의무" 라고 저역시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1번 , 2번 , 3번...중에서 고르는 투표일때 그렇습니다.

이때는 투표거부는 사표로 전체득표와 하등의 연관이없는"무효" 입니다만

이번의 "주민투표"는 거부=반대 가되는

오찌보면 "무상급식"을 원했던측에서는 "저조한 투표율"이 바라는바...가 되며 승리...라 말할수도 있는것이 된셈입니다.

"주민투표"는 "투표"의 원칙을 무시한 투표 입니다.

민주주의를 거스르는 투표는 투표라고하면 안되죠

"북한"식의 100% 투표와 100% 찬성 이라는 거수식인것 일테니까요

그런 투표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지 않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