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떤 분이...한말이 생각나는군요!!
2011.07.08 15:07
아니, 어떤 책이라고 해야하나요?
사람은 산오르듯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물 흐르듯이 흘러가면...
인생이란 단어를 알게 될것이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도 이게 자신을 서민이라고 생각하고 살아가시는 많은 분들이 한번은 생각해볼만한 글인듯 싶습니다.
산오르듯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이 함께 모여사는 공동체에서 많이 있을수 있는 여러문제점을 헤쳐 나가는 부분을 이야기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 흐르듯이 흘러가면...
이것은 이로말하는 "대세" 라는 뜻으로 풀이하면 되겠군요!! 분위기 흐름따라 가라는 이야기 겠군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은...
위의 글처럼 어려움을 극복해서 얻은 성과에...
대세를 따라서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성과에 대한 분석을 하여 잘못된 점이 있다면 수정을 하고 바로잡아서 물이 잘못흐르면, 수로를 다시 만들어서 제대로 흘러가게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전자이건, 후자이건 이건 개인이 가진 생각에서 여러가지가 나올수 있습니다. 딱!! 위 두가지만 있는것도 아닌듯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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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7.08 15:16 -
날개달기 2011.07.08 17:53
세상에 뭍어가기만 하는 사람들만 있다면...세상은 변화하고 발전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몽상가,꿈꾸는사람,이상을 향해 한발짝 미친사람 소리 들어가면서 꿈꾸는 사람들이 있어야 세상은 변화하고 발전합니다.
역사적인 위대한 인물들은 그 시대의 소위 대세로 보면 대세에 뭍어가지않는 똘아이 취급을 받습니다.
몽상가들의 꿈이 실현될떄도 있고..실현되지않을떄도 있으며..역사는 그렇게 반복되며 흘러갑니다.
몽상가적 삶을살면..때론 피곤할수도 있지만..그만큼 의미있고 주도적인 삶을 살것이고.
그냥 저냥 뭍어가는 삶을 살면 그냥 평범한 잉여인간의 삶을 살겠지요..선택은 본인몫..
일제시대에도 많은이가 불가능할거라고 생각하는 대한독립을 꿈꾸며..독립운동을 한분들도 있었고
이도저도 하지못해 그냥 방관하며 살아간 사람들도 있고..기회주의자들은 일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동족을 핍박한 자들도 있었지 않습니까.
과거 지구가 돈다고 했을때도 사탄소리를 들었고..
하늘을 날고자 꿈꿨을때 미친사람 소리를 들었고..
상대성 이론을 이야기 했을때 온갖 비난이 쏟아 졌지요..
어떤삶을 사느냐는 본인의 삶의 철학과 신념에 따른 선택이겠죠..
-
Goer 2011.07.08 17:58
산을 오르듯 극복할수 있다면 좋겠는데...
목표가 있고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닿을수 있는 곳...
어찌보면 너무 쉬운일 아닌가요?
저는 근래에 목표를 향해 달려가도 자의만으론 도달할수 없는 많은 것들에 치이고 삽니다.
훌훌 털고 또 목표를 올려다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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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오르듯 문제를 극복한다 라는말과 물 흐르는듯 흘러간다 라는말은 서로 모순되는 느낌 입니다.
대세를 거슬러간다는것은 아마도 산을 오르는것같은 어려움 일겁니다.
대세를 따른다는말은 물 흐르듯 흐른다는말 이겠으니 산을 오르는듯 어렵지는 않을것이구요
중요한것은 "각자 스스로의 가치관" 이겠지만
그 가치관과 어긋나는일에도 대세라서 (마지못해 어쩔수없이) 따르기도 할것이고 또는 그럴수밖에 없을수도 있을겁니다.(불가항력)
가치관에 합당 하더라도 무언가 별계라거나 예외의 상황이 된다면 또한 흘러가기도 할겁니다.
물흐르듯 흘러가는것이 사실 가장 편하죠 아무것도 따지거나 신경쓸 일이 없으니까요
단지 남들 눈치나 보면서 그냥저냥 튀지않게 조용히 따라가는것
아마도 스스로의 가치관의 정도 양심의크기 그런 사소할수도 있을 지극히 "개인적,주관적" 판단이 주체일듯하고
그 주체를 스스로 얼마나 통제를 할수 있는지가 그사람의 무게가 아닐까 합니다.
스스로가 "오류"도 범할수있고 "실수"를 할수도 있으며 "오해나 착각"역시 가능한
"부족한 사람"임을 인지만 할수있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