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에서 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_-...
2011.07.18 11:55
이런 소재의 글을 윈포에 올려도 될라나 모르겠지만,
사심없이 듣고 도와주실분들 계실거라 믿고 올려보려 합니다.
저는 남자구요. 남자에게 당했네요.
당한 당일에는 수치심과 분노에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지만, 이틀이지난 지금은 참 웃긴일이었던것 같아서
웃음만 피식 납니다.
여자친구를 만나고서 졸음운전을 할것 같아 분당의 한 찜질방에 들어가서 잤습니다.
시끄러운 찜질방보다는 남탕에 딸린 수면실이 잠만 조용히 잘수 있는것 같아, 그쪽에서 잠들었는데
그게 화근이었던것 같습니다.
찜질복을 입고 잠을 자고 있었고, 잠결에 누군가가 제 성기를 입으로 빠는듯한 느낌이 들어 황급히 일어났습니다.
제가 그 남자의 몸을 밀치자 태연하게 일어나서 다른 자리로 가더군요.
잠결이었고, 정신을 못차리는 가운데, 앉아서 무슨상황인지 싶어 정리를 하고 있는데,
"너 뭐야!" 라는 소리가 옆에서 들렸고, 그소리는 그 성추행범이 다른 남자도 집적대다가 걸린거였습니다.
저도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되서, 벌떡일어나 상황을 정리했고, 막상 상황정리가 되니 당황스럽고
어찌해야될지 정리가 안돼 흡연실에 내려가 담배를 폈습니다.
담배를 피고 있는데 너 뭐야라고 소리친 사람이 내려오더군요.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무릎꿇고 빌었다길래 그냥 다신 그러지말라고
경찰에 신고할거라고 말하고서 내려왔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은 저처럼 입에 넣진 않고 다행히 만지기만 했다고 합니다.
여튼 대화를 하면서 혹시나 싶어 바지에 손을 넣어보니, 제 성기에 촉촉한 물질이 묻어있었고,
냄새를 맡아보니 침냄새였습니다.
기분이 너무 더럽고, 그제서야 정신이 번뜩 들어, 경찰에 신고하였습니다.
신고를 해서 출동되기전에 수면실로 다시 올라가보니,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다른
아저씨의 성기를 잡고서 헥헥대고 있는 모습을 보았고, 가서 쌍욕을 퍼붓자 안하겠다고 하더군요.
"너 뭐야" 라고 외친 그분이 폭력을 행사하려고 했었으나, 좋을게 없을것 같아 제가 말리고
일단은 수면실 입구를 봉쇄하고 밖에서 경찰을 기다렸습니다.
경찰이 도착하였고
어차피 얼굴을 확인한 상태였으니 출동한 경찰관 두명이 그 사람을 잡아 파출소로 갔습니다.
경찰이 뜨니, 태연하게 자는척을 하고 있더군요.
파출소에 가는 과정부터 가서까지 자신은 그런적없다고 울며불며 발뺌을 해댔구요.
파출소로 데려가는 과정에서 찜질방에 지나가던 아저씨가 '어 저 사람 매번 오던 사람인데?'
이런 말 들었구요. 무엇보다 확실한건 저도, 그리고 다른 분도 확실히 그사람인걸 얼굴 확인을
했다는 겁니다.
이 과정속에서 불만인것은, 분명 저와 너뭐야라고 외친 그분외에도 다른 피해자가 있을터인데
출동한 경찰에게 "다른 사람도 피해를 받았을것이다. 깨워서 같이 파출소로 데려가자" 라고 했더니
경찰관이 "그럴 필요까진 없을것 같다" 하고 딱 잘라말하더군요.
성추행범이 확실할것이란 생각이 없었던것에 그렇게 행동한건지
아니면 일을 조용히 끝내고 훈방처리 하려는 생각이었던건지 여튼, 일을 크게 보지 않는 그런 느낌이 있어,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내 시간만 낭비하고 기분만 더러워질것 같은 예감이 확 들더군요.
