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철지난 얘기지만~ 성능이 어떤게 괜찮을까요?

 프레스캇 630은 동작속도 3.0GHz이고 프레스캇 650은 동작속도 3.4GHz입니다. 스미스필드 805는 2.66GHz 듀얼코어 제품입니다. 멀티작업을 하시려면 듀얼코어제품으로 쓰시고 아니면 650을 쓰셔도 됩니다. 정품쿨러를 사용하셨을시 평균온도가 50~100도 근처까지 나옵니다. 써멀을 잘 바르시고 쿨러랑 CPU가 잘 맞아있다면 60도에서 70도 사이의 온도를 나타낼 겁니다. 불행중 다행(?)인 것은 프레스캇 CPU의 경우에는 100도가 찍혀도 프리징이나 다운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630에서 631, 650에서 651로 1이 더 붙은 CPU는 시더밀이라고 해서 공정이 65nm으로 개선 된 제품입니다. 발열도 10~20도 정도 떨어지고 소비전력(TDP)도 95W -> 89W로 감소하였습니다.

 메인보드에 관해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478소켓 메인보드가 VGA카드가 AGP에 메모리가 SDR메모리를 사용하는 제품에서 775소켓 메인보드 PCI Express사용보드, DDR1 혹은 DDR2램 사용보드로 교체하신다면. 당연히 성능향상이 있습니다.^^

Mizi님 빠른답변 감사드립니다. 시더밀을 구해야겠네요 ^^

성능은 같은데 전력량이 줄어든제품인가요?

인터넷과 포토샵이 멀티작업량일까요?

인코딩은 전혀없습니다~

650이라는 녀석이 전기먹는거 제외하고는 문제없겠네요.

저들보다 그냥 콘로하나 넣어주면 성능이 엄청오르겠네요?

ㅠ

있는제품으로꾸밀려고합니다. ㅎ

온도제어는 쿨러하나 사주는게 아까울까요?

^^

 CPU에 관해서는 접촉이 정품쿨러말고 접촉이 잘 되는 나사형 쿨러를 권장합니다.(메인보드가 많이 휘었을 경우 특히) 그냥 포토샵작업만 하신다면 CS5에서도 설치 조건을 만족합니다. 포토샵을 돌리시면서 인터넷을 하신다면 멀티 작업이 되겠죠? 듀얼코어 제품이면 간단한 멀티작업 하시기에도 별 무리 없을듯 싶습니다.(Windows XP, Ram 2GB, VGA카드가 끼워진 제품이라면 앞으로 2~3년은 더 현역으로 써먹을 수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콘로 E6XXX대의 제품은 실제 동작클럭은 펜티엄D보다는 많이 낮게 시작하지만(1.66~1.8GHz에서 시작) CPU설계가 바뀌어서 2GHz정도면 펜티엄D 3.0GHz의 성능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있는 부품들로다가 꾸미셔도 될 듯 보입니다. 대신 CPU팬이 비행기 날아가는 소리를 내지 않게(정품쿨러가 6000RPM으로도 돌아가는걸 2개월 전에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신경만 써주시면 됩니다.

넵~ 잘알겠습니다. 재미나게 구형부품들 조립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