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레인미터 달력 좀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훨씬 간단하고 단순하고 깔끔하군요.

원래 기본 스킨달력이 도대체 보라고 만들어놓은건지, 돋보기 대고 관찰하라고 만들어놓은건지 당췌 알 수 없을정도로 글자도 작고 영 보기 어려워서

인터넷에서 볼만한거 찾다가 스샷의 달력을 찾은건데, 겨우 찾은게 저따구로 노니 참 갑갑했거든요. ㅠㅠ

도대체 외국애들은 어떤 모니터에 컴퓨터를 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전 도대체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는데, 고쳐주신것과 비교하며 공부하겠습니다. ^^

그런데 쓰시는 달력은 좀 작아보이는데 볼만한가요?

제 모니터가 이상한건지... ㅠㅠ

엥?

고쳐주신부분이 정말 전부인가요?

정말 저 부분 하나 때문에 다 이렇게 된건가요?

이런 어처구니 없는. 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단순 좌표 하나 틀렸다고 저렇게 엉망이 되는건지.

단순한 표시부분 아닌가요?

게다가 틀리면 저 날짜와 위치때만 틀리면 될것이지 어떻게 전부에 영향을 끼쳤을까요. ㅠㅠ

제가 이리저리 테스트 해볼때는 됐다 말았다 하는게 딱 로직상의 버그같았거든요.

지금까지 계속 삽질하며 손보고 있던중이었는데, 이렇게 허무할 줄이야. ㅠㅠ

파일날짜 보니까, 제가 받은게 레인미터 초창기 버전때 만든거 같은데,

그때 레인미터 버전에서는 별 상관없고, 지금 제가 설치한 2.0버전은 그런거에 민감한가 보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고쳐주시지 않으셨으면 저는 아마 영영 못 고쳤을 부분인거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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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기분이 나쁜데요. 다시 확인하니 뭔가 좀 아닌데요. 제대로 고치신거 맞나요?

사람 놀리나요?

잠시만요.

오늘(6일) 부팅하고 Today가 5에 그대로 있는게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다시 봤더니,

제가 어제 착각했더군요.

좌표를 바꾼게 잘못된걸 정상으로 바꾼게 아니라, 정상인걸 보이는 것만 바꾸셨네요?

가만보니 딸랑 잘못표시되는 위치를 5의 위치로 옮긴게 전부였네요.

어제는 잘못봐서 원래 좌표가 잘못 되어 있었던건줄 알았는데,

원래 좌표가 정상인데 눈가리고 아웅만 하셨네요.

이건 의도적이 아니라면 할 실수가 아닌거 같은데요.

지금 놀리시는 겁니까?

이건 정상적으로 되는 것 같네요.

잘 보니 정성들여 고쳐주셨구요.

좀 성급하게 화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화낸 부분에 대한 변명을 해보자면,

어제는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긴 해도 전혀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오류가 생길 수 있는것을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 어제 두 파일을 바꿔서 잘못 봤더라구요. 잘못됐다고 생각한 파일이 올려주신 새파일이더군요.

결국 원래파일은 로직이 일부 문제가 있지만, 표시되는 것 자체는 정상적인 것인데,

잘못된 로직의 결과로 나타나는 표시 부분만 일부러 어제 날짜인 5에 표시되도록 겉보기만 그럴듯하게 장난스럽게 수정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단지 잘못 표시되는 섹션 딱 하나에서만 좌표 수정돼 있었고, 그대로 놔뒀으면 일년 365일 첫째주 금요일에만 동그라미 표시 되도록 바꿔놓은게 전부라서,

놀림당했단 기분이 들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잘 모르니까 질문 올리기 전과 후에도 한참을 고민하고 이렇게 바꿔보고 저렇게 바꿔보고 하다가 올려주신거 보고 겨우 해결이 됐다고 기뻐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6일이 됐는데도 그대로 5에 표시되어 이상해서 다시 살펴보니 그 모양이니 화가 나더라구요.

위에 이미지 위치조정했다고 먼저 말했다고 하셨지만,

파일을 반대로 본 점도 있어서 그걸 '정상화'로 생각했지, 그런식이라곤 생각 안했거든요.

사실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느 누가 무조건 첫째주 금요일만 오늘날짜로 표시되는 달력을 쓰고 싶어하겠습니까.

그러니 일부러 했을수 밖에 없단 생각이 들어서 화를 냈습니다. 간밤의 대화내용을 지금 봐도 파일을 잘못 올리신게 아니라 알고 정확하게 올리셨단 얘기로 보이구요.(놀리는게 목적이었다면 제가 못 알아들었을뿐)

그런데 지금 보니 소주만땅님도 수정해야할 부분을 잘못 보셨던 걸로 보이네요.

그리고 제대로된 수정파일도 올려주셨구요.

그래서 이렇게 사과드립니다.

다만 제가 성급하긴 해도 화낼만한 상황이었다는 점은 이해해 주세요.

부디 잊어버리시고 언짢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