그래서 사타구니 부분이 너무 찝찝했지만, 일부러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 씻지 않고 파출소로 갔습니다.
결국 성추행범, 저, 그리고 같이 당한 사람 한명 이렇게 셋이서 파출소로 갔고,
간단한 진술서를 쓰고서, 처벌을 원하냐고 묻길래 당연히 원한다고 그랬고.
경찰관이 "범인이 강력히 부인한다. 확실하냐?"라고 묻길래. 경찰관에게 큰 소리로
"이럴 줄 알았다고, 그래서 지금 성기부분 안씻고 왔으니 검사해보라고" 외치니,
흠칫 놀래면서 강력반으로 넘겨준다고 하더군요. (그때까지도 가해자는 무조건 아니라고 우기는 상태)
그렇게 파출소에서 한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좀 더 큰 경찰서 강력반으로 이동을 하였구요.
거기서도 같은식의 진술을 반복하였고, 거기로 이동해서조차도 성추행범은
자신이 그런적없다고 뻔뻔하게 부인을 해대더군요.
일단 피해자가 두명이므로, 범죄는 입증될테지만, 그래도 가해자가 현재 강하게 부인하는 만큼
성기에 묻은 침으로 검사를 해보는것이 확실하다고 형사님이 말씀 하시길래, 무진장 고민을 했네요.
가해자에게 직접 포기하고 인정하라고 말했지만 끝까지 부인하더군요.
여기서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내가 바지내리는 순간 너는 합의는 없는줄로 알으라고" 쌍욕을 퍼부었던
기억이 납니다. 너무 화가나서..
그 말을 하자 가해자가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결국 포기하고서 형사님이 면봉으로 제 성기부분을 문질러 샘플 체취를 했습니다.
(아직 결과는 안나왔고, 국과수? 이쪽에 넘긴다더군요.)
얼마나 수치스럽게 기분이 더럽던지..
여튼 그렇게 일을 마치고, 생각해보니 걱정이 되는것은 그 일이 있은지 4~5시간 뒤에서야 DNA 검사를 하였고,
결과가 안나오게 될지 조금 걱정이 되긴 하는군요. 괜히 억울하게 역으로 당하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더군요.
저는 112로 신고하여 출동할때부터, 침 마르기전에 얼른 체취하고 난 씻고싶다. 라고 그렇게 강력하게 말했는데
그 말을 간단히 무시한 경찰관. 그리고 강력반 형사도 샘플체취 하기전에 뭔 그렇게 진술서를 오랫동안 꾸미는지..
샘플체취부터 먼저 하고서, 씻게 좀 하고 조서 꾸미면 그게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만약 결과가 불일치로 나오게되면 저는 억울해서 죽을지도 모릅니다.
여튼 여기까지가 사건의 전말이었구요.
몇가지 질문을 해도 될라나 모르겠네요. 답변 주실수 있는분이 분명 있을거라 믿고 질문을 하겠습니다.
1. 사건 발생 4~5시간뒤에 실시한 DNA 검사로 충분히 결과가 나올수 있는지?
2. 만약 결과가 안나오게 되면 범행여부는 어떻게 되는것인지? (하지만 피해자가 두명입니다.) 그리고 안나오게 되면 저는 경찰쪽에다가 책임을 묻고 싶습니다.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지요?
3. 결과가 일치하는것으로 나온다면, 가해자가 범행을 인정할것이고 합의를 보려 할텐데 합의금은 얼마가 적정선인지?
