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분위기가 전 불편하군요

그러게 말입니다.

집단최면 거는거야?! 레드 썬!!

국민들 중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 이 나라에선 3S가 통하질 않아야 되는데

통하는걸 보면 우리나란 후진국인것 같네요.

SEX, SPORT, SCREEN...

저도 좀 불편합니다^^

흠 왜들 그리 불편하실지 모르겠지만 그저 관심 없음 관심 없는데로 넘어가면 될일 그리고 좋아한다고 불편하네요

참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그리고 이 상황에서 초를 치는것 맞습니다 맞구요

앞으로 7년 남았습니다 그 시간동안 여러가지 문제 분명히 있겠죠 그때 그때 풀어가면 될일입니다

국가적 경사임은 분명한 사실이고...

다만 자신의 지역적, 정파적 입장에 따라서 모든 것을 판단하는 사람 중엔 저게 배아픈 사람들도 있겠죠.

정확히 말해서 쥐새끼 이명박이가 대통령인 정부에서 유치성사가 되어서...

3S는 정치하는 놈들이라면 정파를 떠나서 모두 다 이용합니다.

"평창 유치 못마땅해하면 우리 국민 아니죠"는 좀......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른데 이건 뭐 틀에 사람을 집어넣는것도 아니고

빛좋은 개살구로다.

이제 차려놓은 음식은 그 누가먹고, 뒷 설거지는 또 누가할것인가.?

국민전체적으로 볼땐 눈에보이지 않는 혜택도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그러나 그 혜택이 골고루 돌아간다기 보다는 한쪽으로 치우치니 문제겠죠

물론 덕안보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올림픽이나 국제적 행사 한번 하고나서

해외여행 가보면 차이가 납니다. 대한민국 입지가 달라지겠죠?

그거하나만 봐도 실보다는 득이 더클것 같습니다. ^^

전 불편하진 않지만, 님께서 말씀하신 문제들... 그냥 넘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치하자마자 지적질이라고 화내고 몰아세우기보단 이제 정말 지적질을 반박할 제대로 된 계획을 세워야 할때죠...

동의합니다..김주하의 행동은 저는 일종의 대중상대 감성자극 쇼라고 봅니다.

기쁜일이긴 하지만..이렇게 호들갑을 떨고 난리를 칠일이 아니고 평정심을 찾고 이성적사고를 하고있어야지.

어제 네이트를보면서 ...한국의 대중들은 아직도 좋게말하면 순수하고 감성적이며 ..

나쁘게 말하면 우민화하기 정치쟁이들이 이용하기 좋은 사람들이 아직 많구나 하고 느낍니다..

부채가 쌓인다..일리가 있습니다.

지금도 적지않죠..ㅎㅎ

흠..일단 유치확정은 되었고 이제 차근차근 꼼꼼히 계획만 세우면 되는데..

과연 제정경제부와 문화관광부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볼랍니다.

근데 한가지 안심이 되는건 아직 나라를 걱정하시는 분들이 이토록 많이 계신다는 것입니다.하하

웃긴건

강원도 거주 주민들에게는 그렇게 혜택이 돌아가는것두 없는데..(교통 인프라 빼고는 없는)

저렇게 열광하는 이유가 먼지..

부동산도 지난 10년간 외부인이 73%만이 거래를 하여 강원도민들은 대부분 이익도 없고

초기 인프라 구축에는 중앙 정부가 지원하지만 나중에 보수 유지 및 초기 자본도 다 강원도도민 빚이고

인천처럼 재정압박으로 공무원들도 월급 못받는 사태가 올건데. 저걸 기뻐하는 

올림픽, 월드컵으로 해외에서 한국인지도 올라간다?

5년간 해외 출장 가보면 유럽쪽은 한국이 어디에 박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대부분이고 간혹 교민들 많은곳은 그나마 아는 사람들 있을뿐이고

오히려 북한이 더 유명한

자기들 빚으로 돌아오는데 저렇게 기뻐하는것 보면 참 대중이라는 집단은 재미있는

p.s.

혹시 단순한 예측일뿐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있을까봐 링크 걸어봅니다

https://v.daum.net/link/18357668?RIGHT_BEST1=R5

https://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10707120548&Section=04

강원도가 에전 강원도는 아니죠 더이상 "오지"도 아닙니다.

