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씨가 불쌍합니다ㅜㅜㅜ
2011.07.24 20:39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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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금차 2011.07.24 20:44 -
이루양카 2011.07.24 20:55 생각이 다른 사람을 안티와 악플러라고 보는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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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dbsgh 2011.07.24 21:40 아;;; 제 표현에 설명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 옥주현 씨가 다른 분들에 비해 못했다고 생각해서 7위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걸 가지고 안티와 악플러를 말한 것이 아니구요;; 옥주현 씨 출연하기도 전부터 봤던 루머들, 아이돌 출신 문제나 말버릇 문제들, 정작 나는가수다 본방송에서는 좀처럼 확인할 수 없고 프로그램외적으로 떠돌았던 루머들에 대한 말이었어요. 저는 본방송 보고 뉴스를 보고 알았지, 이에 대해 많이 검색해보거나 할만큼 여유롭지는 못해서 사실관계가 어떠한지 잘 몰라도 유난히 악플이 많았던 것은 같았는데, 제가 잘못 파악하고 있었나요;;특별히 이슈거리는 아니었나보죠?;; 본문은 그래서 이런 상황에 옥주현 씨가 탈락하니까 섭섭해서 쓴 겁니다. 탈락은 했지만 곱게 탈락하지, 욕먹고 탈락하고 또 욕먹고 그럴까봐요.. 그런데 괜히 제 호들갑이었나보네요;;여긴 이런 부분에 대해 언급하시는 분이 없으시군요! -
딱풀맨 2011.07.24 20:57 귀 아프게 고성만 질러대는 노래기계...........정작 고음은 충분하나 노래에 전혀 필이 없었음. 혼이 없는 노래
그냥 요령으로 부르는 목
떨어지는게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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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요다 2011.07.25 11:00
공감합니다.
옥주현씨 노래를 많이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천일동안" 이란 노래를 그렇게 감정 없이 부르기도 쉽지 않을텐데 싶더군요.
역시나 두번째 노래 또한 그랬습니다.
귀 따갑게 소리만 질러대는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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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2011.07.24 20:58 '안티와 악플러들의 승리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 문구만 봐도 가치없는 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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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야 2011.07.24 21:03 카더라 통신이긴 하지만 8월 뮤지컬 공연을 위해서 이 즈음해서 떨어지는걸로 이미 합의되어있던 상태였단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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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이야 2011.07.24 21:25 전 실력과 관계없이...사람됨이 안되는 사람은 보여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옥주현 .. 인터넷에서 잠깐만 검색해봐도 그녀의 사람됨이 엉망이란 걸 알 수 있더군요...
..하긴...사기꾼인데도 불구하고 그걸 실력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그 사기꾼을 짱으로 추대하고 있는 현실을 생각한다면
말 다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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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24 21:26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이지않는 아련함같은 그런느낌의곡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 했습니다.
옥주현 노래 잘하죠 가창력도 굉장합니다.
그러나 노래가 가진 감정이
애초 원곡이 "나는 묵묵히 기다립니다." 라면 편곡된 노래엔 "내가 왜 기다려야만하니..."같은
원곡이 애잖한 흐느낌 이라면 편곡은 원망섞인 절규로 느껴지게 하더군요
편곡의 의도가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원곡의 감정이 오해되버린듯하다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상대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원곡 그대로인듯한 밋밋한 무대였던 YB보다 더 못한것처럼 느껴지게한 이유 였을것 같습니다.
또한 김범수의 무대는..."오바"다 싶은것이 신선함이란 퍼포먼스로 보인듯 하고 말입니다.
아주 개인적인 판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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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dbsgh 2011.07.24 22:31 와; 공감이 갑니다. 남자는다그'래' 바뀌는부분부터요. 김범수 씨도 퍼포먼스없어도 될만큼 이번에 노래를 잘하셨기 때문에 그게 기본이 충실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슬픔의언덕 2011.07.25 14:06
참 이상한 논리네요.
편곡을 했는데 오해들게 햇다라?
다른 사람들도 다 다른 느낌으로 편곡을 햇으니 다 오해 받을 짓 한거군요?
참 어리석은 댓글 같아요.
아.. 님과는 생각이 다른 아주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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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dbsgh 2011.07.25 18:06 편곡은 잘했는데 오해받을만하게 편곡했다는 게 아니고, 진짜로 오해해서 편곡한 것 같다고 말하신 것 같아요.. 편곡=오해 라고 생각하신 게 아니라, 잘못된편곡=오해 라고 말씀하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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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26 03:58 편곡은 노래의 쟝르를 바꾸는것 이죠
또는 같은 쟝르라도 다른 느낌이 나게 하기도 할것 입니다.