4. 가해자가 합의를 원치 않거나, 제가 합의를 하지 않을경우, 민사소송을 통해 위자료 같은걸 받아낼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 금액의 선은 어느정도이며 진행되어질 과정을 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을 하는것은, 제가 피해자로써 받은 피해보상심리(돈) 같은것도 있겠지만,
엄청나게 뻔뻔하게 나오는 가해자에게 최선이라고 볼수 있는 대응을 하기 위한점도 있다는것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이러한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들의 조언을 얻고자하는 부분도 있고,
나름 제가 대응을 잘 한듯하여, 만에하나의 경우를 대비하여 비슷한 일을 겪으실 상황이 생겼을때
이런식으로 처리할수도 있구나. 하고서 한번 기억속에 넣어두시라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식인에도 작성하여 글을 올려두었으니, 도움이 될수있을만한 답변을 하실수 있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리고,
그렇지 않으신분은 이런일도 있구나 하고서 그냥 작은 경험으로 넣어두셨음 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댓글 [26]
-
SANtAFE 2011.07.18 12:03 -
BigShit 2011.07.18 12:21
검색해보니.. 엄청 웃기네요 ㅋ
-
무장해제 2011.07.18 13:14 검색해 보니 웃기네요.
그런데 웃으면 안되는뎅...당사자는 정말 황당하실듯.
-
아쉬운지금 2011.07.18 23:48 대구
-
이건뭔가요 2011.07.18 12:16 와 정말... 기분 개더러우시겠네요
제가 도움되는 답변은 못하지만 위로의 말을 하고 싶네요
뭐라고 위로 할말도 떠오르지 않네요
경찰님들이 그렇게 일처리 하는건 하루이틀이 아닌것 같구요 -
BigShit 2011.07.18 12:21
위로말씀 감사합니다. -_-.. 당한날은 씻지도 못하고.. 기분은 더럽고.. 진짜 정말 많이 센치해지더군요.
지금은 많이 괜찮습니다. ㅎㅎ
-
그냥사용자임 2011.07.18 12:30
찜질방 같은데 조심하셔야 합니다...게이들이 많아서....게이들이 더러운 이유중에 하나이지요....
자기들에 성주체성을 알아달라면서....자기들 같은 사람들도 있다면서 인정해 달라고 하지만
글쓴분이 당하신 것 처럼 남들에게 피해주는 행위를 하지요 그러니까 게이죠 더러운 새끼들 자기들 성 주체성을 자기들끼리 풀지
남에게 강요하는 새끼들이 게이들입니다.
레즈비언이나 게이들에 특징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합니다.
본능을 속인체 자신에 성 주체성도 속이는데 남들에게 거짓말 아무렇지 않습니다.
-
윤검 2011.07.18 12:40
헐..........
그저 할 말이 없습니다ㆀ
-
사람사는세상 2011.07.18 12:44
글로만 봤는데도 온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듯...
예전에 지하철에서 술에 엄청취해서 잠든 젊은 사람이 가방을 떨어뜨리더군요. 옆에 앉은 60대로보이는 할아버지가 그 가방을 주워서 술 취한 사람 무릎에 올리더니 가방밑으로 손을 넣어서 성기를 만지고 있더군요. 순간 눈을 의심하면서 머리가 복잡해지더군요. 어떻게 할까? 증거를 남길까 아님 가서 해결해 버릴까...
결국 직접가서 그만하라고 욕 좀 섞어가면서 한소리 날렸더니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하더군요. 옆에 일행까지 같이 있었거든요.
술취한 남자를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고 휴대전화를 찾고 싶었는데 이거 도둑으로 몰릴 수도 있겠구나 싶어 그러지도 못하고
뺨을 때리고 주먹을 날렸는데도 일어나지 않아서 그냥 그 성추행한 남자만 데리고 내렸습니다.
다시 만날일도 없을텐데 한번만 내눈에 띄면 그땐 이대로 안넘어간다고 해주고 그냥 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신고해서 처벌받게 할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
마스터요다 2011.07.18 12:50
그사람 아무래도 상습범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다들 귀찮아서 법정까지 간 적이 없나보네요.
소송진행해도 이래저래 불려다니고 피곤할 수 있고 여자들 처럼 남자도 알려져서 좋은일은 아니니 그냥 스스로 넘기는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수치스러운 증거 체취까지 하셨으니 꼭 처벌 받게 하세요. 그런 사람들 솔직히 가진것도 없어서 보상 받기도 애매할 것 같네요.
