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2011.07.20 17:35
그대 가슴이 사막이면 세상도 사막입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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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2011.07.20 17:38 -
Boss 2011.07.20 18:29 단순히 "공감" 했으면 한다...라는 개인적인 코멘트라도 있다면
"공감"을 하고싶다는 "소통" 이겠죠
그러나 그냥 생각만 적어놓으면 "일기"이지 소통은 아닐겁니다.
그런 "일기"는 남에게 읽히기위해 적는것이 아닐테구요 "프라이버시"라 하여 오히려 읽혀지면 안된다고 하죠?
제가 문제삼은 부분은 "소통"을 하자 입니다.
~해야한다 ~은 이러이러하고 ~이러이러하니까
~은 이러이러하고 ~은 이러이러 합니다. ~해야하지 않을까요?
두 문단은 전혀다른취지의글 이죠
윗글은 "교육"이며 주입 입니다.
아렛글은 소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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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트리삼촌 2011.07.20 17:47 좋은 말씀입니다.
비슷한 느낌으로 글을 남겼지만...
왜 사람들은 그냥 보고 넘겨주진 못할까요?
제가 보기엔 모두가 소중한 글들인데...
날이 많이 덥습니다. 기력 잘 챙기셔서 건강히 여름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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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20 18:25 그냥 보고 넘기면 "소통"은 안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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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금티 2011.07.20 18:20
으흐흐... 멋진 표현인데, 혹시 유체이탈님의 창작품?
갑자기, 어느나라 대통령의 가슴에는 젖과 꿀이 철철 흘러 넘칠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나라의 세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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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2011.07.20 18:47 음.. 한마디 명언에 긴말이 필요없어서 코멘트안했어요
명언이 아닌 다른 글이었다면 공감하거나 의견을 말했었죠
소통이 없는 상막한 시대에 소통하자는데...반대할
그럴 사람이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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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20 19:29 아마도
"누가 말했는지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냥 말의 의미에 집중..."
이런것이 "소통"을 가능하게하는것 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다른 인도 철학자의글 역시 님께서 읽어보고 주관적인 헤석으로 "좋아보여서,나빠보여서" 어떻게 느낄지를
그에대한 소통을위해 게시한것이라 봅니다. 또 그런 코멘트역시 하셨죠
위의 신트리님의 경우에도 자신이 보고 느낀점을 "코멘트"로 남기셨구요
그러나 검천님은 자신의글을 자신이 게시 했습니다.
만일 이탈님의 그 글이 인도철학자 본인의 게시물 이었다면
내용에 동의를 했더라도 저는 이의제기를 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같은경우라도 "내 생각은 이런데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라는 코멘트가 존제 한다면 딱히 이의제기할 부분이 저로선 없습니다.
그것이 소통인것과 아닌것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인도철학자의 글은 아마도 발간된 책자 일테구요
그 자체로는 그것을 읽는 사람과의 소통만이 될거라 봅니다.
또한 읽히기를 목적으로 발간된것이지 소통을 위함은 아닐거라 생각 하구요
이 게시판은 "소통"을 위한 창구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소통없는 단순사실만을 또한 그 스스로의 설명이나 코멘트도 없이 진열 한다는것은
맹목적인 "광고"와 다를바가 없겠죠
그럴것이라면 "커뮤니티"가 아닌 "강좌"란이 그글이 있어야할곳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 정도가 아니라면 역시 개인의 일기장이나 개인의 블로그 정도여야 맞을테구요
오로지 "개인"스스로가 주도하는공간이 그곳 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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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하게 2011.07.20 21:17
이 짤막한 글이 워낙 함축적이다보니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으므로 유체이탈 님께서 다른 분들이 이 글을 보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를 보기 위한 것일 수도 있겠지요. 위에서도 "소통"을 언급하셨는데, 이렇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소통"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사막"은 '소통이 없는 곳'으로 해석될 수도 있겠지요. 어떻게 보면 "자기 안에 빠져 있다"는 것도 자신과의 소통을 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가 아닐는지요? 정말 자신과 소통을 하고 산다면 자신을 "자기 안에만 빠져 있게" 놔 두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그런 의미에서 위의 짤막한 글은 "자신과의 소통이 되지 않는 사람은 결국 다른 사람과의 소통도 잘 될 수가 없다"는 의미로도 읽혀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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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대 2011.07.21 21:30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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