서울에서 어쩌면 가장 가깝게 느껴질수도있을만치 과거에비해 가까워진것은 사실 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숙박시설 민박 펜션등의 관광건설은 이미 엄청나게 이뤄져있죠

다만 그에따른 다른 연계된것 없는 개인 영세업자들의 사업들이 대부분 이란것과

기존 관광목적의 시설물과 그를 연게해줄 편익시설은 미비하다는것

또 이번의 유치확정으로인해 엉뚱한 투기사업이 몰릴수도 있을거란점

기타 등등은 이제부터라도 구분하여 정비해야할 "과제" 일테구요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사후" 일어날것들중 이미 겪어온(올림픽,월드컵)일들의 대책마련이 가장 중요한 일일거라 봅니다.

"초친다" 라는것은 "만사불여튼튼" 이란말의 정반대의 개념으로써 쓰인것 같은데 말입니다.

이미 몇번의 대형 국제행사때에도 "만사불여튼튼"을 강조 해왔습니다만...

마치 교과서라도 되는양 그대로 답습해온것도 사실 아닙니까?

모든 이슈는 "감성(포퓰리즘)"을 내제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빼버리면 사람들은 지나치기 때문 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깝다?? 어디서 그런 논리를 펴시는지?

강원도 사는 저로서도 이해불가 입니다 요즘 고속도로 생긴거요? 지하철 생긴거요? 그거 춘천까지만 해당 사항 있는겁니다

강원도 내부로 가봅시다 뭐 하나 제대로 된 교통망 있습니까 아직도 기차타고 강릉 가려면 몇시간 걸리는지 생각은 하시는지?

그리고 세부적으로 들어가볼까요 군지역 들어가면 요즘 나아졌다고 해도 아직 미진하기 짝이 없습니다 공사 한번 시작하면 기본이

10년 입니다 아시겠습니까

100% 투표에 100% 찬성했다던 북한도 아니고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있을 수 있는건데...

"올림픽 못마땅하면 한국민 아니라니..."

마치 아군 아니면 적 이랄것 같은 기세로 누가 저렇게 싸가지 없게
말을했나 했더니 역시나 '미국쇠고기는 미국의 선물'이라던 재활용인사 군요

보수언론 마저도 "억"도 아니고 "조" 단위의 부채, 물가... 위기라고 연일 보도하는 마당에
국제규모 행사 유치가 인생역전의 로또인것 처럼 무조건 좋아라만 해야 하는건지...

88올림픽 유치성공 했다고 좋아들은 했어도 울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재벌 총수도 울고 아나운서도 방송을 하다가 울고...  그만큼 어려운 시대(?)란 반증일까요?

이왕 결정된거 투명하고 최대한 효과가 나도록 노력해야죠.

88올림픽처럼 2018년 동계 올림픽이 아니라...

코리아 평창 동계올림픽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 분위기보다 여기 분위기가 더 무섭군요. 올림픽 2번 열리면 민란이라도 일어날듯한 분위기입니다. 다들 날이 서있어요 아주 많이들... 이번올림픽이 열리면 나라가 파산한다는 분도 있으시던데 이유도 못말하시던, 그러면 진작슨 청와대앞에서 시위라도 하거나 강원도쳥에서 시위라도 하시면서 말리셨어여지요. 아니라면 지금 이순간 잘근잘근 씹을 먹을거리가 하나 생긴건가요?

나도 내가 지금 돈이 허벌나게 많고 아무 걱정 없이 살고 있으면 이리 네가티브할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아주 잘 해주신 분이 오마이뉴스의 선비정신이라는 분이네요...

허락없이 긁어와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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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와 기업들이야 좋겠지요.. 당장 수익과 직결되니까..
그동네 사람들도 좋겠지요.. 당분간 장사 잘되고 땅값 올라가니까..

근데 일반 국민은 뭐가 좋지요?
복지예산 줄여 세금으로 치러지는 행사에..끝나고 유지관리비로 세금으로 쏟아부을텐데..

국격? 세계적 행사 많이 치르면 국격이 오르겠지요..
근데 위상과 국격.. 그거보다 국가 수준이 올라야지요..
남을 배려하고 반대자도 포용하고 배려하는,.
없는 사람들 배려하고 노조도 배려하고..

가진자들만의 축제에 온통 살아있는 숲 다파헤치고 환경파괴 불보듯 뻔한데..
일반국민에게는 올림픽보다 환경이 더 주는게 많지요...
제발 하는건 좋은데 그들만의 잔치가 되게 하지는 말아주세요..

이명박 님이 열심히 평창 유치 방해 작전(아프리카 여름휴가라든지, 회의국 방문이라든지, 최종 피티라든지)을 폈는대도 불구하고 실패한 걸 보면 이번에 돈좀 많이 쓴 모양입니다.

대한민국 보수는 즈네들 생각과 다르면 못견딥니다

참 희한한 족속입니다  우리동네 월드컵 경기장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제발 들떠서 살지말고 발을 땅에 굳건히

딛고 사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