-
영조 2011.07.18 12:58
고3때 종로 피카디리극장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게이가 허벅지를 만지는..
1차 경고를 무시고하고 계속 만지길래 화장실로 끌고가서 몇대 패고 극장에서 나왔습니다.
빨리 잊으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Boss 2011.07.18 13:31 남자가 같은 남자에게 실상 웃고 넘길것같은 피해를 당해도 기분 더럽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조금만 달라져도 남자라서 남자의 기분만 생각할뿐 다른경우는 너무나 관대하게 별것도 아닌일이 되죠
여자가 완력으로는 제지 할수도 없는상황에서 당한다고 생각해보시면
왜 "성추행,성폭행"이 추악한 범죄인지가 인식되실거라 봅니다.
피해자님께는 심심한 위로를 그리고 그런 기분을 단지 기분만으로 느끼지못할 여성들에겐 미안함을 동시에 드립니다.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말입니다.
-
에스탄 2011.07.18 13:42 그늠 감방가서 다른 죄수들 한테도 그럴거 같은데..
그러다 맞아 죽어라..
-
ONE 2011.07.18 13:46
아오 생각만해도 더럽네여 우웩
-
BigShit 2011.07.18 14:57
막상 당한 사람 글에다가 대고, 이런식으로 댓글 달려면 그냥 댓글 달지마세요ㅎㅎ
-
루시엘 2011.07.18 14:57 그샊이 찜질방에 매일 출근을 한거네..
-
유체이탈 2011.07.18 15:16 저도 24시간 찜질방에 가서 잤는데 거기가 동성연애자 집합소였네요
만질려고 하는데 거부했죠 옆에서 둘이 막 소리지르면서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와 버렸어요,
-
Fly2theSky 2011.07.18 15:17 참 할말이 없습니다.
진짜 별인간이 다있군요..
-
나비popcorn 2011.07.18 16:37
세상엔 나이를 불문하고 양심이 없는 사람이 천지에 있고 그럴때마다 경찰과 검사 등 법을 집행하는사람이 왜있는지 의문이 들죠
일처리 이렇게 할거면 차라리 일반인이 스스로 벌주고 말지란 생각까지 듭니다 이런 막되먹은 나라같으니
얼마나 기분이 개뭐뭐 같을까요
제발 님이 원하시는대로 법집행이 됐으면 합니다 죄인들을 반성하게 해야지 활개치게 해선 안되니까요
-
첫사랑 2011.07.18 17:07
진짜 별 사람들이 다있네요.. 찜질방 어떻게가나.. 맘편히 다니지도 못하겠네요 ㅠ
-
Orpheus 2011.07.18 17:28 세..상에....
저였으면 충격먹고 그자리에서 팼을듯...
일어나보니 남자가 입으로...-_-
-
연이 2011.07.18 19:09 저 역시 댓글 쓰는 입장에서 조심스럽긴 합니다....
(제가 쓴 댓글에 BigShit님의 글에 대한 관심이 묻혀 버릴께 걱정 되어서 그럽니다)
필요하시면 병원에서 상담이라도 받아 보셨으면 합니다.
저도 남자고 아버지에게 겪은 일로 병원을 12년째 다니고 있긴 합니다만....
약이나 상담이나 어느하나 치료가 쉬운건 아니기 때문 입니다.
그렇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힘드시다면 상담만이라도 받아 보셨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
Boss 2011.07.18 21:53 아마도 다른사례를 통해 웃음이 나더라는걸로 봐선 "정신적충격"은 심한것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일어난일에대한 사후처리 부분과 법집행의 과정에서 "분노"가 심하다고 보입니다.
화가나는것도 "정신적충격" 이겠으나 저 상황을 겪고 분노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치료"를 요하는경우지 싶습니다.
-
연이 2011.07.19 09:34 글 상으로 봐서는 글 작성하신분께서 분노가 많은건 사실이나 한편으로는 정신적인 충격도 걱정이 되어서 썼습니다.
