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FTTH 스페셜

제가 며칠전에 KT FTTH(주택) 스페셜로 인터넷 회사을 바꾸었습니다

바꾼건 분명 100메가로 바꾸었는데 50메가 라이트 속도 밖에 안나오더군요 ㅡ_ㅡ;;

대체 뭐가 문제인지 감을 못잡아서 이리저리 테스트 해보던중 공유기 문제로 속도가 안나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공유기로 인한 속도 다운 문제를 검색해 봤더니

랜카드의 "100m 전이중" wol및링크종료속도 100mbps부터 설정을 해야 한다고 해서 해주었습니다

공유기 연결한 채로 속도 테스트를 해보았더니 다운 83, 업 76 정도 나오더군요

이정도면 됐지 하고 공유기 셋팅을 하고 인터넷을 사용하려는데 뭔가 버벅 거리는 증상...

속도 테스트를 했더니 다운 8~20, 업 76 나오더군요 핑값은 들쭉날쭉 손실률 나오고

또다시 공유기 하고 랜카드 설정 만지고 셋팅해보고 해도 안되서 케이블모뎀 랜선을 컴퓨터에 다이렉트에

연결 해보았습니다 업다운 속도가 94메가 나오더군요 공유기 문제로군아 공유기 꺼두고 컴퓨터에 다이렉트로 연결

하였습니다 공유기를 새로 구입해야 하는건가 하는 고민에 빠진채로 ㅠ_ㅠ

그러다가 밤중에 인터넷이 또 버벅거리는 증상이 있는듯하여 재차 속도 테스트를 했더니

컴퓨터에 다이렉트로 연결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속도가 나오더군요 다운 2~30m 업 4~50메가

핑값은 들쭉날쭉 ㅠ_ㅠ

결국 100번에 전화해서 상담 문의를 했더니 기사분이 방문한다고 했는데 기사분이 오늘 오시더니

문제를 찾을수 없어서 해당 증상이 나오면 스샷 찍은후에 연락달라고 하신후에 가셨습니다

FTTH 실망 스럽네요 듣기로는 FTTH 는 속도 손실이 별로 없다고 들었는데 이건 뭐

옛날 광랜하고 똑같은 특정 시간만 되면 들쭉날쭉 하는 속도라니 

당분간은 KT 와 인터넷 문제로 싸우게 될것 같은 예감이 ㅠ_ㅠ

그나저나 KT 기사분들은 설치하러 오신분도 그렇고 이번에 A/S로 오신분도 그렇고

왜 KT 100번으로 전화하지 말고 자신에게 다이렉트로 연락 달라고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100번에다 전화하는게 A/S 요청을 했다는 증거가 남으니까 100번에 전화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지금까지 LG 나 SK 만 사용해 오다가 KT는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데 뭔가 이전 회사들하고는 틀린거 같아서

조금은 어리둥절한 상태 입니다 뭐 어디 회사건 속도만 잘빼주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텐데 

아흐 앞으로 싸울 생각 하자니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쌓이는듯한 기분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