그러나 노래자체의 의미를 바꾼다면 편곡이 아닌 같은 가사의 리메이크 라고해야겠죠
편곡이 리메이크의 한부분 일수는 있겠지만 노래자체의 느낌을 완전히 바꾸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노래는 단지 가사의전달 이외의 다른 의미도 있을거라 생각 하거든요
편곡의 방향성 때문에 노래자체의 의미가 오해되게 되었다 라는겁니다.
사랑한다는 노래를 증오한다 라는 노래로 편곡을 하면 그건 오해될수있다고 생각 하거든요
노래의 분위기와 노래가 가지는 의미나 가사가 전달하려는 의미는 각각 다를것 같거든요
사살 옥주현의 노래는 가창력 위주로의 고음처리와 클라이막스 부분을 가미한것외에
다른 노래의 의미전달이 안되었다는 의미로 쓴글 입니다.
고음부의 도입 이를 적극활용하기위한 강조 그러나 정작 노래의 의미는 사라진
그런의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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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우욱 2011.07.24 21:35
옥주현씨 팬이라고 믿을수는 없군요. 안티라고밖에는... 글쓴님이 옥주현씨 얼굴에 침을뱉고있군요...
글자체가 옥주현 욕점해줘 제발 이런느낌이 팍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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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dbsgh 2011.07.24 21:45 아아... 제가 괜한 짓을 했나봅니다 본문에 숨겨진 의도는 없어요 솔직하게 썼는데 다들 이렇게 생각하시네요ㅜㅜ글공부를 좀 하고 올까.. -
Suddenstop 2011.07.24 21:37 옥주현씨는 기존 나가수 출연진보다 한수 아래죠...청중 평가단에서는 어쩌다 1위도 한적잇지만..가수들이 평가하는 순위에서는 6위 도 힘들더군요..같은 동료들 평가에서 최하위를 면치 못한다는건 음악성을 인정받지 못한다는 증거죠
나도 그들의 평가에 100%동의..... 힘 좋은거 (악쓰는거)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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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2011.07.24 21:52
아.. 아직 안봤는데 ㅠ _ㅠ
제목에 스포/스포일러/스포있음 등등.. 스포일러의 유무를 알려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ㅎㅎ
어차피 인터넷 뉴스랑 검색어에 올라오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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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24 21:57 본방사수...하세요 ^^
아까 끝났는데 무슨 스포일러요...
후기개념으로 이해 하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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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dbsgh 2011.07.24 22:19 아 이건몰랐네ㅎ아;;; ㅈㅅ합니다 -
골통 2011.07.24 22:02
안티와 악플러라? 안티와 악플러의 승리가 아니라 언론과 나가수의 패배죠 처음부터 시청자들은 나가수 출연얘기 나올때부터 반대를 했죠 나가수측은 시청자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옥주현의 나가수출연을 강행했구요 임재범의 하차후 그자리에 대타로 옥주현이 들어갔다던 언론이 불을 붙였죠 나가수제작진은 임재범 대타가 이명박찬양가를 부른 김동욱이지만 비난이 두려워서인지 침묵했고요 그런데 왜 악플러와 안티탓을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결국 김동욱도 탈락하고 김동욱의 총알받이노릇까지한 옥주현도 탈락하게 되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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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dbsgh 2011.07.24 22:16 아 맞아요. 전체적으로는 언론과 나가수의 패배네요. 그럼 관심이 덜가지만 옥주현씨 개인의 입장을 생각하니 설상가상인 것 같아 좀 안타까웠습니다. 안티와 악플러의 탓으로 본 게 아니고 설상가상 격으로 생각해 쓴것인데 본문에 제 표현이 부족했네요.. 물론 옥주현 씨만 생각할 게 아니라 시청자 한분한분도 생각해야겠군요.. -
rldbsgh 2011.07.24 22:06 여러분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수분들 음악을 평가하는건 다들 다양하다는 것은 알아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느낌처럼 다른 분들도 오늘 옥주현 씨가 못했다고 생각하셨다니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본문에서 공유하고 싶었던 것은 오늘 경연의 평가결과가 아니라 옥주현 씨에 대한 말그대로의 안티와 악플러들의 문제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타블로 씨 생각이 났었거든요. 핵심을 과장해서 표현하면 마치 타블로 씨가 악플을 받던 상황에 설상가상으로 가수활동에까지 문제가 생기는 경우랄까요.