다만 치료라는 부분도 이 나라에서는 쉬운 부분은 아니더군요.
-
BigShit 2011.07.19 00:04
생각보다 정신적 충격이 심하진 않구요. 당일에는 정말 수치스럽고 화나고 그러한 감정들이 뒤섞여 힘들었지만
이틀이지난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성범죄 처럼 포박을 당한채 강제로 당했다면 또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것은 아니고 제가 자고 있을때
그런것이기에 정신적 충격이 덜한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가해자를 직접 제 손으로 신고하여 잡았고, 속시원하리만큼 욕도 퍼붓기도 했습니다.
진심어린 조언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소 꺼내기 힘든 부분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오픈하시며,
저에게 말씀하신것 같아 더더욱 감사합니다. 보아하니 저보다도 힘든 일을 겪으신것 같은데..
하루라도 빨리 회복되길 진심을 담아 바라겠습니다..
-
연이 2011.07.19 09:39 제 얘기를 조금 더 써 드리자면 저도 자다가 일어난 경우라 처음엔 아버지를 죽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분노가 심했습니다. 지금은 암으로 돌아가신지 10년이 넘었지만 가족이라 뭘 어떻게 할수가 없더군요.
지식인이면 네이버를 말씀 하시는거 같은데.....제가 답변 하느라 질문들을 살펴보다 보면 정말 답변 같지 않은 답변들 많습니다. 그런 답변들이 BigShit님의 글에 답변이 있으면 마음 상해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BigShit님도 마음의 상처가 회복되셨으면 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등록일 |
---|---|---|---|---|
[공지] | 자유 게시판 이용간 유의사항 (정치, 종교, 시사 게시물 자제) [1] | gooddew | - | - |
10148 | 라마나 마하리쉬의 나는 누구인가? [12] |
|
2507 | 07-18 |
10147 | 검천님이 전에 쓰신 종교에 대한 글 후기 [3] | 나비popcorn | 1325 | 07-18 |
10146 | 2600k 나을까요 ? 불도저 기다리는 게 나을까요 ? [7] |
|
1459 | 07-18 |
» | 찜질방에서 남자에게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_-... [26] | BigShit | 10147 | 07-18 |
10144 | 아수스,기가바이트,애즈락,MSI.....여러분의 선택은? [23] |
|
7149 | 07-18 |
10143 | 남녀갈등 [10] | 날개달기 | 2190 | 07-18 |
10142 | 간만에.. 들려 봤네요. [1] | 뚜버기 | 920 | 07-18 |
10141 | 애플, 웹 탈옥 막다....iOS 4.3.4 공개. [8] |
|
1940 | 07-18 |
10140 | 지금은... [3] |
|
1152 | 07-17 |
10139 | 용산 휴가가 언제쯤 되나요? [6] |
|
1709 | 07-17 |
10138 | 파워 가 고장이 날까요....! [3] |
|
1186 | 07-17 |
10137 | 아~~~ XP로 돌아가야하나..ㅠㅠ [15] | 응가 | 1771 | 07-17 |
10136 | 애플은 1인자가 될수밖에 없었다 [6] |
|
1386 | 07-17 |
10135 | 어느 골빈넘 [2] | 레고르 | 1413 | 07-17 |
10134 | 갤2 기변 조건 이정도면..?? [5] |
|
1533 | 07-17 |
10133 | 후후...지금 컴퓨터...소음이...그냥....ㄷㄷㄷㄷ [6] |
|
1119 | 07-17 |
10132 | regedit의 가져오기 내보네기는 함정인가. | Andrei Sak | 1012 | 07-17 |
10131 | 나는 꼼수다 (펌) [3] | nx9420 | 1367 | 07-17 |
10130 | 혹시 지금 구글 접속 되세요? [3] | asdsa86 | 1041 | 07-16 |
10129 | 풍력발전 설치 장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 | 제이아이 | 1270 | 07-16 |
대구인가 부산인가... 오뎅사건 생각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