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콜오브듀티 - 조선워페어 시나리오

2011.08.19 12:43

창문들시스템 조회:1828

josun.jpg


이 포럼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어휘구사력은 죄송합니다.

그냥 어디서 퍼날라온건데 기억은 안나고... 수정하는거보다 생동감 있는 시나리오를 위해..



갑자기 사이렌 존나울리고 

헐 씌발 뭐지?? 하면서 갈까말까 존나 고민하는데.. 

친구새끼가 전화와서 야 씌발.. 같이가자 하길래 

대충 전투복 주섬주섬입고 전투화 신고 나가면서도.. 

아좆같다 씌발 하면서 담배한대 피면서 

티비 마지막으로 틀어보고 

티비에서는 막 철원 양구쪽에서 시체보여주고 탱크끼리 싸우고 

이명1박 대통령이 막 계엄령 내리고... 

씌발.. 진짜구나.. 싶은데 아직까지는 나 사는데는 별로 포탄소리도 안들리고 

그냥 사이렌만 왱왱울리고 사람들은 막 뛰어다니고... 


그러면서 담배 주머니에 넣고 지갑넣고 지갑에. 사랑하는 애인사진 하나넣고 

(없으면 부모님 사진) 핸드폰 넣으려다가 마지막으로 부모님이나 애인한테 

전화하면서 나 지금 동원되서 군대들어가.. 

어... 괜찮아 내가 죽겠어;; 

안죽어 ㅋㅋㅋㅋ.. 

그러는데 정작 존나 떨리고.. 


핸드폰 주머니에 넣으려는데 전쟁나면 필요할까 생각도 나길래 

다시 빼고 그래도 다시넣고.. 

그러다가 친구랑 같이 나가니까 막 택시기사들이 걍 아무나 막 태워서 

가까운 부대 달려서 내려주고 

"행운을 비네 자네들이 자랑스럽네" 이러고 휭 떠나가고.. 

다시 담배한대 물고 부대로 들어가면은 

위병소에서 부터 막 위장 존나 잘한 애들이 총겨누면서 

엑스반도에는 수류탄 덜렁덜렁 매고있고 어떻게 오셨습니까? 

하면은 예비군 소집하라고 왔다그러면 


안에들어가면 이미온 예비군들이랑 상황파악못하고 

저희 어디로가요?? 

이러다가 갑자기 중대장이란 새끼가 와서 

아직도 예비군 시절 생각하고 빨리빨리 합시다~~ 이러는 옆에 예비군형 

갑자기 조인트로 까고 권총으로 대가리 겨누면서 지금 전시상황이다 

다들 좌로 2보 이런다음에 

갑자기 저기에서 K-2랑 K-1 이런거 존나 주면서 


자신이 군대시절 통신병이였다! 거수!!! 

자신이 군대시절 운전병이였다! 거수!!! 

자신이 군대시절 수리병이였다! 거수!!! 


이러면서 하나둘 빠져나가고 

별 특기없는 우리는 갑자기 수류탄이랑 실탄 주더니 

탄창에 끼라그러고 

씌발 좃됐네 이러고 주섬주섬 예광탄이랑 실탄 넣고있는데 

갑자기 편지지랑 편지봉투 주고는 

유서쓰라고 한다음에 머리카락이나 손톱넣고 집주소쓰고 

(보내는 사람쪽은 안씀) 


봉인한후 걷어가고.. 

씌발 이쯤되면은 좆됐다... 싶은데 

갑자기 막 앞에 이열 맨 좌측 차량 탑승 

그 뒤 삼열 그옆에 차량 탑승 이러면서 


두돈반이나 오돈 타고 있으면 

존나 다들 아무말없고 총이나 좀만지다가 

수류탄도 좀 만져보고 탄띠에 대검도 꺼내서 슬슬 날갈고 

갑자기 군대시절 생각나서 클릭크도 좀 조절해보고 

갑자기 졸리길래 좀 자고있는데 

갑자기 뻥 소리들려서 헐 씌발 뭐야??? 하면서 깨보니까 

막 내려 이새끼들아 내려 이러고 있고 

이러길래 이쯤되면 예비군 포스로 막 두돈반 하차하는데 

5초걸리고 몸이 먼저 반응해서 막 엎드리고 

탄창 갈아끼고 K-2 점사에다가 놓고 

씌발 뭐야 하면서 주변보면은 

막 시체보이고 초목 같은거 다 불에타고 존나 춥고 

갑자기 중위새끼가 오더니 따라오라 그러고 

막 여기는 양구인데 작전상황알려주고 

각각 소대 분대장이란새끼들이 와서 예비군선배님들 이쪽으로 오십시오  

하면서 참호같은데 대려가고..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등록일
[공지]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gooddew - -
10618 메인 입니다 [10] 룰랄라 4098 08-28
10617 글쓰기를 좋아하지 않지만. 요즘 너무 한것 같군요 한류열... [1] 느리게가기 1333 08-27
10616 구글 뮤직 초대장 구해봅니다. [4] 실성토끼nn 1040 08-27
10615 백업및 복구툴에 관하여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2] zerororo 1253 08-27
10614 홋홋홋 원도우 7 64비트 개뻘짓 ㅋㅋ [2] 미니100 2147 08-27
10613 한국리서치 설문조사 패널 하실 분 있으신가요? 뚜버기 1540 08-27
10612 새우 염장질~ ㅋㅋ [1] 뚜버기 1453 08-27
10611 Google+ 초대장 구합니다. [2] 산사람 1112 08-27
10610 독도만큼 중요한 북쪽의 우리나라땅! 과연 찾아올수 있을까? [9] 느리게가기 1974 08-27
10609 스마트폰이 컴터를 대신할까? [30] 피시컴 1911 08-27
10608 방금전 FTP 테스트 해달라고 하신분... [11] 윈포초보 1547 08-27
10607 강아지와 고양이의 한판승부... [4] 아니오 1334 08-27
10606 요즘 커뮤니티 게시판이... [15] 뚜버기 1767 08-27
10605 총선이 얼마 남았다고 선거를 또 한다는데.... [4] 바우 1185 08-27
10604 그러고 보니 이번 무상급식투표에서 만약 투표율이 33% 넘... [5] 강생이 1424 08-27
10603 이 손은 누구의 손일까요? [5] GoogleDotC 1449 08-26
10602 오늘 작은 베품을 했더니 기분이 좋네요 ㅋ [7] BigShit 1416 08-26
10601 이기적인 대한민국 국민... [18] 수호천사 1584 08-26
10600 카자흐 공사 수주, 2년전 이미 결정된 사항? [11] 우금티 1679 08-26
10599 좀 짧네.. 사냥개 VS 애완견 [6] 우금티 1664 08-26
XE1.11.6 Layout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