그러니까 오늘 경연에 대해서는 문제삼지 않으셔도 돼요. 그런데 이 느낌은 제 개인적인 느낌이었는지 여기 분들은 악플을 문제삼지는 않으시네요. 아마 제 생각과 달리 옥주현씨 악플이 이슈거리가 되지는 않았나봐요;; 아무쪼록 진정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bluescreen 2011.07.24 22:11
나가수 자체가 처음에 귀를 즐겁게 해줬던 그런 느낌이었는데 피디가 교체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불후의 명곡보다 더 하는듯해서
싫어지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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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dbsgh 2011.07.24 22:23 오늘 편집 많이 된 것을 느끼고 무편집 영상 위주로 볼까 합니다ㅎㅎ -
ONE 2011.07.24 23:06
8월달 뮤지컬 ㄱㄱ를 위한것도 없지않아 있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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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9420 2011.07.24 23:17
처음 천일동안 같은경우는 좋았는데 악플사건 이후로 애가 주눅들고 자신감을 팍 잃더군요. 비록 아이돌 출신 가수지만 가창력은 뛰어난 가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저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지막이라 그런지 담담하게 포기하는 모습보니까 좀 짠하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이번 나가수 출연이 스스로에게도 여러모로 많이 성장하는 계기가 됐을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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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25 00:39 옳고그름 이라는 아주 기본적인 가치관을 각자가 가지고있기때문 입니다.
그 가치관은 본래의 상황과 관계없이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말하려할때
엄청난 호응 또는 처절한 배척의 원인디 되기도 합니다.
마녀사냥은 "악플러"로부터 시작 되었다? 라고 보는것도 악플러는 진정한 "안티팬" 이었다라고 보는것도
어쩌면 팬이라 자처하는 사람들이 악제를 키웠다 보는것도 역시 각자의 주관을가진 사람들 이란겁니다.
언론의 기사가 때로는 어느 악플러일지모를 한사람의 표현이 더 내 정서나 가치관과 맞는다고 느낄때 사람들은 각자가 반응을하지만
그것은 객관적일때도 있고 아닐때도 많아서 때론 커다른 실수가되기도하고 때론 커다란 반향이되기도 한다고 봅니다.
다만 각각의 사안들 속에서
내 주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인가...나는 어느 누군가의 의도대로 움직여주는 단순 거수기노릇을 하는것은 아닌가하는
보다 신중하고 깊이있는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주체가 되어야본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기위해서 "나"의 위치 나의 "주관" 내가 지향하는것에대한 가치관의 형성이
보다 단단하게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다만 그것은 나로인해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는것은 아니어야겠죠
충분히 "이기적으로" "주관적으로" "냉정하게" 그러나 타인의 생각의표현에서 나의 "오류"를 인정할줄아는
"성찰"하는 포용력도 가져야할것 같습니다.
<스스로도 불가능해보이는 조건>을 말하는것은 저의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희망이기에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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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끼 2011.07.25 14:57
Boss님의 "스스로도 불가능해 보이는 조건"이란 사고가 Boss님의 "개인적인 희망" 일 수는 있지만, 결코 "이기적인..." 요구는 아닐겁니다.
'대중'은 충분히 개개인적으로 나름의 '성찰'을 하고, 충분히 '주체적'이며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역량'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을 부정하는 것은 흔히 '먹물'들이 범하는 '대중무시'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중'이란 것은... 앞에 열거한 개개인의 그러한 성향들이 모이고 모인, 전혀 다른 작동원리를 가진 대상이 아닐런지요?
Boss님이 열거하신 개개인의 '자기성찰'의 면모는 역사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엘리트'들이 지녀야 할 소양들로 판단됩니다. 그렇다고 개개인이 가질 수 없다는 뜻이 아닌, 사전적 의미로 '대중'과 반대되는 개념의 소양이란 뜻입니다.
'대중'은 사전적 의미로도 '충동적이고 감정적이며 항상 합리적일 수 없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전적으로 정확히 '엘리트' 개념과 반대의 개념입니다.
이런 '대중'에게 '엘리트'의 소양을 요구하시는 Boss님의 코멘트가, 단순히 '엘리트'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사는 제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것 외에, 우물에서 숭늉 찾고 있다는 확신이 들어서 더욱 더 수긍할 수 없습니다.
