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APU가 뭔가요

처음 GPU 라는 말은 nvidia 에서 geforce 를 개발하면서 생긴 단어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보통 VGA 라는 말로 통합되어 불렸는데..

GPU라는 단어가 생기면서 그래픽 처리를 CPU 가 아닌 GPU가 모든걸 담당하게 됩니다.

이때 까지도 보통 CPU 와 그래픽이 따로 개발 제작되다가..

후에 그래픽처리를 메인보드의 NB(노스브릿지)에서 처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성능은 그닥이었죠.. 다만 AMD의 690G 부터는 성능향상(ATI 인수후) 됩니다..)

이게 점점 발전하면서, CPU와 GPU 를 통합한 APU 가 나오게 됩니다..

뭐 개념설명은 윗분들이 잘 해주셨는데, 추가하자면...

지극히 개인 생각이지만, 이미 떨어져있는 GPU, CPU도 발열문제가 많은데

그 두개를 합쳐놓으면 제 성능 못뽑거나 발열로 고생할 듯 하네요.

아직 딱히 좋은 방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인텔시퓨-샌드브릿지도 내장그래픽칩셋 포함하고 있지만...)

이도저도 아닌 부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APU는 간단하게 CPU와 GPU를 합친거라고 생가하면 됩니다.

AMD가 올해 초 브라조스 플렛폼을 발매하면서 쓰기 시작한 용어로 E시리즈와 C시리즈가 초기에 출시되었고요

데스크탑용으로 위에 질문하신 라노가 등장하게 된겁니다.

AMD APU의 목표는 CPU와 GPU 두 연산 장치간의 소통이라고 하네요.

무슨 말이냐면 둘다 연산장치라는 공통점을 이용하여 작업을 한쪽만 하는게 아니라 서로 할당을 할수있도록 하는거죠.

윗분께서 발열에 관해 얘기하셨는데 틀린말은 아닙니다.

AMD같은 경우에는 고성능의 그래픽카드를 삽입하다 보니 발열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AMD의 공정문제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므로 AMD가 공정을 개선하고 65W 출시를 한다면 발열과 전력 모두 안정화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