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파라노말 액티비티
2011.07.09 08:01
파라노말 시리즈를 집에서 볼땐
반드시 '우퍼'있는 집에서 감상해야하네요
귀신 나올때마다 바닥에 좌악 깔리는 불길한 저음
새벽에 불끄고 혼자서 감상한다면
땅바닥을 타고 흐르는 스산한 진동 소리
가히 분위기 장난아닙니다
공포물은 대부분 소리로 사람 놀래키니
불륨 올리고 보면 놀라기 싫어도 놀래야됨 ㅋㅋ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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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공포영화 무진장 좋아하는 놈입니다...
공포영화 좋아한다고해서 눈 하나 깜짝안하고 보는건 아닙니다...
놀래키는 장면은 기겁할 정도로 놀라고
잔인한 장면은 눈쌀 찌푸리면서 보면서도 다시 찾게 되는게 공포영화더군요...
특히 여름에는 더더욱 보게되는.....
이 영화...1편
공포영화라길래 함 봤습니다.
진짜..그냥 봤습니다.(왠지 재미없을 것 같기도 하면서...그냥 그럭저럭 일 것도 같고...)
볼때는 그렇게 무섭지 않더니(아주 조금 음산한 분위기...마지막에 깜짝놀라는 정도쯤...)
아놔.....다 보고나서 그 날 밤 잘려고 누우니깐 이 영화가 무섭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상력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자고 있는데 누군가가 날 지켜고 있다는 느낌.....
아오...이 영화보고 3일정도는 자다가 눈이 떠 질정도로 무섭더군요.
2편은 보고 싶은데...흑ㅜ.ㅜ 아직 안봤네요...자취생활에 혼자 잘때 또 무서울까봐....
그러면서도 땡기기는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