십 수년 전, '대중가수'로서, 여자로서 사형선고와 같은 'xx비디오'의 주인공(?)이 된 여가수도 있었습니다. 당시, 현재까지의 국내 정서상(?) 다시는 TV에서 볼 수 없었어야 할 대상이지만, 현실은 그와 정반대의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개인적 판단이지만 앞으로 살면서 '옥주현씨'가 넘을 수 없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에 비해 '대중'들에게 특별히 질타 받을 일도 하지 않은 '옥주현씨'에 대한 '대중'들의 판단은 어떨까요? 위 'xx비디오'의 주인공이였던 여가수에 비하면 가십거리 조차도 미미한 정도가 아닐까요?(철저히 외면 당하다가 '나가수'에 출연하면서 최소한 '가십거리'는 됐겠네요)
왜 이런 현상이 생겼는지는 각자 개개인의 판단이 있겠습니다만, 감히 '대중'이라고 생각하는 제 식견으론...
'옥주현씨'는 '대중가수'로서 '대중'들의 인식변화에 영향을 줄 행동이 많이 부족했다고 판단됩니다. 좋게 봐줘도 'xx비디오'의 주인공이 된 그 여가수가 발버둥 쳤던 것 보다는 훨씬... 더 미비했지요.
'대중'을 대상으로 '노래'를 이용해 '사랑'을 받아야 할 '대중가수'가 대상인 '대중'을 외면하고 '대중'적이지 않은 분야로 옮겨 간 것입니다. 도피일 수도 있고 기획일 수도 있고 자기 꿈의 실현일 수도 있지만, '가수'를 바라보는 '대중'들에겐 '대중가수'는 아니게 됩니다.
그 어떤 여가수는 '대중'을 버리고 '가수'로 할 수 있는 다른 분야를 찾아 갈 수도 있었음에, 부단한 노력과 인내와 시간을 소비해가며 결국 '대중'들에게 다시 '대중가수'로 돌아온 것과 비교한다면... 역시 '옥주현씨'는 '대중가수'로서의 자질(?)이 걱정스러울 정도로 부족함이 보인다 생각합니다.
열심히(?) 코멘트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아래... 말 반 토막 잘라 먹는 코멘트 달리는 걸 보면서... 이 게시판 영양가가 의심되어 그냥 이쯤에서 Boss님 고견에 대한 제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선으로 마무리할까 합니다.
항상 건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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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25 21:31 몰지각한 댓글은 같은 사용자의 한사람으로서도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 합니다.
그야말로 "익명성의 자유"를 만끽 하시는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
나꺼님 께서 말씀하신 이기적이고 개인적인...부분은
저개인적인 생각부분에서 그렇다는표현 이었습니다.
분명 누구나 지녀야할 소양 이겠죠 그렇게 되면 좋겠습니다만
저부터도 "모순"됨이 있고 감정적으로 치우치기도하는 기계아닌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차디찬 객관성을 가져보려하고 감정의 동요를 자제하려하나 결코 쉽지는 않거든요
저스스로의 당위성을 "정당화"하고 그런 스스로가가진 "모순"을 그역시 정당화하는행동 일겁니다.
그렇기에 좋은것이 아닌것 같으면 오로지 저 개인적인 그리고 저란사람의 이기적인 저란사람의 주관적인것
이라고 말을해야 속이 편합니다.
저와는 다르게 잘 지켜가시는분들이 게시니까요
그분들을 저랑같은 부류로 전락시키는거 같다는 "피해의식" 인거겠죠
노래하는 가수가 노래 잘하면 그것으로의 요건은 충족 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다만...기본적인 가수...외의 노래 잘하는가수 장사가되는가수 연기도 되는가수 예능도 되는가수
뭐이런 추가적 타이틀을 바라기에 그에 못미칠때 질타를 받는다고도 생각하구요
비디오파문의 그 가수 역시 초반에 "나가수"에서 활동을 했었죠 도중 하차하긴 했지만요 ^^
생전처음 가수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댓글을 좀 심하게 썼던 기억이 납니다.
비디오 파문때 였구요 그러나 그 심한 댓글은 제가 그 가수를 좋아했기때문 이었습니다.
상처 였겠죠 체찍질 이었습니다. 개인적 욕심에는 석연치않으나 그런대로 잘 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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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하게 2011.07.25 02:46
옥주현 씨, 잘 했습니다.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그대의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나가수의 공연이 가수의 가창력 이외에 편곡이나 여러 가지 요소들이 함께 어우러져 관객에게 들려지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서 7위라는 결과가 주어진 것 그 자체는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옥주현 씨 나름대로 잘 소화해 내셨습니다. 도입부 베사메무초도 아주 좋았고, 간주 사이에 살짝 들어간 베사메무초 테마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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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07.25 03:51
그저 시청자중 한명의 속풀이일뿐인데 윗 댓글들의 진정성어린 공격적 말투들 심하네요
놀이는 놀이로 이해해야하고 화풀이는 화풀이로 이해해야죠
개그는 개그일뿐 오해하지말자 모르시던가요
글쓴님도 너무 안타까워 하진마세요 그저 여러사람들의 의견이 모아진 결과니까요
제가 봐도 옥주현씨가 제일 못나보이긴 마찬가집니다 어쩔수 없네요 이번경연은
가수는 소리만 지른다고해서 되는게 아니죠
옥주현씨 보면 이런생각이 들어요
가수는 노래로 연기 해야하는데 노래와 연기를 따로 하는것같다..
이건 뮤지컬배우에게서나 나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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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바나나 2011.07.25 08:40
자기 대표곡 하나 없는 옥주현이 나가수 나온것부터가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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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엘 2011.07.25 12:22
옥주현 잘하던데..워낙 쟁쟁한 가수들이라...옥주현도 실력있는 가수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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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 2011.07.25 12:52 못하는건 아닌데 낄자리가 아니였던거 같네요... 불후의 명곡2에 나갔으면 평이 달랐을지도.... 거기보니깐 김태우, 휘성 이런애들 나갔던데 말이죠... 그쪽이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든 노래를 뮤지컬식으로 불렀던게 새로운 모습을 보고자 하는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게 아닌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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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언덕 2011.07.25 13:58
난 옥주현 팬도 아니고 안티도 아니여,
그런데 옥주현을 너무 깔아 뭉개는 넘들이 많아서 어느 정도 옥주현 편 들어 주는 사람이야.
그래서 함 따져 보자.
위에 어떤 인간이 그냥 악만 지른다고 폄하를 하고 있는데,
박칼린 및 나가수 자문단, 수많은 가수들이 잘한다고 인정하는데,
니는 그 사람들이 막귀라고 생각하는 거냐?
내가 보기엔 니야 말로 막귀야.
아주 한심한 막귀.
넌, 옥주현이
어떤 발성으로 어떻게 소리를 내는지는 알고는 있냐?
그런 발성과 소리를 내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되는지는 알고 있어?
개무식한 것들이 아이돌 출신이라고 무시하면서 처 까기만 하고 있어. 막귀 주제에.
그래서 너 같은 넘들을 악플러라고 하는거야.
주제에 자신에게 악플러 라고 악플 달리니 기분 나뻐?
그리 기분 나쁜거 알면서도 그 따위 개쓰레기 같은 악플 처 다는 거냐?
그리고
옥주현의 인격을 자꾸 시부려 대는 하찮은 인격 가진 인간도 보이는데,
어떤 포탈 사이트 가 보니,
유명한 사람 이라면 무조건 욕질하면서 악플이나 처 다는 넘이,
옥주현 보고 인격에 문제 있다라는 소리를 처 해대고 있더만.
옥주현을 까는 이유도 보면 몇개 빼고 다 억지 개헛소리들이 대부분이다.
슈케 심사위원 나와서,
현미가수와 반대 되는 부분만 계속 연달아 편집된 방송만 보고,
선배에게 대든다는 한심한 개 멍청한 소리 하는 넘들 진짜 많더만.
니들은 자신들에게 악플러가 아니고 그냥 생각이 다른 거라며?!
그런데 옥주현이 하면 대드는 거냐?
하여튼 한심한 악플러들 생각하는 수준이 항상 저렇지.
뭐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선배한테 아부질이나 하라고 심사위원으로 내세우는 거라고 생각하냐?
고속도로에서 차 밖으로 몸 내민것도,
정체 되서 차가 막히는 상황이더만.
그때는 아예 차를 세우고 나와서 쉬는 사람도 있는데 그게 그렇게 욕 처들어 먹어야 되나?
운전중에 휴대전화 사용하는 부분은 욕 처들어 먹을만 하다.
그런 것들 보면 나도 도저히 용서 안되.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되는,
유관순 열사와 유병장 코스프레 부분을 보자.
옥주현이가 잘못했다면,
그 할로윈을 통해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제대로 글로 표현을 했어야 하는데,
그냥 대충 적어 놨다는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의미 있는 할로윈데이를 보내려고
일부러 옷까지 준비해서
광복에 힘썻던 열사들 코스프레 한 걸로 알고 있다.
이게 왜 욕을 들어 먹어야 되나?
뭐, 그들을 놀릴려고 코스프레를 해?
그러니 니들을 악플러라고 하는 거야.
거기에 박칼린도 있었다.
그 사람들이 정말로 열사들을 놀릴려고 코스프레 까지 했다고?
진짜 한심한 논리다.
내가 유관순이라면,
코스프레 까지 하면서 자신들을 기억해준 그들에게 너무나 감사할거 같다.
오히려 그런 노력을 무시하고,
평소 같고 있지도 않는 역사관 처 들먹이며 악플짓이나 하는 악프러들을 보고 노여워 하면 했지.
뭐 더 길게 쓰고 싶지도 않다.
악플러들 주제에,
있지도 않는 역사관 까지 이용해서
악플짓 하면서
그냥 생각이 다른 사람으로 물타기 하지 말길.
생각이 다른데 아주 악질적으로 처 다른 넘들을 악플러 라고 처 부르는 거야. 한심한 악플러 양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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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popcorn 2011.07.25 14:53
생전 이렇게 논리흉내낸글은또 첨보네
꼭 자신이 굉장히 논리적으로 악플러 욕하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는 글쓴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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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2011.07.25 15:40
그래서 너 몇 살 쳐먹은 놈이세요?
말투로 봐서는 10대 벗어나지도 못했고 논리는 초딩 깡통논리구만....
남에게 니 주장을 제대로 하려면 기본 예의부터 갖춰라.
어디서 건방지게 반말 지꺼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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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후* 2011.07.25 17:19
보다보다 열받네
언제 봤다고 반말이요?
너는 니 애비한테도 반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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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dbsgh 2011.07.25 18:22 감정적인 부분이 많지만 저는 많이 공감합니다. 본문을 쓸때 이 게시판에는 차마 못쓸 것 같다고 제낀 부분들도 써주셨어요. 뭔가 느끼긴 했었는데 논리적으로 표현하려고 하자면 공감을 못받고 불필요한 욕만 먹을 것 같더라구요. 아마 그래서, 감정적인 부분이 많아서 제 윗분들이 이 글에 이렇게 반응하신 것 같네요 흑흑...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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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 2011.07.25 19:36
이 사람 옥주현 고단수의 안티군요. 이런 식으로 악플러가 있네 어떻네 하는게 옥주현에게 나쁜 감정없던 사람도 짜증나서 싫어하겠군요.
나가수 보면 옥주현이 제일 실력 떨어지는것은 악플러가 아니라도 알겠던데 뭐가 어떻다고 혼자 흥분해서 난리인지....
그리고 어디서 봤다고 반말로...
당신 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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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25 21:17 악플러가 지녀야할 기본소양을 "통과" 하셨습니다.
스스로의 "자아파괴" 와 "철저한 욕설"로 키보드워리어싀 세상을 "인터넷 실명제"로 젱취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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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 2011.07.25 14:26
지성여;;;
전 "나는가수다" 이딴 거를 안봐서...
차라리 그거 보느니 VOD 뽀로로 재탕하는게 훨 낫지 않을까요 ㅋ
요즘 썪은프로그램들이 넘처나서......
걍 연습이나 열심히 해서 신곡이나 내면 되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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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2011.07.25 15:38
그냥 적당히 TV 오락프로그램으로 생각하고 보면 되는데
진짜 한심하게 자신의 감정이입 극도로 하면서 주절대놓고 자신만 객관적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웃겨 못 볼 지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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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행유 2011.07.28 09:24
옥주현 화이팅..
솔직히 박정현과 곡을 바꿔 불렀다면 어찌 되었을지??
옥주현이 곡을 좀 잘못 받았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게다가 편곡도 너무 오버해서..이도 저도 아닌 느낌이..
차라리 원곡이상의 오리지널 트롯으로 만들어 불렀다면 아마도 성적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좀 아쉽네요.나름대로 최고의 보이스였다고 생각하는데
항상 찌질 거리는 장혜진이나 박정현에 밀렸다고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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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티도 아니고 악플러도 아니지만 옥주현씨가 제일 못하는것 같던걸요. 그리고 옥주현씨가 아니더라도 어느 누군가는 탈락하는거 아닌가요?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그런건가요? 왜 안티와 악플러들의 승리라고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